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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승 Lee ::
이름은 잘 생각안나는데, 일본식 라멘집에서 후딱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미스터 도넛이란 곳 첨 가봤다. 기대했더니 걍 그저그런, 도넛 자체를 안좋아해서 그런지도. 그러고보니 도넛을 먹은것도 아니고 피자롤과 커스타드를 나눠먹었구나. 걍 뭐 그저그런 느낌. 하지만 내부의 Media쇼는 재미있더라는.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도넛만드는 과정과 달라지는 캐릭터들간의 에피소드들. 아,, 먹고나서 전철역으로 이동하는데 내가 오레오 쳐다보고 멈췄다고 길거리에서 해승형이... 사람들 막 들었을지도 몰라.. '그런거 보고 멈추면 어쩌냐고' 면박줬다. 잊으면 안돼. 이날의 기억. 되갚으리라. 사실 요즘 쉬면서 좀 오덕해지고 있다능~
pop-up_on the road
2009. 1. 9.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