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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소 중의 하나는 독특한 외관과 기능을 갖춘 오페라 하우스를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 그리고 많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런 장소. 특히나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곳이기에 사람 구경하기에도 쉴 틈이 없는 그런 곳이다. 멋지게 오페라 하우스와 바다 건너 보이는 하버 브릿지를 멋스레 담기위해 다양한 렌즈를 교환하며 오랜 시간 머무는 사람들도 많은 매력적인 그런 장소. 하루종일 쉴틈없이 오가는 유람선을 보며 오페라 하우스 앞의 카페나 음식점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도 시간이 모자른 그런 곳이다. 오페라 하우스 앞에 위치한 오페라 바/Opera Bar는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런 장소. '언젠가 너와 함께 그곳에서 머물고 싶은 그런 기대, 소망..
오늘은 파인픽스 JV100의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생각외로 굉장한 퀄리트를 보여주네요.(그래도 코닥이 파노라마는 진리! 라는 말이 들려오는 듯 싶기도...) 맨 아래 튤립에 초점이 맞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바람이 정말 엄청나던... 쓰면 쓸수록 후지 제품은 놀라울 뿐입니다. :)
지지난주에 양평의 힐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풍경도 멋지고, 건물도 멋진 곳이지요. 조금 썰렁해보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넓어서 그래보이는 것 같아요. 지금 보이는 위치에서 왼쪽엔 카페도 있고, 앞쪽엔 레스토랑, 우측엔 한식당 등 엄청난 규모입니다. 고급스럽고 분위기 잡을 땐 좋은 장소인 듯 싶어요~ 오랜만에 파노라마 나갑니다~ :) 어렴풋이 비춰지는 팝업의 모습입니다~
자주 가는 - 백운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호~ 이젠 정말 날씨가 쌀쌀해졌더라구요. 추운데도 맑은 날씨여서 마음도 맑아지는 하늘이었네요. 괜히 살짝 돌려서 찍은 사진도.. 역시나 야경은 삼각대를 챙겨가서 촬영해야 됨.을 다시 한번 느꼈던... 오늘도 빠질 수 없는 파노라마 전경입니다. 조용히 다녀오기에 좋은 곳이지요.
어느샌가 금요일 밤은 드라이브데이로 바뀌었네요. 이번주엔 양평-양수리에 다녀왔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놀러온 분들도 몇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에 불빛이 거의없는 곳이다보니, 엄청 어두운 곳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좋겠지요.(?) 조용한 동네입니다. 아, 그리고 모기가 엄청 독한 곳입니다. 다녀와서 보니 모기 물린곳이 멍들어 있더라는... 자판기에 음료 뽑아 먹으러 갔다가 개굴선생을 만났습니다. 같이 간 형이 음료뽑으러 갔다가 기겁하고 달아나더군요. 그 모습이 참...(바닥에 있던 봉지가 바람에 움직이는데 그걸 보고도 놀라더라구요. ...) 불빛에 달려드는 날벌레들을 가만히 앉아 하나씩 섭취하는 모습이 왠지 평범한 청개구리는 아닌듯한 생각을 들게 만들던 개굴 선생입니다. :) 막상 찍으니, 먹이는 안..
지난 밤부터 새벽까지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지금도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빗발이 엄청 쎄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네요. 촬영 이미지는 몇 분전, 비가 좀 약해졌을때 찍은건데, 엄청나네요~ 그냥 단순히 하천물이 많아진 정도가 아닙니다. 이렇게 중간에 유속을 늦추고 찌꺼기를 걸르는 듯한 이 장치는 무얼까요? - 정답은, 평소에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입니다. 얼마전에 찍은 사진중에 비슷한 구도가 있네요.^^ 아 지금 엄청납니다~! 작년엔 자동차도 떠내려가고 그랬는데, 다행이도 이번엔 모두들 미리 안전지대에 옮겨두었나 봅니다. 아직은 안보이네요. 마지막 컷은 현재 전경 파노라마 컷.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 지금 이러한 상황인데도 파노라마의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
요즘 작업하고 있는 파노라마 컷 이어서 공간 만들기. 이번은 에미로썸 촬영장 갔다가 찍은 컷으로 담아보았다. 많은 스탭들이 쳐다봐서인가, .. 듬성듬성 못 찍은 부분도 있구나. 촬영장에 굉장히 오랜만인!! 정말 몇 달만의 촬영, 게다가 헐리웃스타. 솔직히 잘 모르던 배우이고 나에게는 오직 니콜 키드먼이기에 기대를 안했었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그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중간중간 촬영장의 무료함과 지치는 순간을 제압하는 행동. (익살스런 표정연기라던가, 깜짝 소리 등..) 즐거웠어염~ :) 아, 그리고 촬영 장면이라던가 배우 컷은 브랜드 런칭 전이어서 나중에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