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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의 압도] 소니 a6300 체험단 모집 이벤트 사진과 영상의 촬영 결과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SONY a6300의 체험단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참여 신청하기 - https://www.sony.co.kr/alpha/handler/AlphaEvent-EventJoin?notice_id=&event_id=10001433&eventTpCd=3&PgNo=3_1&wish_area_yn=N
| 소니 WG-C10무선 SD 리더 공유기 SONY WG-C10 SD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새로 구입하려던 차에 발견한 소니의 신개념 리더기, WG-C10.사실 이 제품이 출시된지는 벌써 3년이 지났더라구요. 2013년 출시한 이 제품의 매력은 우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무엇보다 무선 공유 기능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에 무척 편리한 기능을 +@ 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2014년 출시된 2세대, WG-C20도 있지만 가격대가 리더기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높다는 점(10만원 초반대)에서 1세대를 구입했습니다. (WG-C10의 경우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6만 수준) 먼저 기능 특징부터 설명하자면, 1. SD/SDHC/SDXC, 소니 메모리스틱 듀오를 지원하는 메모리 슬롯2. 메모리 슬롯에 ..
둘이 떠난 여행은 처음이지 싶었다. 아마도 서로 너무나도 무심하게 지내온 시간이 길었기에, 그래도 조금은 서로의 이야기가 궁금하기에 시작된 길이었다.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늦은 저녁시간, 책상에 앉아 글을 적거나 방을 정리하다보면 별다른 이유없이 형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혼자 떨어져 지내는 통에 일년 중에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다. 형이 집에 오는 날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할일을 조용히 하거나, 각자의 약속으로 밖으로 나가곤 한다. "다녀올게.""응, 다음에 봐. 잘 다녀와." 그것이 대화의 모든 부분이다. 이전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잘 알지도 못했지만, 이제와 돌아보면 형이 먼저 내게 다가오려고 했던 때가 있었던 듯 싶다. 꽤 지난 오래전 일이다. ..
소니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get!!제일 중요한 용량은 3400mAh라서 실제로는 70% 정도 계산하면 2,380mAh 정도의 성능을 기대하면 될 듯 싶다.현재 사용중인 아이폰 6 플러스를 1회 충전하기엔 살짝 모자른 용량이기에 아쉬운 면이 있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낫기에 간혹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케이블은 다행이도 친구가 준 라이트닝 어댑터를 통해 랩톱과 항상 휴대하며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별도의 전원 버튼은 없고, 꽂으면 충전되는 방식.잔량 표시 LED 램프 등도 없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바로 윗 용량인 5,000mAh 모델과 너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은 아무래도 아쉬움이 큰 부분. ▲ 충전 시에는 상단과 같이 LED 램프가 점등된다. ▲ 아이폰의 경우 별도의 라이트닝 어댑터를 통해 충전이 가능..
사진, 프로젝트 파일 등을 백업하는 용도로 외장하드를 사용해왔는데 맥 자체를 백업하는 타임머신 기능도 함께 활용해오다보니 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항상 발생해왔다. 일정 용량의 데이터가 차면 기존의 다른 파일을 지우고 다시 사용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롭거니와 포맷을 나누어 사용하다가 오류가 발생해서 결국 두 파티션 모두 손상된 경우도 있었다. 애플에서 판매하는 타임머신을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였지만 우선 맥용 타임머신 용도로 쓸만한 외장하드를 찾던 중 HD-SL1을 구입하게 됐다. HD-SL은 용량에 따라 1TB/2TB로 출시됐으며, 백업 매니저 2 프로그램을 제공해 백업 방식에서도 개선된 제품이다. HD-SL이 노트북이나 PC 등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데이터를 클라우드 공간에 임시 저장한 후..
http://www.slrclub.com/bbs/vx2.php?id=event&no=695
얼마 전 소니 a7S II의 출시 체험회가 있었습니다. 그곳을 찾은 리뷰, 사진 전문가분들의 후기를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네요.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다' a7S II의 특징을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는 mistyfriday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남깁니다.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 신제품 A7SII(A7SM2, A7SMII) 체험회 후기 http://mistyfriday.tistory.com/2442 더욱 자세한 내용은 mistyfriday님의 후기 포스팅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http://mistyfriday.tistory.com/2442 SONY a7S II의 초고해상 4K 동영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튜브 링크도 함께 남겨볼게요. (from 유튜브 소니 체널) 기회된다면 잠시라도 꼭 체험해보고 싶어..
