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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볼 일 보러 나서셨다가 들어오던 길에, 아들에게 뭐라도 먹이고 싶으셨는지, 전화를 해 오셨다. :) '아들아, 뭐 좀 사갈까~ :)' '음~, 토마토요.:)' 전 토마토를 좋아합니다, 한 입 하실래예?
하하~ 올해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일출보러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서울 N타워에서 엄청난 인파를 경험하며 맞이했는데, 이번엔 조용히 맞이해보고 싶어 양평 - 소화묘원으로 향했습니다. 확실히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는 편이지만, 추위의 압박이... 카메라를 꽁꽁메고 안에 넣고 올라서 올라가는 컷은 없네요. 자리를 잡고 카메라 테스트~ 윽, 너무 춥고 시려요~ - 문제!! 이건 어찌 찍었을까요?! 아~ 슬슬 떠오르는 듯 싶네요. 해뜨는 시간을 미리 알아보았을때 7시 40분이 지나면서였으니. 곧 떠오를 시간이 되었습니다. 앗!! 반갑습니다. 새 햇님! :) 더욱 탐스러워지며 강하게 오르는 얼굴입니다. 드디어 새해가 밝았네요. 사실 2009년은 즐겁고, 여러 경험도 많이 해보았기에 소중한 해로 기억되는데 2..
저에겐, GX100이라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근.. 2년 여 동안 많은 여행과 장소를 함께 찾아가고 담은 소중한 카메라이지요. 다른 사용자들에겐 어떠할지, 개인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겠지만, 전 무척이나 만족하고, gx100의 색감. 기능, 감성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사진들도 바로 GX100의 시선으로 담겨진 사진들이지요. 그 만큼 아끼고, 즐거워하며 사용했는데... 요즘들어 다른 욕심이 나타났습니다. 사실 몇달이 넘었지요. 사실 GX100을, GRD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도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으실 겁니다. 좀 더 디테일한 사진이 필요한 순간이라던가, 더욱 조작의 활용범위가 넓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그런 중에 눈에 띄게 된 - PENTAX 사실 처..
아는 형님과 저녁때 만나 간단히 갈비를 먹고(?) 커피숍으로~~ 스타벅스로 갔더니, 비가 와서 그런지 꽉 찬 자리... 때마침 맞은 편에 보이는 커피숍. - LITTLE JAKOB'S 알고보니 커피 전문점은 아니고, 샌드위치 & 버거 전문점. 로고 느낌이 자유롭고, 왠지 영국의 스무디 브랜드 - INNOCENT DRINKS와 닮아 있다. 그래서 '이 브랜드 외국 기업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국산이라는 대답. 재미있게 잘 만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인.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그린티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은.. 재미있는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 커피가 맛있어 보인다. 앉은 자리에서 야경 한컷~!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와 생각들, 일하면서 발생하는 사건 등을 나누며 즐거운 대화 & 유익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