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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 친구들과 봄 나들이 갔다가 급 허기짐을 해결하려 고민하던 차에 간만에 보리밥을 떠올렸습니다.마침 의왕 근처여서 백운호수 쪽을 떠올리다가 근처 보리밥집으로 가자는 의견으로 통일~!원조일출보리밥으로 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친구랑 가는 집이 같더라구요. 식당 앞에 이런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자마자 보리밥과 제육볶음 주문~!! 그러고보니 해물파전도 주문했습니다. 바삭하고 기름냄새가 강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파가 부실하고 시들시들~아래쪽 파 끝쪽 마르고 막 보이시죠? 부실부실~ 비추 제육볶음도 나왔습니다. 양념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제육 고기 부위도 좀 그닥이에요. 이건 그런데 개인적인 선호 고기 부위에 따라 다르니까요. 비계부위가 적절한 것도, 살코기 부위가 많은 것도 아닌.마늘은 엄청 ..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이런 저런 제품을 굉장히 많이 사용해보고, 다른 곳에 올라온 정보도 많이 찾아보면서 관심을 갖는 편이다.물론 비싼 준명품급의 화장품을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엄니 화장품(백옥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로 시작해서 기초 중급의 키엘, 바디숍, 클리니크, 비오템, 랩 시리즈 등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기초 세트 등을 다 사용해 보았는데,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의 피부 상태와 생활 환경에 제일 적합한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었다. 말이 길어질 필요 없이 수분 보충용 제품과 썬크림 열심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오늘 글을 주절 거리고 있다. 언젠가 친구와 코스트코를 찾았을 때 ck 로션 써봤느냐며 친구가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