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명동 (8)
paperBACK
| 명동, 도삭면집 - 란주칼면 또 다시 방문- 주문 메뉴 : 꿔바로우(20,000원), 해물도삭면(7,500원 정도?) 명동 근처에서 볼일보고 저녁시간이 지나서 출출함에 도삭면이 떠올라서 란주칼면으로 달려갔다.전에 도삭면이라고 밀가루 덩이 반죽을 칼로 깎아낸 면집이 있다고 친구 추천으로 가보았던 그곳.그때도 만족했지만 이번 꿔바로우는 정말 대만족.꿔바로우는 중국식 탕수육, 일반 중국집 탕수육과 달리 넓적한 돼지고기로 되어 있고 식감과 맛의 차이가 있다. 기본 세팅. 간장과 옆의 마늘 후레이크는 꿔바로우를 주문해서 나온 듯 싶다.무척 허기져서인지 땅콩도 맛났던 순간. 드디어 꿔바로우의 출현!!대략 15분 정도는 기다린 후에 나왔다.먼저 와 있던 옆 테이블과 동시에 나오는걸 보니 같이 만들었나 보다.안양 ..
언젠가부터 향이 강한 음식이 유독 끌리는 시기가 있다.코리앤더(샹차이) 일명 고수 잎의 그 향이 좋아지고,쌀국수나 타이 음식을 먹을때면 항상 찾는 그런 취향. 우육면이 급작스럽게 끌려서 간만에 찾은 향미.연남동에도 있으며, 명동점 역시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화요리식당. 근처에 유명한 중국집들이 몇군데 있는 듯 싶다. 후다닥 도착하자마자 주문한 우육면.특유의 진한 국물과 위에 올라간 소고기가 무척 잘 어울린다.면은 기계면이지만 나름 잘 조리해서 나쁘지 않은. 친구의 선택 - 새우볶음밥 초생강간장은 곧 나올 샤오롱바오를 위한 소스. 우육면에는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을 첨가해서 먹어도 좋다.무척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강해진다.매운것도 잘 안먹는 취향이었는데요즘은 매운게 점점 좋아지는. 향미 내부 구조.점심때가 지..
명동 오설록,제주도에서 반했던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롤 케이크를 기대하며 시켰건만,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롤 케이크를 주문명동 오설록은 처음 와보았는데 맛이 별로.텁텁하고 진한 맛도 없고,대실망 내부는 뭔가 조용한 맛이 있어서 좋은 편인데 자리는 없다.명동은 어딜가나 사람이 엄청나게 붐벼~ 1층 매장 한쪽에서는 녹차와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쇼핑겸 들렀던 지난 주말 명동,여전히 사람이 엄청나게 붐비는 곳이다. 그나마 한적한 오설록이었는데 이날은 남는 자리가 하나도 보이질 않았다.또 다른 카페를 향해 나서던 차에 길거리에서 발견한 팝업카드 수레. 평소에도 팝업카드, 팝업북을 보면 발길을 멈추는 나는 자연스레 그 앞으로 다가갔다. 가만히 지켜보던 중 친구도 그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나보다. :)마음에 드는 걸 하나 고르더니, 이내 나에게도 하나 선물해주겠다고 골라보라고 하네.'앗싸~!' 런던아이 London-Eye부터 시드니 하버브릿지 Harbour Bridge, 만리장성 등 다양한 각 국의 도시별 상징물 시리즈도 있었고,선물상자 모양의 팝업부터, 꽃다발 등 다양한 팝업카드가 있었다.나도 그 중 제일 가보고 싶은 영국 런던의 상징물, 런던아이..
잠시 볼일이 있어 들른 명동엔, 어느 새 2009년을 뒤쫓아온 2010년의 호랑이가 다가서고 있었습니다. 남은 2009년의 12월... 더욱 행복하고 멋지게 마무리 짓는 기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
동생과 명동에 갔다가,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ZEN 명동점입니다. 예전 회사근처 삼성동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름 괜찮은 곳인 듯 싶어요. (사진은 클릭하면 적당히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빵과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는. 기본 샐러드.. 빵 뜯고 떠들다보니, 주문한 면과 (굉장한 독특한 소스맛의 파스타였습니다. 토마토 소스가 아니더라는.) 피자가 나옵니다. 피자가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어찌 만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수다와 함께 어느새 음식은 끝이 납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전등과, 액자와, 의자와, 테이블, 쿠션... 빵 추가 리필하여 뜯어먹으며 2라운드 시작. 비네거와 올리브에 비취우는 밖의 풍경이 뭔가 독특하길래 담아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
RICOH - GX100엔 재미있는 SCENE모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문서모드 라는 것인데, 원래의 취지는... 이렇게 회의할때 보드에 적은 내용이나,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캡쳐할 때 사용되는 모드입니다. 대상물을 완벽한 흑과 백으로 나누어 저장매체에 담는 촬영모드입니다. 그레이 톤은 없지요. 첫번째 이미지는 일반 모드로 촬영한 원본 크롭(crop)이며, 두번째 이미지는 문서모드로 촬영한 결과물 원본을 크롭만 실행한 이미지입니다.(ADJ. 버튼을 이용하여 세가지로 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기능을 단순히 문서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인물이나 풍경 촬영에도 시도해 볼 수 있지요. 그것은 인물이나, 풍경에 문서모드를 적용하여 촬영해 보는 것입니다. 평소에 보던 우리의 시선을 벗어나 좀 ..
오랜만에 명동에 나가봤습니다. 커피한잔하며 인터넷을. GX100에 있는 문서모드로 촬영하면 재미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포샵에서 색 지정해서 덮어주면, 또 독특한 사진이 되는~ 그런데,.. 일본인들과 외국인들이 정말 많더군요. 환율의 영향으로 한국이 지금 쇼핑천국으로 변했다며,, 그들에겐 로드샵, 자판, 명품관들이 모두 박싱데이만큼 최고의 大세일기간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한국을 더 많이 찾아주는건 좋지만, 이런식이라면.. 그나저나 곧 크리스마스구나..연말이며.. 친구야 둘이 파티나 하면서 보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