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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밤, 퇴근하는 길. 오늘도 이래저래 작업하다가 시간이 벌써 10시가 되어버린. 더운 날씨 탓에 땀도 많이 나고, 사무실은 습도가 높아서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던 기억. 그런 몸을 이끌고 버스 정류소로 가고. 그저 바닥을 쳐다보며 걸어가던 중에 나도 모를 기운에 이끌려 고개를 들어 왼쪽을 바라 보았을 때, 무언가 너무나도 행복함을 가득 품은 아이의 얼굴. 그리고 그 앞에 보이는 소년의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 그 남자는 길거리에서 구두 수선을 하는 남자.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가만히 바라보니 구두 수선소가 새로 바뀌어 있었다. (시에서 지원하는 것인지 건너편 버스 정류장 가판대도 같은 재질, 같은 색상의, 같은 시리즈로 디자인된 철제 건물이 보였다.) 그들의 표정, 행동 그리고 그 마음이 나에게 감동..
어릴 적부터 정말 군것질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각종 과자부터, 캔디류, 초코렛.. 그런데 언젠가 이런 정보를 접한 적이 있었지요. - '사람마다 화학물질에 대한 몸 자체의 필터 기능 용량이 있으며, 그것을 오바하는 순간 몸의 건강구조는 깨어지게 된다'라는... 겁나더군요. 실제로 과자를 먹고 나서도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 입 끝의 맛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지금도 먹고는 있습니다. 맛있으니까~) 다만, 차츰 과자에서 손을 멀리하고, 요즘 제가 집에서 자주 즐기는 간식이 있습니다. - 바로 삶은 메주콩이지요. 물론 사먹는 과자들에 비하면 맛은 형편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달콤함과 구수함, 건강함이 느껴지는 군것질이지요. 백태(메주콩)의 효능 - 레시틴이나 시오플라본, 사포닌 등의 ..
항상 주말마다 쇼핑을 다니고, 친구를 만나고, 무언가를 찾아서 헤매이던 그런 생활이 습관이 되어버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은 출근해서 열나게 작업하던..) 물론 그렇게 보낸 시간은 무언가 득템하고 나를 더욱 꾸미고 충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기에 만족스러웠고, 즐거움도 있었지요. 하지만, 언제가 나 자신을 먼저 들여다보고 무엇이 더욱 가치있고 필요한가... 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되었고 생각이 바뀌게 된 전환점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전의 생활 방식을 모두 버린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변화와 차분한 시간을 가진다는 것.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습관을 만들고 즐기기 시작했지요. '간단히 주변을 정리하고 조용히 방바닥에 누워, 차 한잔과 평소 읽지 못하고 쌓아둔 책과의 시간은 유익하..
아는 형님과 저녁때 만나 간단히 갈비를 먹고(?) 커피숍으로~~ 스타벅스로 갔더니, 비가 와서 그런지 꽉 찬 자리... 때마침 맞은 편에 보이는 커피숍. - LITTLE JAKOB'S 알고보니 커피 전문점은 아니고, 샌드위치 & 버거 전문점. 로고 느낌이 자유롭고, 왠지 영국의 스무디 브랜드 - INNOCENT DRINKS와 닮아 있다. 그래서 '이 브랜드 외국 기업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국산이라는 대답. 재미있게 잘 만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인.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그린티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은.. 재미있는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 커피가 맛있어 보인다. 앉은 자리에서 야경 한컷~!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와 생각들, 일하면서 발생하는 사건 등을 나누며 즐거운 대화 & 유익한 조..
