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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세트 - 려원 구성은 - 홍삼톤마일드 700ml (50ml x 7포 x 2개) - 홍삼정옥고 250g - 홍삼정타브렛 40g (500mg x 40정 x 2개) 로 이루어져 있다. 박스를 개봉하니 보이는 카드봉투 기프트 쿠폰 10,000원권과 정관장 화장품 브랜드라인으로 보이는 동인비 기프트 쿠폰 10,000원권이 들어있었다. 자, 이제 상세한 구성품. 홍삼톤 마일드 x2, 홍삼정옥고 x1, 홍삼정타브렛 x2로 구성되어 있다. 홍삼정옥고 좌측면의 작고 긴 박스는 정옥고 전용 스푼. 자주 먹어오던 홍삼톤 마일드의 모습. 바로 꺼내서 엄빠께 한봉지씩 드렸다. 요건 물에 타 먹는 정옥고. 과거 신입시절, 피로가 누적되던 시기에 이걸 한달간 꾸준히 타 먹었는데 정말 일주일만에 아침에 일어나는게 달라짐을..
| 회 먹고 싶어서 초밥이냐, 참치냐 고민하다가 찾아간 수내역 미도참치 후기- 주문 메뉴 : 기본 참치 세트 '진' 수내역 근처를 배회하다 식사 시간이 다가오며 급허기진 배를 잡고 잠시 고민에 빠졌던 지난 저녁, 회전 초밥이 갑자기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수내역에는 스시앤스시라는 맛난 회전초밥집이 있는데 무척 다양하게 잘 나오는 집이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떠오른 본질적인 회! 그러고보니 참치회를 먹었던 적이 1년은 넘은 듯 싶구나 라는 생각이 떠오르며, 주변 참치집 검색에 들어갔다. 전에 봐 두었던 블루핀은 휴무인지 전화를 안받고 근처에 또 다른 참치집이 있던걸 기억해내서 향한 곳이 이곳, 미도참치다. 들어서자마자 기본 세트로 주문, 양은 큰 변화가 없고 가격대에 따라 나오는 부위와 종류가 다르다고..
아이폰, 혹은 맥북 사용자 중 2003년부터 2015년 사이의 해당하는 정보입니다. 대한민국형 AC 플러그 어댑터가 콘센트에서 뽑을 때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애플에서는 이 부분을 무상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 중입니다. 2013년 맥북프로 레티나를 사용 중 해당 문제를 직접 겪었는데 새로 AC 플러그 어댑터를 구입한 이후에야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네요. 센터에 문의해보니 파손된 제품이라도 그 상태 그대로 파트 분실 없이 갖고 있다면 새 제품으로 교환가능하다는 답변도 들었습니다.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아이폰 AC 플러그를 교체받아왔으며 교환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어댑터 다리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국가 명이 아닌, 숫자로 적힌 제품을 사용중인 경우 개선된 AC 플러그로 무상 교..
(이번 PEN-F는 지인의 제품을 잠시 만져본 것으로 실사용기보다는 외관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은 꾸준한 개발과 개선의 시간을 거치면서 이제 만족스러운 성능과 렌즈군을 갖추게 된 듯 싶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독자 규격으로 마포라고도 불리는 이 라인업에 새로운 바디가 추가된다. 과거 올림푸스의 PEN 필름 카메라의 모티프를 승계한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 카메라들이 출시되고, 상위 기종인 OM-D 라인업이 이어지다가 이번에 비로소 PEN 시리즈를 정리하면서 PEN-F를 드디어 시장에 선보인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즈 PEN 시리즈와 OM-D E-M5를 시작으로 모든 마포 바디를 사용해봤지만 이번 PEN-F야말로 가장 마음에 드는 외관과 사용 기능을 갖춘 상태로 나타났다. PEN-F는..
