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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심 사랑하는 GX100 몸 속 깊숙한 곳까지 샤워하고 복귀했습니다. 센서의 노출이 틀어지고 먼지가 약간 침투되었다는 판정을 받고, 입고 시켰던 지난 날이었습니다. 가우넷 서비스 센터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시고, 마침 GXR도 있었기에 신나게 만져봤습니다. :) GX100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정감가는 제품이기에 케이스 교체도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더욱 눈 부신 자태를..*_* 앞으로는 더욱 소중히 다뤄야 겠습니다 :) K-x도 완소에요~
RICOH - 리코 달력 공모전이 있었습니다. 와~ 하면서 바로 신청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제 사진도 하나 뽑히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가우넷에서 우편물이~ 탁상달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달력 표지 이미지는 정민러브님의 사진이네요. 정말이지, gx100을 예술로 항상 담아내시는 분이세요. 네이버에서도 찾아보면 멋스러운 사진을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1월이긴 한데, 2010년이 아닌 2011년의 01월입니다. 하하 제목 / 닉네임 / 사용 기종 셔터스피드 조리개 감도 촬영화각입니다. 자주 울궈먹는 것 같아요... 이 사진... 그래도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사진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거든요~ :)
사진... 찍어놓은 사진이란 것이 저는 좋습니다. 그 시간을 다시 보고 걸어볼 수 있잖아요. 이 당시에 제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저 시간에 저기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모든 걸 기억할 순 없지만, 많은 걸 기억하게 해주니까요. 저 사람들은 무얼하는지, 무얼 보는지...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은 남자... 하지만 이 사진에서의 주인공은 흘러가는 버스였어요. - 지난 날을 볼 수 있게 담아주는 제 사랑 쥐백이와 보관해주는 외장하드에게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
제가 요즘 배우고, 느끼고, 지내는 이 시간, 순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베풀어주시는 관심과 도움. 항상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며, 저도 더욱 베풀며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겉으로만 드러내 보이는 감정이 아닌, 제가 스스로 느끼고 옳은 것이라 느끼며 실천하겠습니다. 어제의 제 모습은 어찌 보였을까요. 보이는 제 모습이 마음엔 드셨을까요. 보이기 위하여 나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제 욕심은 잘 보이고 싶은 솔직함이 담겨있습니다. 지금 제 귓가에 들리는 이 음악을 많은 이들과, 많은 것들과 함께 나누어 듣고 싶습니다. 그것은 제 욕심입니다. 하지만, 그러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 욕심을 부려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과거의 제 다짐과 글을 보게되면, 항상 웃음이 먼저 나옵니다. 솔직함이 담겨져 있다고 느..
하하, 저도 잠시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사람은 아니고, 곰... 원래 계획은, '후딱~ 굴려서 최홍만선수 키만큼 큰 눈사람을 만들자!'였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눈이 뭉쳐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그맣게나마... Kanye Ver. Snowy-bear입니다. 왠지 멋져보여서 찍었는데, 의도한 만큼 나오진 않았네요. 항상 담아보고 싶은 장면 중의 하나가 언덕으로 오른 눈 속의 발자국. 입니다. '그 곳'으로 향한 그의 걸음은 정말 고귀하고 멋진 일이었을테니... 언젠간 꼭 담아볼겁니다 :) 좋은 시간 보내세요~
잠시 볼일이 있어 들른 명동엔, 어느 새 2009년을 뒤쫓아온 2010년의 호랑이가 다가서고 있었습니다. 남은 2009년의 12월... 더욱 행복하고 멋지게 마무리 짓는 기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
저에겐, GX100이라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근.. 2년 여 동안 많은 여행과 장소를 함께 찾아가고 담은 소중한 카메라이지요. 다른 사용자들에겐 어떠할지, 개인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겠지만, 전 무척이나 만족하고, gx100의 색감. 기능, 감성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사진들도 바로 GX100의 시선으로 담겨진 사진들이지요. 그 만큼 아끼고, 즐거워하며 사용했는데... 요즘들어 다른 욕심이 나타났습니다. 사실 몇달이 넘었지요. 사실 GX100을, GRD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도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으실 겁니다. 좀 더 디테일한 사진이 필요한 순간이라던가, 더욱 조작의 활용범위가 넓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그런 중에 눈에 띄게 된 - PENTAX 사실 처..
