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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맛나는 쪽갈비 먹으러, 쪽갈비제작소

pop-up 2015. 6. 3. 11:57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와의 만남 장소로 간만에 이태원을 돌아볼 겸해서 길 위로 나섰습니다. 우선 간단히 배를 채우고 카페로 향해서 여행자와 함께 나타난 선물들을 보며 히죽거리던 차에 맛있는 육류와 시원한 맥주가 절로 떠오르던 차에 찾은 곳이 '쪽갈비제작소'


그릴드 돼지립입니다. 중앙하단에 적힌 가격 - 14,000원. 작년 엄청 여기저기 생겨나던 찰스치즈등갈비(?)인가 뭔가 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거긴 정말 너무 맛없고, 치즈가 그냥 식용유로 만든 치즈맛이어서 대실망 경험을 맛 보았던. 쪽갈비제작소의 쪽갈비에 기대를 심어봅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한적하고 좋았던 시간대였습니다. 가격대는 상단 사진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이 날은 매운 쪽갈비와 제작소 쪽갈비, 맥주로 달렸습니다.


초벌구이 사진도 한장 담았어요. 초벌구이가 노릇하게 시작되고 있어요. 으아~ 냄새~ 스멜~ 제 스타일입니다. 살점이 꽤나 튼실하게 붙어있지요? 보기만 해도 또 다시 군침이 돕니다.


자, 이제 초벌구이된 쪽갈비가 나왔으니 살짝 구워서 맛 볼 시간입니다. 오늘의 맥주는 카스로. 더운 날씨 때문인지 카스가 맛있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사족- 요즘은 필스너 우르켈에 꽂혀서 GS25 행사하는 제품을 자주 사두곤 합니다. 체코 맥주로 일단 물 탄 맛이 나질 않고 무게감이 있고 스파이시한 보리몰트 맥주입니다. 3대 체코맥주 중의 하나로 설명은 링크로 - 필스너 우르켈


곁들임으로 나오는 몇가지 반찬. 마요네즈 사라다는 언제나 맛나요. 묵은지 김치도 쪽갈비와 제법 잘 어울리는 맛.


마지막은 매운맛 쪽갈비도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매운 맛 굉장히 매콤달콤했어요. 제 입맛에는 일반 쪽갈비에 한표~!! 이태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더 들르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앉아서 먹다보니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는데도 이모님들이 친절하게 하나씩 챙겨주시고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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