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깔끔한 맛 노랑통닭

| 산본 치킨집 - 노랑통닭 후기

- 주문 메뉴 : 3가지 맛(후라이드, 깐풍, 양념) / 재방문때 : 후라이드

산본중심가에는 산본역 기준으로 중심가를 향해 걸어나오면 왼쪽편에 치킨집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있다. 항상 붐비는 삼통치킨부터 보드람치킨, 둘둘치킨 등 많은 치킨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오늘의 주인공 '노랑통닭'도 그곳에 위치하고 있다.

노랑통닭은 '어릴 적 아버지가 사오시던 노랑봉투의 통닭'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어릴 적 외할머니집에서 자주 먹던 그 통닭이 떠오른다. 그 추억을 살려 과거의 기억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슬로건을 지니고 있다. (노랑통닭 공식 홈페이지 발췌 : http://norangtongdak.co.kr)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3종의 치킨 - 후라이드, 깐풍, 양념 치킨의 조합으로 주문했고, 그 다음 치맥이 땡기던 날 재방문했던 날은 뼈있는 후라이드를 주문했다.

후라이드, 깐풍, 양념 3가지 치킨 조합.

이 날은 순살로 주문했다. 

깐풍치킨

2. 양념치킨

3. 후라이드 치킨

이 날의 피쳐링은 트로피칼 톡소다.

알콜도수도 낮고 음료수 같은 맛이 매력적~!

두번째 방문했을 때의 후라이드 치킨.

입맛에는 후라이드 치킨이 훨씬 만족스러웠다. 양도 푸짐한 편이고 3명이서 맛나게 먹었던 날.

산본에서 치킨 먹을 일이 있을땐, 삼통 마늘통닭만 먹었는데 이젠 노랑통닭도 리스트에 추가~!

예전에 한참 맛나게 먹던 솜리치킨의 가마솥 치킨과 튀김옷은 매우 흡사한 느낌이었다. 깨와 카레가루만 첨가하면 완전 솜리스타일.

| paperBACK Overall Rating

∙ 맛 : ★★★☆☆ - 염지하지 않아 몸에 더 좋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조금 심심한 맛은 있지만 취향에 딱~!

∙ 가격 : ★★★☆☆ - 1.6만대의 후라이드 기준, 양은 타치킨집에 비해 조금 더 주는 편

∙ 접근성 : ★★★☆☆ - 산본역에서 산본중심가를 향해 걸어나오다가 왼쪽에 치킨집들이 밀집한 지역에 입점

∙ 실내 분위기 : ★★☆☆☆ - 일반적인 치킨집 분위기, 자리가 넓은 편이지만 항상 가득차는 집

∙ 친절도 : ★★★★☆ - 엄청 붐비고 바쁜 시간에도 리필이나 요청에 잘 응대해주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