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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웹에서도 이래저래 말이 많지요. 정치적인것부터 시작하여, 문화적인 것,.. 그리고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사항들까지. 오늘 내용은 네이트온을 사용하다가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을 겪었기에 잊지 않기 위해서 포스팅해두려 합니다. ◎ 사건의 발단 : 친구와 이런저런 즐거운 얘기를 네이트온에서 진행중. 순간, 갑자기 뜨는 메시지. 전송하려던 첨부파일명처럼, 정말 '헉'이네요. 뭐야, 도대체.. '치명적인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습니다.' 라니.. 아 뭐때문에 걸렸지. 아, 치명적이라니..!! 아, 그래도 친절하게 클릭하면 악성코드 치료할 수 있나보구나. 다행이다. 휴.. 그래, 눌러서 치료해야지. 『...응?...』 자세히 알아보니, 제 컴퓨터가 감염된 것이 아니고 '지금 치명적인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으니..
화초에서 꽃이 피어났다. 향은 약하지만, 조용하고 수줍게 나타난 그녀. 순백의 옷을 입은 그녀의 수줍은 속살이 발그레 드러난다.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소리없이 바라보던 오늘.. 나는 그녀의 이름을 알 수 없었다.
처음 듣게 된 계기는 투싼 자동차 CM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휘성과 박정현의 듀엣곡. 그리고 각각 부른 그 곡. 원곡이 궁금해져서 찾아본 필 콜린즈의 곡과 머라이어캐리와 웨스틀라잎의 리메이크까지.. 자동차 CM에 나오는 배우들도 매력적이던.
친구의 블로그를 보았다. 그의 생각과 감성은 항상 나에겐 없는 그런 세세함이 묻어나기에, 행복하게 보곤 한다. 그 친구가 나에게 하는 말이 있다. 플라토닉적이라며,, 그 말이 이런 말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그런 것이 가끔 걱정스럽기도 하다. 모르겠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하였겠지만, 금방 흥미를 잃는. 너무 큰 기대와 환상을 가진 걸까. 그 답을 찾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그의 블로그에서 너무나도 멋진 영상을 보았고, 담아오게 되었다. - Orange TV, rewind city - Narration: what if could live the best moment again Copy: Rewind TV, last month's programs on demand Agency: Publicis, Pa..
친구들과 저녁을 먹었다. 이후 간단하게 차 마시며 얘기하러 친구집에 들렀고, 그 친구가 내어온 것은.. '길리안 초코렛' 난 초코렛을 즐긴다. 일반적인 남자들보다는 더 즐긴다라고 해야하나. 항상 생각해오던 목표중의 하나는 쇼콜라띠에. 직접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에도 참여하고 그것을 맛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나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감동을 전하는- 주는 쇼콜라띠에. 프랑스의 유명한 쇼콜라띠에, Jean-Paul Hevin. - 가만보면, 게이트안쪽으로 점원이 있고 밖으로는 사람들이 줄 서며 대기하고 있다.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고 있는데, 그것의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체열로 인한 온도 변화로 인하여 초코렛의 맛이 바뀌기 때문에- 제한하고 있는것이다. 제품을 고르고 포장할때도, 열..
요즘 작업하고 있는 파노라마 컷 이어서 공간 만들기. 이번은 에미로썸 촬영장 갔다가 찍은 컷으로 담아보았다. 많은 스탭들이 쳐다봐서인가, .. 듬성듬성 못 찍은 부분도 있구나. 촬영장에 굉장히 오랜만인!! 정말 몇 달만의 촬영, 게다가 헐리웃스타. 솔직히 잘 모르던 배우이고 나에게는 오직 니콜 키드먼이기에 기대를 안했었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그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중간중간 촬영장의 무료함과 지치는 순간을 제압하는 행동. (익살스런 표정연기라던가, 깜짝 소리 등..) 즐거웠어염~ :) 아, 그리고 촬영 장면이라던가 배우 컷은 브랜드 런칭 전이어서 나중에 올릴 예정입니다~
자라 리테일 코리아에 대한 의문점.. 어제 자라-코엑스점을 갔더니 신상라인이 들어왔더군요. 뭐, 클래식스타일 비슷한 남성수트가 있길래,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가격을 확인하니. -수트 상의 : 26만 9천원(99.90유로화) -조끼 : 10만 9천원(39.90유로화) -팬츠 : 13만 9천원(49.90유로화) -합계 : 51만 7천원 괄호안의 유로화 단위는 상표 tag에 한국가격스티커 밑으로 보이는 원판매가격 유로화 단위이구요. 아무리 지금의 환율로 계산해봐도 1유로에 1870원이면 사는데, 적용시켜보면 -수트 상의 : 18만 6천 813원 -조끼 : 7만 4천 613원 -팬츠 : 9만 3천 313원 -합계 : 35만 4천 739원 의 가격으로 차익은 16만 2천 261원이네요. 예전처럼 구매대행 사이트로 ..
이름은 잘 생각안나는데, 일본식 라멘집에서 후딱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미스터 도넛이란 곳 첨 가봤다. 기대했더니 걍 그저그런, 도넛 자체를 안좋아해서 그런지도. 그러고보니 도넛을 먹은것도 아니고 피자롤과 커스타드를 나눠먹었구나. 걍 뭐 그저그런 느낌. 하지만 내부의 Media쇼는 재미있더라는.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도넛만드는 과정과 달라지는 캐릭터들간의 에피소드들. 아,, 먹고나서 전철역으로 이동하는데 내가 오레오 쳐다보고 멈췄다고 길거리에서 해승형이... 사람들 막 들었을지도 몰라.. '그런거 보고 멈추면 어쩌냐고' 면박줬다. 잊으면 안돼. 이날의 기억. 되갚으리라. 사실 요즘 쉬면서 좀 오덕해지고 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