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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s Travel/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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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2008. 11. 1. 01:08
가을인데, 억새쯤 봐야하지 않겠나! 라며 하늘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만에 가본건지,,
군대도 가기전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한참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돌아디니던 그 시절.
큰일났네요, 요즘 혼자 돌아다니는 걸 맛들이다보니, ... 좋다는.

왼쪽구석 아래에서부터 쭈욱~ 지그재그로 나무계단이 이어지며 공원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힘이 들어서 중간에 쉬면서 한 컷. :)

항상 포커싱, 워디 가는건지...

올라오니 이 꽃이 눈에 띄어서.

또 포커스가...

드디어 억새.


금방 해가 지더군요.


왠 파리채가 날아갑니다.ㅎㅎ

추워서 금새 철수하며 하늘공원의 상징을~

밝은 것도 아니며 어두운 것도 아닌 때에 가서 좀 아쉬웠네요. 기다렸다가 야경이라도 담아볼까 했지만 옷을 얇게 입고 나섰더니 감기 걸릴 듯 싶어 일찍 내려왔네요.

..혼자 가면 더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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