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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어릴 적 부터의 독특한 취향.그 소년은 커서 레몬 밭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시작뭔가 거창한 것은 없다.씨앗? 까이꺼 과일 먹고, 돌아다닐 때 보이는 것들 줏어서 모으면 되는 것 아녀라?과일 먹고 하나씩 모으기 시작한 녀석들이 어느 새 모여들더니 조그만 병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오래된 녀석은 아마 5년 이상 묵은 것도 있을 것으로 생각. 그리고 그 이후.그렇게 하나씩 모아진 씨앗을 바라보며, 무엇인지 모를 뿌듯한 마음도 함께 지니고... 점점 많아지는 씨앗을 바라보던 중, 분류가 필요해 보인다는 것을 느끼고,언젠가 사두었던 보관함을 비우고 그곳에 분류하기 시작했다. 좌측 상단부터 사과 / ??? / 자두 / 복숭아 / 살구, 체리 / 땅콩, 팥동백 / 구스 베리..
┃제품 살펴보기 며칠 전 친구 손에 들려있던 아이폰을 보던 중 기존에 보아오던 디스플레이 보호필름과는 다른 무엇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비닐 보호필름이 아닌 두꺼운 필름이 덮여 있었다. 이어지는 친구의 자랑. 휴대폰 자체의 외형을 해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써드파티 액세서리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제품은 전면부를 보호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및 충격 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있기에 구입하려던 차에 케이블킹의 아이폰 5/5s/5c 전용 글라스핏 GLASSfit for gorilla panel 체험단의 기회가 주어졌다. 체험제품이 도착하고 보니, 5/5s 전용의 Casefit - 클리어핏 케이스 Clearfir case를 함께 보내주었다. 별다른 프린트 패턴 등이 그려져..
안드로이드 OS는 세대 별로 재미있는 프로젝트 네임을 지니고 있다.다양하게 세대 별로 붙여지는 이름이 점차 많아지다 보니, 간혹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안드로이드 OS 세대별 섹션 구분을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세대 별 이름도 재미있고 무척이나 식욕이 살아나는(?) 대표 이미지를 적절하게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일부에서는 공대 감성이라고 불리우는 안드로이드 OS - 공대감성, 사실 잘 모르겠다.안드로이드 OS는 그 자체로 위트 넘치고, 자유로운 확장/편의성이 장점인 모바일 OS로 엄청난 생태계를 이룬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 이벤트 소식 2013년 12월 31일까지 Android 4.4, KitKat 출시 이벤트로 네슬레의 초코바 - 킷캣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13년형 Nexus 7 태블릿..
부산의 연중 행사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부산불꽃축제에 다녀왔다.올해로 9번째인 이 행사는 부산 뿐 아니라 타지역 및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연중행사로부산의 명물-광안대교를 주축으로 약 한시간에 걸쳐 멋진 불꽃놀이의 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축제다. 부산불꽃축제를 보기에 적합한 장소는 역시나 해운대 해변이 최고인 듯 싶지만, 정말 엄청난 인파(이번 추정 관람자는 약 135만명이라고) 속에서 삼각대를 펴고 보기에는 무리인 것 같아 해운대 하얏트 호텔 앞에서 느즈막히 자리를 잡고 구경을 했다.전야제는 불꽃놀이 전날부터 이루어지며,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행사 당일에는 음악회부터 갖가지 행사가 해운대 해변에서 이루어진다. 이 날은 8시부터 9시까지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는데, 정말이지 그 순간은 모두들 하..
iOS7이 적용되면서 새로 적용되는 기능 중 하나가 스팸 차단 기능이다.물론, 기존에도 고객센터 앱이나 안드로이드 OS 기기 등에서는 지원하던 기능이지만,iOS 기기에서도 이제 정식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반갑게 느껴진다. 그리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번거로움을 덜어주니 반가운 소식이긴 하다.(사실 이런 추가 기능의 늦은 적용, 도입되는 면이 애플 기기에서는 강한 것 같다. 결국은 다른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던 애플 기기 사용자들도 점차 갈증을 느끼고,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 이와 같은 스팸 메시지는 정말 흔하다.매번 고객센터 앱을 실행시키고, 번호 또는 차단 문구를 머리를 굴려가며 등록하는 것도 이젠 OUT-!우측 상단의 '연락처'를 누르면, 'i' 링크..