지난 밤부터 새벽까지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지금도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빗발이 엄청 쎄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네요. 촬영 이미지는 몇 분전, 비가 좀 약해졌을때 찍은건데, 엄청나네요~ 그냥 단순히 하천물이 많아진 정도가 아닙니다. 이렇게 중간에 유속을 늦추고 찌꺼기를 걸르는 듯한 이 장치는 무얼까요? - 정답은, 평소에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입니다. 얼마전에 찍은 사진중에 비슷한 구도가 있네요.^^ 아 지금 엄청납니다~! 작년엔 자동차도 떠내려가고 그랬는데, 다행이도 이번엔 모두들 미리 안전지대에 옮겨두었나 봅니다. 아직은 안보이네요. 마지막 컷은 현재 전경 파노라마 컷.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 지금 이러한 상황인데도 파노라마의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
정말 억수같이 쏟아붓던 비가 그치고 구름도 걷혀진 뒤의 하늘은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무언가 신비스러운 느낌이 들 정도지요. 달이 너무 밝고 이뻤는데, 빛 번짐 현상이 일어나네요..^^; 이렇게 필름카메라 느낌이 날 때도 매력적인 듯 싶어요. 그런데 포커스가.. 수면의 고요한 빛도 매력있지요. 어느샌가 주위에 고층 건물들이 많아지고, 수많은 전등과 조명들에 둘러쌓여 살아가고 있었네요. 편리한 것이지만, 너무 많아졌음을 느끼며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pop-up의 블로그입니다. 이곳은 제가 일상을 보내며 만난 장소, 그 곳에서 찍은 사진과 기억들을 남기고 담아놓은 장소입니다. 제 생각과 마음, 그때 그 순간의 감성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며 새로운 각오와 새로이 시작되는 건강한 시간이 함께 하시길
조용한 날, 꽃을 바라보다 그러다가 꽃을 찾아온 꿀벌과, 어떻게든 담아보려는 내 모습...
RICOH - GX100엔 재미있는 SCENE모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문서모드 라는 것인데, 원래의 취지는... 이렇게 회의할때 보드에 적은 내용이나,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캡쳐할 때 사용되는 모드입니다. 대상물을 완벽한 흑과 백으로 나누어 저장매체에 담는 촬영모드입니다. 그레이 톤은 없지요. 첫번째 이미지는 일반 모드로 촬영한 원본 크롭(crop)이며, 두번째 이미지는 문서모드로 촬영한 결과물 원본을 크롭만 실행한 이미지입니다.(ADJ. 버튼을 이용하여 세가지로 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기능을 단순히 문서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인물이나 풍경 촬영에도 시도해 볼 수 있지요. 그것은 인물이나, 풍경에 문서모드를 적용하여 촬영해 보는 것입니다. 평소에 보던 우리의 시선을 벗어나 좀 ..
잠시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 할 겸, 백운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라이딩하며 몇번 가보긴 했지만, 늦은 시간에 다녀오긴 처음이네요. 주변에 식당도 많고 늦은 시간임에도 산책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조용함을 즐기는 맛~ 에너지도 충전하고 사색도 즐기는, 좋은 방법이지요. 야경의 빛은 감미로워요. 구름이 많이 낀 날이어서 달이 잠시 비출 때, 담아보고자 했지만.. 흔들렸네요. 호수를 바라본 전경 파노라마도~ 한컷~!! 다카하시 아유무의 Love & Free에서 나오는 말이지요.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니라, 각오. 결정하는 순간, 모든 것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새파란 하늘 아래였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짜증나는 일이 많을 때. 그..
학교다닐 때, 같이 다니던 동생과 오랜만에 만났다. 지돌.. 많이 이뻐졌던데~ 만보형님과 나를 만난 대가로 치킨을 쐈다. :) 정신없이 배고팠기에 치킨샷은 없다... THE Simpsons를 추종하는 그.. 점점 닮아가고 있다. ㅎㅎ 딱인듯~ 지돌은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리사 심슨~ & 분위기 있어진 지돌, 자주자주봅시다~
후배 녀석 집에 들렀지요.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며 계란말이를 해주더라는... 그렇게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후배가 '우리 냉이왔나보다~^^'라며 현관문쪽으로. '뭐야, 이 놈 동거하나?' 생각했는데, 문을 여니 왠 고양이 한마리가 엉기적 들어오네요.. 장난치기 좋아하고 경계를 잘 안하는 녀석. 긴 줄로 끝에 휴지말아서 장난감 만들어줬더니 너무 즐거워한다능~ >_
밤의 사진은 조용해서 좋다 한동안 잊었었네.. 이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었는지 오늘도 조용히 걷는다
지난 주말에 딸기 농장 다녀왔어요. frutist라는 쥬스 브랜드에서 주최한 딸기농장 체험행사~ 일단 딸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수확방법 등을 알려주시더군요. 제가 직접 딴 딸기랍니다~ 그리고 농약을 치지않은 유기농 딸기여서 더욱 먹음직스럽더군요~ '솥에 딸기를 넣고, 설탕만 첨가! 그 외엔 아무것도 넣지 않습니다~~' 꼬마 손님들도 직접~ :) 오후 시간엔 딸기 케익 만들기 행사가 있었는데.. 난생 처음 만들어본 케익이네요. *_* 행사 마지막엔 딸기 화분도 나눠주더군요.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무럭무럭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꽃도 새로 열리고 떨어진 자리에는 슬슬 열매가 ~,.~ 그 날 하루종일 비온다는 일기예보에 낙심했지만 다행이도 오전엔 비가 멈추고 행사 다 끝난 이후에 비가 오기 ..