GX100의 M연사 기능을 이용하면 이렇게 화면분할로 사진이 담깁니다. 포샵에서 합쳐준것이 아니지요~ 각각 다른 느낌으로 시선을 담아보고 싶어서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중독된 것인지, GX100의 노이즈가 왜 이리 마음에 드는것인지. 정말 매력있어요. (다른분께서 필름 그레인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외관컷도 첨부하여 봅니다. 무척이나 특색있지요~ :)
요즘 한강 다리마다 카페&전망대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잠시 지나가는 길에 들러봤어요. 내불로 들어서면, 이렇게 간단하게 차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맨 윗층 전망대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들렀으니, 커피도 한잔~ 뭐... 맛은... 기대하지 마세요... 한 쪽엔 이렇게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어둡다 보니 노이즈가 좀 심하게 나타나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마음도 춥고~ 예전에 사용하던 미놀타 디미지 A1 이라는 카메라입니다. 그냥 구석에 두기만 한 것이 미안해지더라구요. 멀쩡하게 작동되는데 활용해야지요. (기존에 쓰던 아이팟터치는 이제 처분해야지요... 참 유용하게 잘 써왔네요. 무려 3년이나...ㅎㅎ) 12월, 마무리 잘 하고 계시지요? ^^ (앞으로 아이폰을 통하여 바로바로 포스팅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사진도 바로찍어서 첨부할 수 있고, 상단 사진도 찍어서 바로 첨부했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와, 생각보다 아이폰 화질과 해상도 쓸만하네요. :)
와, 어느 새 2009년의 12월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옥상에서 별 찍었더라구요. 그 날은 노트북까지 준비해서 위성사진과 비교해보며 별자리를 살펴봤었는데. 조만간 또 그런 날을 가져야겠어요. 12월의 블로그 리뉴얼을 하고 싶긴 하지만, 압박이... 기존 본문 사이즈에서 100픽셀 정도 바디 사이즈를 넓혀주고, 포인트 느낌 줄 겸, 상단 헤드 이미지 변경해 봤습니다. 음, ... 그런데 다른 메뉴바와 색상의 조합을 위해선 조정해야되겠네요. 톤 조절만 좀 해줘도 될텐데, ... 12월. 자기자신을 더욱 가꾸고, 아끼며,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그런 달이 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시간되세요~
으하~ 오늘 오전 드디어 발표가 났네요. 발표가 엄청 오래걸려서 굉장히 기다려지던 기간이었습니다. 이 기쁨을 블로거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
물을 마시러 냉장고를 향하던 중, 식빵이 보이더라구요. '아~ 뭔가 좀 주전부리가 필요해~'라는 생각이 들며, 마늘빵~! 그래서 시작되었습니다. 재료 : 버터, 찧은 마늘, 꿀(설탕도 무관), 파슬리가루, 올리브유, 그리고 바게뜨나 빵. 우선 냉장고 속의 버터를 꺼내어 한덩이~ 마늘 찧어놓은 것도 한덩이~ 꿀도 한숟갈~ 설탕도 무관합니다. 아, 그런데 꿀은 버터를 녹인 뒤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파슬리 약간~ - 파슬리도 역시나 버터 녹인 뒤에 넣어도 될 것 같구요...... 마요네즈~ 옆에 보이길래 조금 넣어봤어요. 하지만 다음부턴 넣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재료를 전자렌지에 10~15초 정도만 돌려서 버터를 녹여주고 잘 섞어줍니다. 올리브유도 한 숟갈~ 그런 다음 식빵에 고루 발라주고 익혀주..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일주일내에 포스팅을 시작하실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가을의 길목, (클릭하시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로 날아오르는, (클릭하시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을 향하는, (클릭하시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향하는, 그 날이 좋았지요. 티스토리 달력 공모전에 올려봅니다~
가을의 장소,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이 담긴 그릇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빛의 매력 티스토리 달력 공모전에 올려봅니다~
지난 여름, (이미지를 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큰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공룡알 해수욕장의 선명함 소매물도에서의 일몰 & 벗과 함께 선착장 그 여름의 달과 섬과 바다 이브를 그리워하는 Wall-E 티스토리 달력 공모에 도전해 보려구요.
아, 이제 몇 분 남지 않았습니다!! 9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달 표면 충돌 실험을 실시합니다. 이번 실험의 취지는 '과연 달에 물(Water)이 존재하는 것일까?'라고 합니다. NASA는 달의 남극 지역에 위치한 크레이터(crater) - 카베우스(Cabeus)에 인공위성인 LCROSS(Lunar Crater Observation and Sensing)를 이중으로 충돌시켜, 충돌부의 효과를 관찰하고 폭발에 의한 표층의 잔해물을 검사하여 수분의 유무와 그 외 성분들을 조사하게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달의 표면, 남극 지방에 물이 존재한다면 이번 폭발로 인하여 내부의 물이나 얼음조각이 튀어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 시간으로는 9일 오후 8시 31분이며, 아쉽게도 오늘의 달뜨는 시간을..
자주 가는 - 백운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호~ 이젠 정말 날씨가 쌀쌀해졌더라구요. 추운데도 맑은 날씨여서 마음도 맑아지는 하늘이었네요. 괜히 살짝 돌려서 찍은 사진도.. 역시나 야경은 삼각대를 챙겨가서 촬영해야 됨.을 다시 한번 느꼈던... 오늘도 빠질 수 없는 파노라마 전경입니다. 조용히 다녀오기에 좋은 곳이지요.
항상 제가 품고 다니는 리코의 GX100. 정말 너무 맘에 들지요. 요즘은 GRD-III로 이동할까도 고민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요즘 나오기 시작한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의 카메라를 구입할까.. 파나소닉 GF-1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안나오나 봅니다. (GH-1처럼 국내 정발을 안하는걸까요.) 아니면 매력을 풍기는 펜탁스의 K-7을 갈아탈 것인가.. GRD-III으로 변경하지 않는 한 GX100은 끝까지 품고 가야겠어요.