버블트리에 다녀왔다. 알고보니 사무실 근처에 생겼던 버블티 매장이 버블트리였다. 요즘 이곳저곳에 이 가게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듯 싶다. 요일별 할인이 나름 파격적인 편이다. 레몬 딸기 스무디가 2,900원이라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가격이라 생각된다. 밀크티 자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리지널 버블티의 맛이 제일 궁금했다. 함께 나선 동생은 자색 고구마(타로?) 버블티를 시켰다. 맛은 기대 이상~!싱가폴이나 상하이에서 먹어보던 버블티보다 오히려 깊은 향과 적당한 식감의 타피오카가 만족스러웠다.아주 약간 미세하게나마 조금 더 진하게 타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마시다보니 얼음이 녹으면서 약간은 묽은 느낌이 강해진 걸 감안한다면 말이다. 벌꿀을 좋아하기에 다음번엔 벌꿀 밀크티로 도전해봐야 겠다.가격대는 무척..
을지로 입구 / 종로에 위치한 싱가포르 카야 토스트 전문점, 코피티암(KOPITIAM)에 다녀왔습니다.건너편에 위치했던 건물에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앞으로 확장해서 옮겨 새로 열었더군요. 카야토스트가 유명한 곳인데, 이 날은 시나몬 브레드와 녹차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얼음 위에 통아몬드와 슬라이스 아몬드, 찹쌀떡, 그리고 단팥 마지막으로 녹차 아이스크림이 한스쿱 올려져있는 빙수입니다.대게 토핑 견과류는 묵은 냄새가 나서 싫어하는데 코피티암 녹차빙수에서는 눅눅한 맛이나 묵은 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던~ 시나몬 브레드와 밀크버터잼(?)입니다.살짝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오는데 녹차 빙수와 부드럽고 좋은 조합입니다. 2층에 있는 좌석은 그리 편한 의자는 아닙니다. 싱가폴의 상징물인 MerLion도 몇개 올려..
WWDC 2013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기능 중에 Pages, Numbers, Keynote를 아이클라우드에서 바로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될거란 소식이었다. icloud.com 각 개인 페이지에서 문서, 엑셀,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접근성과 곧바로 PDF, MS Office 양식으로도 변환이 가능한 점은 앞으로 더욱 많은 사용자를 iWork 플랫홈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Apple의 운동? 움직임이 느껴진다. 우선적으로 MS Office와 비교하자면 워드/Word와 연장성으로 볼 수 있는 iWork - 페이지스/Pages 베타 버전을 사용해봤다.(정식 버전이 아니며, 추후 정식 공개된 제품에서는 메뉴 구조 및 기능이 추가되거나 삭제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로그인 화면.기존에 보이던 익숙한 메뉴 ..
시간, 경험 그리고 공유 나를 채우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런데 도대체 나를 채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으로 처음부터 헤매이기 시작했다.여행지에서의 시간과 일상, 삶을 느끼고 잘 먹고 잘 다니면 그것이 채워지는 것일까?물론, 휴양의 측면에서는 그런 부분이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일테지만.여러가지 근심과 앞으로의 또 다른 질문이 떠오르며 나를 따라 다닌다. '나는 휴식이 필요한 걸까, 내가 지치긴 했을까?' 자꾸 또 다른 내 모습과 비교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은 왜 그만 두어서 이젠 떠나야만 하는 고민을 또 만들어 낸 거야, 왜 만족하는 마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성격을 지닌거야, 괜히 일만 벌여놓고 이도 저도 아닌 시간만 보내게되는 건 아니야? 등의 바스락한 생각들만 자꾸 떠오를 뿐이었다..... ..