하~, 주말 간식거리 챙기다가 GuyLian - Sea Shells 집어왔어요. 풍미좋은 초코렛 안에 헤이즐넛크림이 더욱 깊은 맛을 내어주는 이 맛이 가끔 끌리곤 하네요~ 달콤한 시간 보내세요~
보노보노엠~홍대점에 다녀왔네요. 얼마전부터 해산물이 땡기기도 했고, 몸에 에너지들도 채울 겸 - Call! 점심 부페를 이용하기로 하고 친구와 만나서 이동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네요.(막 입이라, 그저 그렇다면 그렇구나~수준.ㅎ) 아, 또 생각나네요. 스시와 샐러드로 시작하고 튀김류, 돼지, 닭 등으로 옮겨갔지요. 이후샷은 먹느라 없다는..
신천에 있는 오코노미야끼집 - 노부코에 다녀왔다.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종업원들도 일본녀들~ 친구 꼰과 다녀왔다. 그는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오코노미야끼위의 춤추는 그것. 실내 인테리어는 먹느라 찍을 여력이 없었다.. 예전에는 매주 화요일, 뷔페 식의 메뉴였지만 요즘은 오코노미야끼 50%세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나름 메리트 있는 듯~! 여러종류의 오코노미야끼가 있으므로 여러가지 도전해봄직한. 과일 소주가 맛있는 곳. 먹고 난 뒤엔, 근처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숏 한잔!
석모도 갔을 때 찍었던 일몰. 유난히도 외로워지던 그때 그 시간. 아, 비가 오고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날개뼈가 아파오는.
요즘 인터넷, 웹에서도 이래저래 말이 많지요. 정치적인것부터 시작하여, 문화적인 것,.. 그리고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사항들까지. 오늘 내용은 네이트온을 사용하다가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을 겪었기에 잊지 않기 위해서 포스팅해두려 합니다. ◎ 사건의 발단 : 친구와 이런저런 즐거운 얘기를 네이트온에서 진행중. 순간, 갑자기 뜨는 메시지. 전송하려던 첨부파일명처럼, 정말 '헉'이네요. 뭐야, 도대체.. '치명적인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습니다.' 라니.. 아 뭐때문에 걸렸지. 아, 치명적이라니..!! 아, 그래도 친절하게 클릭하면 악성코드 치료할 수 있나보구나. 다행이다. 휴.. 그래, 눌러서 치료해야지. 『...응?...』 자세히 알아보니, 제 컴퓨터가 감염된 것이 아니고 '지금 치명적인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으니..
화초에서 꽃이 피어났다. 향은 약하지만, 조용하고 수줍게 나타난 그녀. 순백의 옷을 입은 그녀의 수줍은 속살이 발그레 드러난다.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소리없이 바라보던 오늘.. 나는 그녀의 이름을 알 수 없었다.
처음 듣게 된 계기는 투싼 자동차 CM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휘성과 박정현의 듀엣곡. 그리고 각각 부른 그 곡. 원곡이 궁금해져서 찾아본 필 콜린즈의 곡과 머라이어캐리와 웨스틀라잎의 리메이크까지.. 자동차 CM에 나오는 배우들도 매력적이던.
