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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GX100이라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근.. 2년 여 동안 많은 여행과 장소를 함께 찾아가고 담은 소중한 카메라이지요. 다른 사용자들에겐 어떠할지, 개인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겠지만, 전 무척이나 만족하고, gx100의 색감. 기능, 감성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사진들도 바로 GX100의 시선으로 담겨진 사진들이지요. 그 만큼 아끼고, 즐거워하며 사용했는데... 요즘들어 다른 욕심이 나타났습니다. 사실 몇달이 넘었지요. 사실 GX100을, GRD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도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으실 겁니다. 좀 더 디테일한 사진이 필요한 순간이라던가, 더욱 조작의 활용범위가 넓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그런 중에 눈에 띄게 된 - PENTAX 사실 처..
어제 리코의 새로운 카메라 - GXR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음, 반응이 정말 다양했었지요. - '역시 리코다! 어찌 이런 생각을 하였는가.' - '뭐야, 듣보잡. 뭐 굉장한거 내놓는다더니, 뭐 이런걸. 가격만 비싸게 받아먹겠구먼.' 그런 중에 아키하바라닷컴에서 새로운 추가 기능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확장해서 제품을 사용할 수 가 있는것이지요. 단순히 리코의 마이크로포서드를 기다리던 저에겐 생각도 하지 못했던 방식입니다. 다른 컨셉은 이렇게 프로젝터 유닛을 결합하여, 빔 프로젝터로 사용할 수 있게 확장하는 것이지요. 카메라로 쏘는 빔 프로젝트라니... HD촬영된 비디오를 바로 벽에 쏘아서 확인할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다니, 아니 사진을 쏘기도 하겠군요. 아무래도 기본 기능에 슬라이드 사진 기능이 ..
Wow~! 드디어 리코의 베일에 쌓여있던 새로운 시스템이 드러나기 시작했네요. RICOH GXR 이 모습을 보고 의아하신 분들이 많으실 듯 싶어요. '바디도 희한한데, 옆쪽에 렌즈같은 저건 뭘까.' 재미있게도, 렌즈 센서자체를 교환해버리는 모듈러 시스템입니다.(아직 뭐라 불러야 할지 자세한 라인은...) 렌즈와 센서부가 통합되어있어서 블럭처럼 데어서 조립하게 되는 재미있는 제품이네요. (이런식으로 렌즈센서 자체를 교환해버리는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심, 마이크로 포서드의 대열에 끼게 되는 것일까? 싶었는데 이건 마포가 아니고 또다른 혁신이네요. 기존에도 리코는 그립부분에 충실한 편이어서 좋았는데, 이번엔 더욱 부풀어진 모습에 궁금하기도, 기대되기도 하네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여러 반응이 나올 것 ..
항상 제가 품고 다니는 리코의 GX100. 정말 너무 맘에 들지요. 요즘은 GRD-III로 이동할까도 고민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요즘 나오기 시작한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의 카메라를 구입할까.. 파나소닉 GF-1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안나오나 봅니다. (GH-1처럼 국내 정발을 안하는걸까요.) 아니면 매력을 풍기는 펜탁스의 K-7을 갈아탈 것인가.. GRD-III으로 변경하지 않는 한 GX100은 끝까지 품고 가야겠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기다리던 올림푸스의 E-P1이 공개 되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목업의 형태로 포토키나2008, 카메라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던 그 제품이지요. 그 당시 프로토타입의 바디는 깔끔하고 심플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www.photokina-show.com/ 은색 바디에 컴팩트 카메라와 뚜렷한 차이가 없어보이는 형태와 크기. 뷰파인더와 내장 플래쉬도 없는 이러한 모습에 모두 놀라우면서도 괜찮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기대와 걱정이 많았던 올림푸스의 첫 Micro 4/3 카메라, E-P1이 공개 되었습니다. (국내 정식 발표는 오늘 오후에 있을 예정입니다.) E-P1의 P는 PEN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PEN은 하프 사이즈 포맷을 채용하..
친구와의 만남. 그의 카메라 중 하나인, 미놀타 tc-1. 너무나도 매력적인 P&S카메라이며, 결코 저렴하지만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꽤나 상태가 양호한 녀석을 잘 구입했다. 전용 케이스까지 포함된. 형식: 35mm 렌즈 셔터식 카메라 렌즈 : G -ROKKOR 28mmF3.5 / 렌즈구성 : 5군 5매 (비구면 렌즈 2장 3면 사용) / 화각 : 76˚ 크기 : 59mm(높이) X 99mm(넓이) x 29.5mm(두께) 무게 : 185g (밧데리 제외) 발매일 : 1996년 3월 깔끔한 외면과 적절한 그립부. 바디의 재질도 티타늄으로 매우 견고하다. 전원을 켜면, 이렇게 렌즈가 돌출되는 형식이다. 작은 몸체에 기능들도 만족스러울 만큼 갖추어져 있다. 노출보정, 플래쉬 조정, 포커스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