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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만나면 밥먹고 수다 시간을 위해 향하곤 하는 카페.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를 흔히 가곤 해요~! 주문하는 음료는 항상 정해져 있지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봄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다른 텁텁한 맛은 안좋아하기에 고민없이 평타 이상은 성능을 보이는 '아아'를 시키곤 하는데 요즘 들어 꽂혀서 다른 음료를 시키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의 스타벅스 쿨라임이에요. 재료는 신선한 라임, 얼음, 탄산수, 스타벅스 비아 쿨라임 파우더가 필요해요. 아쉽게도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아직 비아 쿨라임 파우더를 판매하진 않는 듯 싶고, 여행 다녀온 친구가 나의 취향을 알고는 이렇게 건네 주었어요. 흐흐헤헤~ 라임은 우선 겉면에 있을 이물질과 잔류 성분, 왁스 성분 등을 소금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
스타벅스의 새로운 MD 상품이 나왔더군요. 독특한 디자인과 색채를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 Anna Sui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2일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인기있는 상품은 Anna Sui 토트백과 스타벅스 카드 세트 상품이었습니다. 7시 매장을 여는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는 줄을 서는 진귀한 풍경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교적 조용한 지점을 가서 그런지 아직 몇몇 제품이 남아있는 것이 보이네요. ▲ MD 안내글 ▲ 가장 인기있었던 안나수이 스타벅스 카드 / 파우치 / 토트백 이번 MD 제품은 텀블러와 도자기 재질의 컵,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11월달에 판매를 했었던 제품이지요. 국내 분위기와 비슷하게 해당 상품들은 큰 인기를 끌진 않은 듯 싶습니다. 중..
연말이 되면 각 커피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연말 프로모션을 시작하지요. 서로 자사의 커피 음료 등의 판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재미있는 마케팅이 함께 시작되는데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연말 음료 스탬프 프로모션을 매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멋진 디자인을 갖춘 스타벅스 플래너는 2010년도 플래너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정말 줘도 안쓰는 디자인의 연습장 정도로 여겨졌는데, 2010년의 그 플래너는 지금까지도 무척 맘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계속 그 스타일을 고집하다가 2015년 플래너부터는 드디어 몰스킨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내년, 2016년의 플래너 역시 몰스킨과 함께하는 제품이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한잔, 두잔으로 채워나가던 스탬프를 모임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