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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역 고기집 - 고기창고 친구들과 간만에 금정역에서 모인 날, 각자 먹고 싶은 걸 이야기하다가 나온 주먹고기집. (사실 난 양꼬치와 꿔바로우가 제일 땡겼지만)주먹고기란게 사실 뭔지 몰랐다. 알고보니 가브리살 특수부위라고.아무튼 주먹고기와 김치삼겹살을 함께 주문~! 반대편은 단체모임인지 시끌벅적했던 날. 몇가지 밑반찬과 기본 세팅이 들어오고 이내 삼겹살과 주먹고기가 불판위로 올라왔다. 김치도 함께 투척~!! 불이 쎈지 정말 순식간에 먹음직스럽게 변하는 고기. 한장 부탁해요~ 이 집의 마법소스인가보다. 상추에 고기와 파무침을 올리고 입으로 쏙~!가브리살 주먹고기라는데 정말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좋았다. 셀프바에는 기본적인 밑반찬과 그릇 등이 위치. 고기를 적절히 먹다가 이젠 놓칠 수 없는 타임 볶음밥 ..
[뚝심한우] 눈꽃모듬 시식권 무료체험 뚝심한우에서 KT 멤버십 대상으로 눈꽃모듬 시식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고기를 먹어야 행복해지는 분들에게 추천 또 추천~! 이곳의 드라이에이징된 채끝은 꼭 먹어보아야~!!가정용/캠핑용 한우구이세트는 7.8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KT 멤버십 고객은 7월 한달간 20%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구요.눈꽃모듬, 함께 가실래요~!? 상품명 : [뚝심한우] 눈꽃모듬 시식권 무료체험응모기간 : 2016년 7월 1일 ~ 2016년 7월 31일발표일 : 2016년 8월 3일 [뚝심한우] 눈꽃모듬 시식권 무료체험
| 깐부치킨 범계역점 후기- 주문 메뉴 : 깐부 오리지널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 / 생맥 500ml / 감자튀김 운동을 열심히 한 저녁, 친구들도 PT 받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렇게 급작스럽게 모였고 우리는 현실의 체지방을 잊은 채 치킨과 맥주를 찾아갔다. 그렇게 선택한 깐부치킨. '괜찮아, 운동하고 왔잖아.' 자신과의 다짐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린 또 치킨을 먹고 있다."지금도 계속 Fat Burning 중이니까 생각보다는 안찔거야."라며 서로를 진정시키고 안심시키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 감자튀김 진짜 맛있긴 하다, 그치?' 생각없이 그냥 계속 입으로 우걱우걱 넣는 중. 케이준 튀김 감자튀김일까, 조금은 파파이스의 그 맛이 났다.역시 뜨거운 기름에 튀긴 음식은 다 맛있어진다는 말이 사실인 듯. 그리고..
| 역삼 세븐 스프링스 - 그린 테이블 후기- 주문 메뉴 : 기본 샐러드바, 해산물 토마토찜 고기만 매일 먹다가 가끔 풀이 땡기는 그런 날이 있다. 그럴땐 샐러드바가 제격.주로 빕스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세븐스프링스도 가끔 가곤 한다. 요즘은 매장이 많이 사라진 듯한.기본 샐러드바 주문하고 해산물 토마토 찜도 주문. 세븐스프링스의 'Green Table'- 제철음식- 로컬푸드- 홈메이드- 친환경 컨셉 샐러드바가 아닌 '그린테이블'이 있다고 말하는 세븐스프링스.그만큼 신선도와 건강에 조금 더 신경쓴 메뉴 구성으로 보이는 면도 있다. 언제나 연어와 샐러리, 옥수수는 시작을 알리는 구성품.옥수수와 새우도 챙겨왔다. 새우, 가리비,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 듬뿍~! 샐러드 보울에 담아온 다양한 샐러드 모둠.블랙 올..
