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녀석 집에 들렀지요.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며 계란말이를 해주더라는... 그렇게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후배가 '우리 냉이왔나보다~^^'라며 현관문쪽으로. '뭐야, 이 놈 동거하나?' 생각했는데, 문을 여니 왠 고양이 한마리가 엉기적 들어오네요.. 장난치기 좋아하고 경계를 잘 안하는 녀석. 긴 줄로 끝에 휴지말아서 장난감 만들어줬더니 너무 즐거워한다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