평소와 같이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하였고(소시지와 살라미 등), 시간이 흐른 뒤에 댓글을 확인하게 되었지요. 반가운 분들의 글들을 차례로 확인하였고, 순차적으로 그 분들의 블로그도 한번씩 둘러보며 글들을 보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강짜'님의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어요. 릴레이 포스팅이었어요. 선발주자가 글을 적고 그 다음글을 다음 주자에게 주제와 함께 선정해 주는 방식의 일종의 캠페인 같았어요.(주제를 선정해주긴 하지만, 변경해도 되고.. 바통을 내쳐도 된다는군요?!) '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심오한 주제를 솔직하게 적어주셨더라구요. 관련글 - http://gangjja.tistory.com/45 그렇게 글을 읽어내려가다보니, 마지막에 다음 주자로 저를 지목해주셨더라구요. '앗?' 하면서도, '..
이번엔 아버지께서 독일과 볼리비아 등을 다녀오셨네요. 독일~ 하면 생각나는 소세지와 햄..슁켄이라고 하던가요. 다른 봉지엔 슁켄과 각종 살라미 등이 있었는데, 분실하셨다고.. 그래도 다른 중요한 물건들을 잃은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 스위스 프리미엄 초코렛. 이라고 씌여져 있는 [린트 - Lindt] 초코렛 패키지. 요즘은 구매대행 사이트들도 활발해져서 쉽게 구할 수 있지요. 독일 최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지에서 판매중인 Meica의 소시지입니다. http://www.meica.de/index.php?sprache=_en&nav=129 파프리카향이 풍기고 여러가지 잡것이 섞인 살라미.. 개인적으로 살라미의 향을 즐기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건.. 참 잘 맞더라구요. 으흐흐, 한입 드리고 싶네요...
덥다~ 하면서도 어느 새 날씨가 선선해지는 듯 하네요. 장마가 끝나고 항상 시끄럽게 울던 매미 소리가 올해엔 왠지 덜 극성적이었던 듯 싶습니다. 열대야에 시달리는 밤에도 그렇게 울어대던 다른 해와는 정말 달랐네요. 저희 동네만 그랬을 수도 있구요. 어떤 매이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매미는 아니었던 듯 싶어요. 아, 그러고보니 20년동안 지켜오던 일을 올해 못 해봤어요. 그건 매미잡기. 매년 하던 일이고, 군대에서도 했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기회가 잘 없네요. 그대신 중국매미만 징그러울 정도로 봤습니다... 아~ 내일이라도 노력해봐야겠네요. @_@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20년, 이제 십여년만 있으면 도달하게 되는 시대다. 더 이상 먼 미래는 아닌 듯 느껴지는 2020. 그때, 나의, 우리의, 한국의, 세계의,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1학년에 입학하던 그 해에 아마도 '2020 우주의 원더키디'라는 TV만화시리즈가 방영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설정은 '2020년, 오염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난 탐험대가 실종되고, 실종대원 중 한명의 아들이 아버지를 찾으려 몰래 후발대에 몸을 싣고 떠나게 되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발 탐험대가 타고 갔던 우주선의 잔해를 찾게 되고, 외계 생물들도 만나고... 인간의 뇌를 이식한 로봇과의 전투도 벌어진다. 파괴된 지구. 로봇과의 전쟁. 외계 생명체와의 만남. 과연,..
하하~ 좀 전에 메일함을 보다가 알게 되었네요. 발표할때 로그인 아이디로 찾아보고는, '없구나~' 했었는데 알고보니 블로그 주소로 발표했었네요. 아시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그런데, 예매가는 매수가.. '1매' 뭐, 전 워낙 혼자 영화보러 가는 걸 좋아하고 즐기기에 감사할 뿐이지만... -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있으신가요? @_@!! (두번째 이미지에 마우스 올려보셨던 분들이 있을런지..)
어느샌가 금요일 밤은 드라이브데이로 바뀌었네요. 이번주엔 양평-양수리에 다녀왔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놀러온 분들도 몇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에 불빛이 거의없는 곳이다보니, 엄청 어두운 곳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좋겠지요.(?) 조용한 동네입니다. 아, 그리고 모기가 엄청 독한 곳입니다. 다녀와서 보니 모기 물린곳이 멍들어 있더라는... 자판기에 음료 뽑아 먹으러 갔다가 개굴선생을 만났습니다. 같이 간 형이 음료뽑으러 갔다가 기겁하고 달아나더군요. 그 모습이 참...(바닥에 있던 봉지가 바람에 움직이는데 그걸 보고도 놀라더라구요. ...) 불빛에 달려드는 날벌레들을 가만히 앉아 하나씩 섭취하는 모습이 왠지 평범한 청개구리는 아닌듯한 생각을 들게 만들던 개굴 선생입니다. :) 막상 찍으니, 먹이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