| 명동, 도삭면집 - 란주칼면 또 다시 방문- 주문 메뉴 : 꿔바로우(20,000원), 해물도삭면(7,500원 정도?) 명동 근처에서 볼일보고 저녁시간이 지나서 출출함에 도삭면이 떠올라서 란주칼면으로 달려갔다.전에 도삭면이라고 밀가루 덩이 반죽을 칼로 깎아낸 면집이 있다고 친구 추천으로 가보았던 그곳.그때도 만족했지만 이번 꿔바로우는 정말 대만족.꿔바로우는 중국식 탕수육, 일반 중국집 탕수육과 달리 넓적한 돼지고기로 되어 있고 식감과 맛의 차이가 있다. 기본 세팅. 간장과 옆의 마늘 후레이크는 꿔바로우를 주문해서 나온 듯 싶다.무척 허기져서인지 땅콩도 맛났던 순간. 드디어 꿔바로우의 출현!!대략 15분 정도는 기다린 후에 나왔다.먼저 와 있던 옆 테이블과 동시에 나오는걸 보니 같이 만들었나 보다.안양 ..
| 범계역 아웃닭 다녀온 날.- 주문 메뉴 : 후라이드&양념 반반, 생맥, 탄산음료 오늘도 서로의 이야기를 물으며 후다닥 먹으러 달려나간다.회사에서 있었던 일, 연인과의 근황, 출근시간 혹은 퇴근하며 있었던 이야기를 끊임없이 나누기 시작한다.아무튼 일단 먹어야지, 즐겁게 먹고 행복하게 살자는 인생인데.오늘은 치맥이 땡긴다는 의견이 모여서 범계 아웃닭으로 달려갔다. 범계역 중심가에 위치한 아웃닭.중심가 방향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중앙분수대가 나오고 조금 더 직진하면 오른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2층에 위치.365일 오픈인가 보다.아웃닭이라니, 재미있는 네이밍. 들어서자마자 메뉴 구경.그래도 우리는 항상 반반 & 맥주 기본 세팅은 양념 소스 4가지, 치킨무, 샐러드. 내부는 이런 느낌, 6시 넘으면서..
친구들과 자주 찾던 안양 곱창골목.많은 기억과 이야기가 담긴 집이 있다. - 나주 왕벌집.돼지 냄새에 민감한 편이어서 다른 집에선 곱창을 그렇게 먹지 못하는데, 이곳은 맛도, 향도, 매콤한 정도도 언제나 딱~!! 지난 주말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곱창 이야기가 나와서 우리들이 찾던 그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택배 주문도 가능하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대로 주문을 뙇~!! 야채와 재료들이 정말 신선한 그대로 포장되어 있다.왕벌집 명함 뒤에는 곱창 조리방법이 적혀있었다. 우선 1인분만 조리해보기로~양이 꽤나 푸짐할 듯 싶다. 주문은 3인분 포장. 물 한컵과 식용유 약간을 넣고 양배추와 곱창, 순대를 졸이다가 숨이 죽으면 왕벌집 특제 양념을 넣고 볶복~~ 아름다운 자태가 완성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1차로 ..
| 회 먹고 싶어서 초밥이냐, 참치냐 고민하다가 찾아간 수내역 미도참치 후기- 주문 메뉴 : 기본 참치 세트 '진' 수내역 근처를 배회하다 식사 시간이 다가오며 급허기진 배를 잡고 잠시 고민에 빠졌던 지난 저녁, 회전 초밥이 갑자기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수내역에는 스시앤스시라는 맛난 회전초밥집이 있는데 무척 다양하게 잘 나오는 집이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떠오른 본질적인 회! 그러고보니 참치회를 먹었던 적이 1년은 넘은 듯 싶구나 라는 생각이 떠오르며, 주변 참치집 검색에 들어갔다. 전에 봐 두었던 블루핀은 휴무인지 전화를 안받고 근처에 또 다른 참치집이 있던걸 기억해내서 향한 곳이 이곳, 미도참치다. 들어서자마자 기본 세트로 주문, 양은 큰 변화가 없고 가격대에 따라 나오는 부위와 종류가 다르다고..