그 곳으로의 첫 걸음, 지금까지 걸어오던 길과는 조금은 다르고 어려운 길을 걷게 되더라도 조금 더 나은 길이 있는지 나서고 싶은 욕구 그리고 예상치 못한 즐거움 혹은 난관, 다양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앞으로의 방향에 보태고 싶은 '깨어나고 싶은' 그런 마음을 지닌 채 이 길의 방향으로 삼고 싶었다. 길의 끝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끝나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내면의 시선도 떠올랐다. 억지로 걷어내려 하지 말고 움직여서 '거 봐, 이래도 괜찮잖아.'라고 직접 보여주며 대화를 나누어 보는 방법으로 마음을 설득하는 수 밖엔 없었다. 어느 새인가 마음도 속임 없이 다가 선 그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조금은 달라진 눈빛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힘이 되도록 움직이고 있을테니 말이다. 어제와..
각각의 나라, 지역마다 만남의 장소가 있기 마련인데 시드니 시티 지역에도 물론 만남의 장소로 자주 언급되는 장소가 바로 시드니 타운 홀/Town Hall 옆의 광장이다. 1889년 완공 이후 약 125년의 역사를 가진 건물임에도 여전히 본래의 용도로 사용되는 긴 역사를 지닌 건물 중 하나로 빅토리아 왕조 풍의 양식의 멋을 볼 수 있는 건물이다. 아마도 석재 건물이기에 여전히 튼튼하고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일반적인 시청(City Hall)의 성격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구청(?), 조금 더 포괄적인 개념의 장소로 사용되는 장소이며, 간혹 대관 행사도 내부의 큰 홀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시드니에 도착한 첫 날, 할아버지 댁에서 나와서 무작정 시티로 향했던 날 잠시..
시드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소 중의 하나는 독특한 외관과 기능을 갖춘 오페라 하우스를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 그리고 많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런 장소. 특히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곳이기에 사람 구경하기에도 쉴 틈이 없는 그런 곳이다. 멋지게 오페라 하우스와 바다 건너 보이는 하버 브릿지를 멋스레 담기위해 다양한 렌즈를 교환하며 오랜 시간 머무는 사람들도 많은 매력적인 그런 장소. 하루종일 쉴틈없이 오가는 유람선을 보며 오페라 하우스 앞의 카페나 음식점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도 시간이 모자른 그런 곳이다. 오페라 하우스 앞에 위치한 오페라 바/Opera Bar는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런 장소. '언젠가 너와 함께 그곳에서 머물고 싶은 그런 기대, 소망..
호주로 온지도 벌써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다. 휴식과 충전, 그 동안의 지친 마음을 씻어내려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나선 길이다. 약간은 무모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너무 싫었으므로, 그대로 멈춰있기가. 그러니 우선 실행하고 보자는 마음이 제일 컸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나에겐 정말 휴식과 충전이 필요했던 시기였기에 그렇게 시작했겠지. 인천에서 오후 8:30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처음으로 탑승해보는 장거리 여정. 싱가포르만 해도 그렇게 지루했는데, 10시간에 가까운 비행시간을 어떻게 잘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하지만 결국 좀이 쑤셨던 기억이 떠오른다. 옆 자리의 두 친구는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형제로 보였다. 서로 먹을 것을 챙겨주고 있지만 별다른 대화는 하지 않는..
ll 오랜만에 조우한 지인과 간단히 저녁을 먹으려 고민하던 중, 회전 초밥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맛집이란 것을 고민하는 성격이어서 근처 매장 검색으로 찾던 중, 스시히로바 반포점이 나오더라구요. 스시히로바는 3년 전이던가... 회사 팀장님과 갔다가 팀장님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타났었는데, 제가 났던 건 아니니까 뭐...ㅎㅎ 자리에 앉으면 고추냉이와 장국이 나옵니다. 진한 걸로 달라고 하면 주려나요?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 겠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떠들다가 첫 접시를 개시합니다. 사실, 음식 먹을 땐 요즘 잘 안찍게 되요. 같이 식사하는 분에게 실례가 되는 경우도 많고. 단, 상대방도 촬영을 즐긴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열빙어 - 시사모 튀김입니다. 알이 꽉 차 있는, 개인적으로는 스시히로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