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식 (3)
paperBACK
정말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친구와 그간 있었던 일들을 나누며 저녁을 먹을 겸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이동한 인도 요리점 - 깔리.다녀온 뒤에 보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 나온 식당이라고 한다. 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지식으로는 카레와 커리의 분명한 차이점은 모르겠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은 카레라는 음식이 있고,인도와 태국 등에는 각각의 커리 요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타이 커리라는 것을 먹어본 경험도 불과 5년전의 일이다.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며, 해외에서 각국의 요리를 맛보는 것이 길 위의 즐거움 중의 하나이고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방식이다. 다시 대학로의 깔리로 돌아와서.인도커리와 탄두리 치킨을 전문으로 내어놓는 음식점이었다.인도커리는 독특한 향과 맛, 질감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이 향과 맛을..
맥도날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먹어본 주문 & 시식 후기.프/리/미/엄 수제버거? 고기 패티도 다르고 재료도 훨씬 신선하고 야채도 가득하고 버거용 빵 번도 왠지 다를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해봤다. 이날은 맥모닝 사러 갔다가 늦게가서 여느때와 같이 빅맥을 먹으려던 차에 시그니처 버거 매장인 것을 알아차리고 주문에 도전~! 생뚱맞게도 이 테이블을 보고나서야 시그니처 매장인 것을 알아차렸다.깔끔하고 참 이쁘게 잘 만들었다.미국에도 맥도날드 시그니처 매장은 있는 것일까? 한국 맥날에서 만든 라인업인지?검은 배경을 쓰고, 그 위에 재료들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100% 앵거스 비프 패티'가 눈에 확~ 들어온다. 매장입구엔 저렇게 크게 시그니처라고 쓰여있었는데 눈에 왜 안..
별걸 다 사진 찍어서 올려보게 되네요. 요즘 무작정 놀자판이어서 심심하던 차에 얼마 전 농심에서 새로 나온 짜장라면 - '짜왕'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집 앞 슈퍼에 우유사러 나갔다가 얼마 전 동생이 말했던 짜왕이 떠올라서 같이 사왔습니다. 우유는 냉장고에 넣고 짜왕부터 뜯어보기 시작! 제품 전면과 후면 포장입니다. '고온쿠커로 볶은'을 콘셉트와 강점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그런데 고온쿠커가 무엇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4팩 세트를 집 앞 슈퍼마켓에서 가져왔을 뿐입니다. 기존 짜파게티와 무슨 맛의 차별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동생의 시식평을 떠올리며 그냥 선택했습니다. 돼지같은 몸매에 어울리는 선택 성향답다는 생각이 새삼 떠오르는 이 순간! 절취선을 따라 부욱! 포장지를 찢어 열고 내용물을 살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