며칠 전 다녀온 홍대, 예전 직장 동료들과 간만의 모임이 있었다. 서로 모이기 편한 장소를 정하다가 결국 모임 장소는 홍대입구로 정해졌다. 항상 먹는 걸 신나하는 우리들에겐 그만큼 메뉴가 중요하다. 그러던 중 한명의 소개로 찾게 된 홍익대학교 앞쪽의 수제버거 펍, 바비큐 마스터 버거펍. 처음엔 주류를 함께 파는 버거집인 줄 알았는데, 숯불 장작 삼겹살, 목살, 등심, 앞다리 등을 무한으로 제공하는 메뉴도 있었다. 고기를 탐하는 우리에겐 무한리필 세트가 낙첨~! ▲ 주문은 안드로이드 패드로 편리하게 넣을 수 있었다. 처음 세팅은 이와 같이 샐러드, 오뎅탕, 그리고 재미있게도 육개장 사발면이 제공되었다. 나쵸칩도 함께 제공되며, 고기가 나오면 직접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닝롤? 같은 빵도 제공됐다. ..
'먹는만큼 찌리라~'요즘 너무 먹고 다녀서 건강해지고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 어제 몸무게 확인하고는 이제 다시 운동해야만 한다는걸 깨달았다. 살찌는건 정말 순식간. 빼는건 1년. 반복이다. 아무튼 얼마 전 친구와 찾았던 강남역 고기집 - 화기애애.나름 괜찮은 고기와 직접 숯화로에 구워먹는 집. 강남역에서 가도 되고, 신논현역 방향에서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음. 입구에 들어가면 이와 같은 누군가들의 싸인과 작은 화로, 차주전자 등의 오브제들이 꾸며져 있다. 맛나보인다기 보다는 분위기 있어보이는 사진들. 고기를 분위기 있게 찍어 두다니... 주문하고 쌈채소, 샐러드 등이 나오고 화로도 바로 준비되서 나왔다. 오늘 주문은 갈비살과 채끝, 국수 등이다. 가운데 저건 버터가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와의 만남 장소로 간만에 이태원을 돌아볼 겸해서 길 위로 나섰습니다. 우선 간단히 배를 채우고 카페로 향해서 여행자와 함께 나타난 선물들을 보며 히죽거리던 차에 맛있는 육류와 시원한 맥주가 절로 떠오르던 차에 찾은 곳이 '쪽갈비제작소' 그릴드 돼지립입니다. 중앙하단에 적힌 가격 - 14,000원. 작년 엄청 여기저기 생겨나던 찰스치즈등갈비(?)인가 뭔가 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거긴 정말 너무 맛없고, 치즈가 그냥 식용유로 만든 치즈맛이어서 대실망 경험을 맛 보았던. 쪽갈비제작소의 쪽갈비에 기대를 심어봅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한적하고 좋았던 시간대였습니다. 가격대는 상단 사진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이 날은 매운 쪽갈비와 제작소 쪽갈비, 맥주로 달렸습니다. 초벌구이 사진..
생일을 맞이하여, 사무실 직원들과 식사하러 갔어요. seven springs 강남점... 이름은 강남점이지만, 양재역에서 더 가까운 느낌?? 케케케잌잌잌~ 도미 구이와 스테이크 종류를 메인으로 시키고, 샐러드 바와 함께 이용하였습니다. 맛? - 맛은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다만 오늘 먹을 땐, 홍합 요리에서 상한 홍합(홍합 중에 잡히기 전부터 죽어있던... 썩어가던 홍합이 같이 수확되어서 섞여 있던 것이라, 가끔 이런 놈들이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이 하나 걸려서 놀랬지만, 처분하고 다시 맛있고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하는 로보~~ 조미료, 향신료가 강하거나, 자극적인 건 없는 편입니다. 또한, 탄산 음료도 없으며, 오미자, 매실, 자스민 등의 차와 쥬스 류, 커피 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