조심스레~ 하지만, 걸림...
정월대보름이라 해서 저녁 식사 후 문득 달을 보았더니, 너무나도 맑은 하늘에 달이 멋지게 보여지더군요. 앗~! 놓치고 싶지않은 마음에 후딱 카메라를 챙기어 올라갔습니다. 음... MF로 초점 잡기가 ... 조금 더 위치와 초점 조정 후, ... 생각보다 달이 빨리 움직입니다. 그리고... 여러 시도후에 드디어 담게 되었네요. 달을 이렇게 가까이 찍어본 것이 처음이라 무언가 설레입니다. 다들 오곡밥, 드셨나요? :)
2010년 하반기 발표된 캐논 파워샷 SX30 IS의 샘플 사진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조금 더 크고 깨끗하게 볼 수 있습니다. 광학 35배 줌 성능, 매우 유용합니다. :) 어느 정도의 아웃포커싱도 즐길 맛 나구요.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외장 하드, StARCK이 LaCie에서 발매되었습니다. 3.5인치 제품과 2.5인치 제품이 있으며, 각각 용량은 3.5인치 - 1TB, 2TB, 2.5인치 - 320GB, 500GB가 있지요. 윽~ 외장 하드 새로 구입하려고 하던 차에 이렇게 발견한 것이 다행인지... 디자인 너무 맘에 드네요. :) 아래는 2.5인치 입니다. 그런데, 아직 온라인 숍들에선 안보이네요. 조만간 구입할 제품이 될 듯한...
여러 종류를 카메라를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것이 즐거운 것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는 그러한 방식이 '나만의 카메라'를 놓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일 선호하는 제품은 RICOH의 GX100입니다. 쉬는 날에는 어김없이 휴대하고 사용하는 카메라이지요. 얼마 전 아는 형님이 말했던, '네 느낌의 사진이 아니잖아.'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 되내이는 요즘입니다. 뭐, 물론 제 사진이 굉장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먼저 마음에 들고 보여주고 싶어야 함께 사진을 나눌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개인의 느낌이 담긴 그런 것은 카메라에 대한 애착도 포함되는 것 같더라구요. 얼마나 만지고, 촬영해 왔는지에 따라 그것 역시 달라지는. 요즘 나온 제품들은 확실히 화질도 좋고, 손떨림 기능이나 D-Range,..
9월 초, 펜탁스에서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출시 발표가 있었지요. 전면에 스킨을 입히는 Optio RS1000과 마이크로 블럭으로 꾸밀 수 있는 Optio NB1000. 오늘은 전면부에 사용자 임의대로 커스텀하여 스킨을 변경할 수 있는 Optio RS1000을 소개합니다.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optio&page=1&page_num=30&select_arrange=headnum&desc=asc&sn=off&ss=on&sc=on&su=&keyword=&no=1310 - 팝코넷에서 좀 더 알아볼 수 있어요. 여러가지 스킨을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할 수 있는 멋진 녀석이지요. :) 펜탁스는 언제나 참신하고 매력적이지요~!
ll 오랜만에 조우한 지인과 간단히 저녁을 먹으려 고민하던 중, 회전 초밥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맛집이란 것을 고민하는 성격이어서 근처 매장 검색으로 찾던 중, 스시히로바 반포점이 나오더라구요. 스시히로바는 3년 전이던가... 회사 팀장님과 갔다가 팀장님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타났었는데, 제가 났던 건 아니니까 뭐...ㅎㅎ 자리에 앉으면 고추냉이와 장국이 나옵니다. 진한 걸로 달라고 하면 주려나요?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 겠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떠들다가 첫 접시를 개시합니다. 사실, 음식 먹을 땐 요즘 잘 안찍게 되요. 같이 식사하는 분에게 실례가 되는 경우도 많고. 단, 상대방도 촬영을 즐긴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열빙어 - 시사모 튀김입니다. 알이 꽉 차 있는, 개인적으로는 스시히로바에서..