요즘 작업하고 있는 파노라마 컷 이어서 공간 만들기. 이번은 에미로썸 촬영장 갔다가 찍은 컷으로 담아보았다. 많은 스탭들이 쳐다봐서인가, .. 듬성듬성 못 찍은 부분도 있구나. 촬영장에 굉장히 오랜만인!! 정말 몇 달만의 촬영, 게다가 헐리웃스타. 솔직히 잘 모르던 배우이고 나에게는 오직 니콜 키드먼이기에 기대를 안했었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그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중간중간 촬영장의 무료함과 지치는 순간을 제압하는 행동. (익살스런 표정연기라던가, 깜짝 소리 등..) 즐거웠어염~ :) 아, 그리고 촬영 장면이라던가 배우 컷은 브랜드 런칭 전이어서 나중에 올릴 예정입니다~
자라 리테일 코리아에 대한 의문점.. 어제 자라-코엑스점을 갔더니 신상라인이 들어왔더군요. 뭐, 클래식스타일 비슷한 남성수트가 있길래,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가격을 확인하니. -수트 상의 : 26만 9천원(99.90유로화) -조끼 : 10만 9천원(39.90유로화) -팬츠 : 13만 9천원(49.90유로화) -합계 : 51만 7천원 괄호안의 유로화 단위는 상표 tag에 한국가격스티커 밑으로 보이는 원판매가격 유로화 단위이구요. 아무리 지금의 환율로 계산해봐도 1유로에 1870원이면 사는데, 적용시켜보면 -수트 상의 : 18만 6천 813원 -조끼 : 7만 4천 613원 -팬츠 : 9만 3천 313원 -합계 : 35만 4천 739원 의 가격으로 차익은 16만 2천 261원이네요. 예전처럼 구매대행 사이트로 ..
이름은 잘 생각안나는데, 일본식 라멘집에서 후딱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미스터 도넛이란 곳 첨 가봤다. 기대했더니 걍 그저그런, 도넛 자체를 안좋아해서 그런지도. 그러고보니 도넛을 먹은것도 아니고 피자롤과 커스타드를 나눠먹었구나. 걍 뭐 그저그런 느낌. 하지만 내부의 Media쇼는 재미있더라는.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도넛만드는 과정과 달라지는 캐릭터들간의 에피소드들. 아,, 먹고나서 전철역으로 이동하는데 내가 오레오 쳐다보고 멈췄다고 길거리에서 해승형이... 사람들 막 들었을지도 몰라.. '그런거 보고 멈추면 어쩌냐고' 면박줬다. 잊으면 안돼. 이날의 기억. 되갚으리라. 사실 요즘 쉬면서 좀 오덕해지고 있다능~
어느새.. 벌써 2009년이라니. 정말 빠르게 가버린 2008년이다. 유난히 빨리 간 듯한 느낌이랄까. 그 아쉬움을 넘기며 새로운 기축년의 해를 맞이하고자 갑작스런 결정과 함께 쪼, Nary 와 함께 출발~!! 음,,따뜻하게 입는다고 껴입었는데 아래엔 타이즈를 안입었구나..ㄷㄷ 진짜 다리와 발이 차가워 힘들었다는~ 아, 드디어 떠오른다!!특별한 한해를 보내자. 아자아자!
오랜만에 파노라마 합성. 쪼의 방에서 사진 촬영후, 사진 합치기 작업~ 음,, 이번에도 생각보다 각도가 잘 맞질 않았구나. 이후 변환의 과정을 거친 후 적용한. 이번 촬영의 도우미도 GX100이다. 콤팩트임에도 24mm의 광각은 유용한~ 다음엔 와이드 컨버터적용하고 16mm로 해봐야겠다. 이제 좀 이해가 가는 듯. 다음엔 넓은 공간을 담아보자! - 하다보니 배운건데, 공간이 넓고 화각이 넓은 제품일수록 유리하다!!
오랜만에 명동에 나가봤습니다. 커피한잔하며 인터넷을. GX100에 있는 문서모드로 촬영하면 재미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포샵에서 색 지정해서 덮어주면, 또 독특한 사진이 되는~ 그런데,.. 일본인들과 외국인들이 정말 많더군요. 환율의 영향으로 한국이 지금 쇼핑천국으로 변했다며,, 그들에겐 로드샵, 자판, 명품관들이 모두 박싱데이만큼 최고의 大세일기간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한국을 더 많이 찾아주는건 좋지만, 이런식이라면.. 그나저나 곧 크리스마스구나..연말이며.. 친구야 둘이 파티나 하면서 보내자구나..
요놈의 모기.. 정말 집요한 존재다. 아이팟으로 영화를 보며 잠들다보면, 항상 이어폰 너머로 들리던 그 소리. '왱알앵알~' 이젠 추위로 인하여 모두 잠적한.. 그런데, 안나타나도 전혀 서운하거나 생각나거나 그렇진 않다. 넌 왜 그렇게 미운 존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