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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콩타이 산본점 후기- 주문 메뉴 : 월남쌈 4-5인용, 나시고랭, 쌀국수 얼마전 친구들과 모인 자리, 이번엔 타이음식 전문점 - 메콩타이로 향했다.팟타이를 매우 선호하는 취향인데, 갑자기 머리 속에서 팟타이가 떠올랐다. 그래서 이곳으로 모임추진~!!항상 메뉴는 내가 주도하는 듯 싶다. 의외다 그런데. 타이음식점이 산본에 있었다니.근처에 사는 친구 말로는 생긴지 좀 되었다던. 저녁 시간인데도 사람은 별로 없었다.하지만 이내 옆 테이블도 한자리 정도 남고 다 찼었던. 메뉴와 구성, 가격은 위와 같다.기본 쌀국수는 레귤러 기준 9,800원 / 라지 10,900원 부터~내 사랑 팟타이도 있다. 11,800원.오늘은 팟타이가 땡겨서 왔지만 모두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월남쌈 패밀리 사이즈와 나시고랭, 쌀국수로..
| 산본 치킨집 - 노랑통닭 후기- 주문 메뉴 : 3가지 맛(후라이드, 깐풍, 양념) / 재방문때 : 후라이드 산본중심가에는 산본역 기준으로 중심가를 향해 걸어나오면 왼쪽편에 치킨집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있다. 항상 붐비는 삼통치킨부터 보드람치킨, 둘둘치킨 등 많은 치킨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오늘의 주인공 '노랑통닭'도 그곳에 위치하고 있다.노랑통닭은 '어릴 적 아버지가 사오시던 노랑봉투의 통닭'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어릴 적 외할머니집에서 자주 먹던 그 통닭이 떠오른다. 그 추억을 살려 과거의 기억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슬로건을 지니고 있다. (노랑통닭 공식 홈페이지 발췌 : http://norangtongdak.co.kr)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3종의 치킨 - 후라이드, 깐풍, 양념 치킨의 ..
언젠가 속앓이를 오래 앓은 적이 있다. 기력이 하나도 없던 때에 나갔던 모임. 밥생각이 별로 없어서 친구들에게 전적으로 메뉴를 맡겼던 날 향했던 그곳에서 언제 아팠던 사람이었냐는 듯이 폭풍 흡입을 하고 싹~ 나아졌던 기억이 있다. 그곳은 등촌칼국수! 미나리와 버섯이 가득~ 얼큰하고 깔끔한 맛에 환장한듯이 먹었던 그 날의 기억으로 우린 또 다시 이곳으로 향했다. 미나리와 느타리, 팽이 버섯등이 가득 기본 칼국수 메뉴로 주문. 이외에도 샤브 메뉴 등을 추가할 수 있고 기본으로 칼국수와 마무리 볶음밥 재료가 함께 나온다. 산본 등촌칼국수의 강점은 역시나 육수, 저 국물이다. 특유의 깔끔한 칼칼함과 미나리의 향이 가득 풍기는 이 맛. 끓기 시작하면 어느 새 금방 미나리가 부드러워진다.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처음 방문 이후로 2년이 되도록 계속 찾는 카페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간혹 실망하거나 질려서 찾지 않는 곳이 많은데 콩만한 커피, 알만한 케익 - 콩/알 카페는 여전히 즐겁고 기분 좋아지는 카페다.오랜만에 모인 산본친구들과 저녁식사 후 향한 이곳. 사실 오늘 점심 지난즈음 왔었는데 자리가 만석이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가 저녁 시간에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 걸 확인하고 후다닥 곧장 달려왔다. ▲ 각자의 취향에 맞춰 1 음료와 스콘, 마들렌을 주문 ▲ 향긋한 레몬?오렌지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마들렌과 스콘. ▲ 친구가 주문한 홍차 라떼 ▲ 그린티 라떼~ 카운터 좌측으로는 빵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저녁 늦은 시간에는 항상 빵이 없을 정도로 나가곤 한다.빵도 정말 맛있지만 케익류도 정말 만족스럽다. 위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