폭풍전야...이려나요? 굉장히 고요한 저녁이더군요. 이번 주도 한 주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먹고, 가볍게 근처로 나서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저녁이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백운 호수는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됩니다. 구름이 참 많은 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에버랜드. 알록달록 이쁜 것들이 많아서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지요. 날씨도 좋고~ 다녀왔습니다. 귀여운 사막여우로 오픈~~ 사육사 사내의 팔엔 온갖 상처가... 이름 모를 꽃... 꽃 전시장은 개방하지 않았더라구요, 밖에서 한컷~ 음료수들이 시원하게 뭉쳐있던. 이솝 마을로 이동~ 개미와 배짱이의 개미네요.ㅎㅎ 귀여운~ 이솝 빌리지의 아래쪽엔 개구리들이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장미원으로 이동하고~ 장미원의 중앙에 위치한 연인 동상. 그 날따라 참~ 아릅답게 보이더라구요. 거닐다가 한컷 찍어보고~ 가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각각의 다채로운 꽃들도 담아보고~ 또 다시 이동하여, 두리번 거리며 담아봅니다. 목도리 도마뱀이네요. 물 위를 걷는 도마뱀으로로 알려져 있지요. 양과의 조우. 독서하는 코끼리와의 조우... ..
지난 포스팅에 이어 PENTAX Optio W90의 제품 사진이 이어집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인크레더블 슈퍼 카메라입니다! :) 암벽등반을 하는 매력적인 분들께도 정말 잘 어울릴 듯한 카메라입니다. :) 아무리 거센 파도가 밀려와도 W90에겐 문제 없지요~ 전면부의 매크로 플래시 LED로 인하여 더욱 디테일한 접사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펜탁스적인 색감에도 충실하며 이너줌임에도 오히려 펜탁스의 다른 컴팩트 카메라들보다 우월한 색감 및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있는 디지털 필터 모드 지원도 끌리더군요. 다만, 아직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정해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실지...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 PENTAX Optio W90의 ..
친구로부터 갑작스레 음반을 선물 받았어요. '김동률'과 기타리스트 '이상순'의 프로젝트 앨범 - Veranda Project 베란다 프로젝트 입니다. 생각도 못하던 선물을 받고 나면, 무언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더 따뜻하게 선물 좀 많이 받아봤으면!!) 한가로운 오후, 베란다에서 듣기에 좋은 음악이지요~ 처음 듣는 순간, 딱 느낌이 옵니다. 맑게 개인 날, 베란다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책이라도 펴 놓고 이 음악을 들어야 할 듯한 느낌이... ;) 자연의 녹색과 인공의 레드와의 조합은 참 좋은 것 같아요~ V E R A N D A P R O J E C T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Bike Riding'이 참 좋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노란 니 자전거~~' 사진은 펜탁스 옵티오 W90으로 담아..
하하, 사실 요며칠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먹고, 마시고, 보고, 감상하고, 즐기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지요. JAL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요즘 JAL의 식사는 일본의 음식 정보지인 '쇼쿠라쿠'와의 공동 제작으로 탄생한 즐겁고 맛있는 '쇼쿠라쿠소라벤'이제공 되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여태껏의 항공사 식사 중에 제일 심심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좀 자극적이고 향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라이트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오른편 좌석이어서 후지산의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지요. (서울 김포 - 도쿄 하네다 기준 : 왼쪽 편 좌석에 앉으면 후지산이 보입니다.) 후다닥, 도착하여 수하물을 찾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 곳을 또 지나가게 되네요. 어느..
남이섬, ... 또 하나의 나라. 이 사진이 주는 즐거움(?) 좌측의 '엄마 미안 나 사실 남이섬이야' ... '힘 좀 줘 보겠다는~~' 언젠가부터 나무를 이렇게 담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무언가 더 거대하고, 힘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이러한 구도를 좋아하게 된지도 모르겠어요. 음... 저 원형 아크릴(?)은 무엇일까요. 외곽을 따라 걷다가 발견하여 담아보았습니다. 삐노끼오 실사버전? 점심은 보리밥과 감자전, 동동주~~ 액자 만들기 체험도 해 보았구요~ :) 수탉이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정말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거위는 소리만 질러댑니다. 이 새는... 조용하네요. 또 다른 무언가가 되려는지 숙성하고 있는 나무 토막들 입니다. 하늘을 탐내하는 나무 가지들... 밤은 더더욱 좋더라구요, 다음엔 섬에서 ..
팝코넷 http://www.popco.net/에서 펜탁스의 고배율 줌 카메라 X90의 체험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체험단이 될 거에요, :)
드디어 펜탁스 W90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방수 카메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방수 능력, 내충격, 영하 10도의 내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외관을 살펴보자면, 전면에는 접사를 위한 LED가 3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사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외형적으로도 정말 멋지네요. 으악~ 정말 멋진 LED 부. 렌즈는 환산 28-141mm(F3.5-F5.5)의 광학 5배 이너줌 렌즈를 장착하였으며, 수심 6m 방수, 1.2m 낙하 충격 성능 등을 갖추어 다양한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 납니다. 렌즈부 주변에 원형으로 위치한 4개의 LED 조명으로 더욱 정확한 접사 촬영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최단 접사 거리는 1cm로 매우 뛰어납니다. 렌즈 밝기가 최대 ..
아침엔 꽤나 우중충한 날씨이더니, 점심 즈음부턴 너무나도 포근하고 좋은 날이었어요. :) 이젠 꽃들오 많이 피고 있어요. :) 모노크롬 B&W 설정은 처음 써보게 되었네요. 리터칭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지만, 그냥 날 것의 느낌이 더욱 깊게 전해지는 경우도 있기에. :) 함께 걷고 싶은 시간이었어요. 좋은 시간되세요~ :)
오늘은 무엇을 집어왔길래, 또 이리 사진을 찍고 올리고 있는 팝업일까요? (제목에 써 놓고, ...) 왠 천 주머니가 나타났습니다. 그 안에도 천 쪼가리 같은? 것이 들어 있네요. 아, 펼쳐보니 알겠네요. 넥쿠션!! 그런데, 이렇게 흐느적 거려서 잘 사용할 수 있으려나요? 아~ 공기를 주입하여, 사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넣어야지요. 그런데 펌프는??!! '입으로...' ... 흐흐, 단 숨에 넣어 버렸습니다. 물론, 윗 면은 봉제선이 없지요. 무인양품에서 구매하였구요, 사이즈가 좀 넉넉한 편이네요. (27.5x50cm) 커버 재질은 면 80%, 폴리에스터 20%의 면 혼방 파일이구요, 원산지는 중국이며, 취향에 따라 공기의 양을 조절하여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자~ 이제 회사에서 사용해봐야 ..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몸이 날아갈 듯한 바람에 맞서며 담았던 그 날의 오후
오늘은 파인픽스 JV100의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생각외로 굉장한 퀄리트를 보여주네요.(그래도 코닥이 파노라마는 진리! 라는 말이 들려오는 듯 싶기도...) 맨 아래 튤립에 초점이 맞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바람이 정말 엄청나던... 쓰면 쓸수록 후지 제품은 놀라울 뿐입니다. :)
슬림한 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걸 담아내다! 오늘 살펴 볼 제품은 후지필름 파인픽스 JV100 [FUJIFILM FINEPIX JV100]입니다. 광학 3배 줌의 후지논 렌즈와 1200만 화소로 역시나 후지의 색감을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디지털 손떨림 방지 기능인 DIS를 지원하며, 멋드러진 풍경을 담는 드라마틱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요~ 악간 Unglossy한 느낌이 나는 풀 메탈 바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작고 슬림합니다. 주머니 속에 쏘~옥~ 심플, 슬림한 스타일 컴팩트 카메라이며,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본다면, - 후지논 광학 3배 줌 렌즈 - 조리개 : F2.9 - F8.8 - 35mm 환산, 37-111mm - 유효 1220만 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