[카페이탈리아] 크리스티 무료체험 상품명 : [카페이탈리아] 크리스티 무료체험응모기간 : 2016년 1월 15일 ~ 2016년 2월 15일홈페이지 : http://www.caffeitalia.co.kr모집인원 : 50명(현재 3367명 응모)발표일 : 2016년 2월 16일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혹할만한 제품이네요.원터치로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탈리아 - 크리스티 체험소식이에요. :)
한동안 킥스타터와 같은 펀딩 사이트가 늘어나다가 점차 신뢰성 있고 좋은 제품을 내놓는 곳으로 추려지는 추세인 듯 싶다.간혹 들어가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상상으로나 해볼법직한 시도를 보여주는 이들이 있어서 머리 식힐 겸 둘러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듯 싶다.그러던 중 발견한 더 라이트 컵 / The Right Cup. 물을 넣어 마셔도 신기하게도 컵의 향에 따라 쥬스, 레몬 라임, 콜라 등을 마시고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컵이다.탄산수에 얼음을 넣어 콜라향 컵에 넣으면 정말 콜라맛이 느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아마도 조만간 주문해보지 않을까 싶다.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2개 주문시 $54 정도. 배송은 5월 중으로 시작될 듯 싶다. ▲ 믹스베리 / 오렌지 / 애플 / 레몬라임 / 피치 / 콜라 더 라이트 컵 지..
폴바셋 방한기념으로 출시한 텀블러를 구입했다.기존에 사용하던 텀블러가 낡고 잔기스가 많아져서 하나 살까 하던차에 무척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러던 중 친구와 폴바셋을 찾게 되었고 자연스레 텀블러 구입. ▲ 박스 포장을 열면 이와 같이 비닐로 한번 더 쌓여있다. 구입하기 결정한 데에는 별다른 프린트 없이 심플한 외관이 큰 영향을 미쳤다.이런 저런 글과 그림이 많으면 쓰다가 질리는 경우도 있기에.당분간 물병으로 활용하거나 좋아하는 얼그레이를 넣어다녀야 겠다.
며칠 전 다녀온 홍대, 예전 직장 동료들과 간만의 모임이 있었다. 서로 모이기 편한 장소를 정하다가 결국 모임 장소는 홍대입구로 정해졌다. 항상 먹는 걸 신나하는 우리들에겐 그만큼 메뉴가 중요하다. 그러던 중 한명의 소개로 찾게 된 홍익대학교 앞쪽의 수제버거 펍, 바비큐 마스터 버거펍. 처음엔 주류를 함께 파는 버거집인 줄 알았는데, 숯불 장작 삼겹살, 목살, 등심, 앞다리 등을 무한으로 제공하는 메뉴도 있었다. 고기를 탐하는 우리에겐 무한리필 세트가 낙첨~! ▲ 주문은 안드로이드 패드로 편리하게 넣을 수 있었다. 처음 세팅은 이와 같이 샐러드, 오뎅탕, 그리고 재미있게도 육개장 사발면이 제공되었다. 나쵸칩도 함께 제공되며, 고기가 나오면 직접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닝롤? 같은 빵도 제공됐다. ..
둘이 떠난 여행은 처음이지 싶었다. 아마도 서로 너무나도 무심하게 지내온 시간이 길었기에, 그래도 조금은 서로의 이야기가 궁금하기에 시작된 길이었다.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늦은 저녁시간, 책상에 앉아 글을 적거나 방을 정리하다보면 별다른 이유없이 형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혼자 떨어져 지내는 통에 일년 중에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다. 형이 집에 오는 날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각자의 방에서 각자의 할일을 조용히 하거나, 각자의 약속으로 밖으로 나가곤 한다. "다녀올게.""응, 다음에 봐. 잘 다녀와." 그것이 대화의 모든 부분이다. 이전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잘 알지도 못했지만, 이제와 돌아보면 형이 먼저 내게 다가오려고 했던 때가 있었던 듯 싶다. 꽤 지난 오래전 일이다. ..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빠졌다고 착각하는 요즘, '왜 이리도 무게의 변화가 없지? 이렇게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아침엔 견과류와 삶은 달걀, 양배추, 고구마, 브로콜리. 점심엔 먹고 싶은 음식으로 과하지 않게. 저녁은 삶은 달걀과 샐러드, 두부, 과일 등으로 먹지만 이렇게 나는 또 다시 중간중간 칼로리를 몸에 넣고 있었다. 누군가를 만나면 자연스레 식사를 함께 하고(다행이도 술을 즐기진 않는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등으로 대화 시간을 이어간다. 계속 되는 칼로리 더하기, 더하기, 더하기.오늘은 그래도 식단을 잘 지켰다는 위로와 함께 며칠 전 다녀온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후기 시작. ▲ 지난 번 주문했던 200g 패티가 부담스러워서 이번엔 140g으..
소니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 get!!제일 중요한 용량은 3400mAh라서 실제로는 70% 정도 계산하면 2,380mAh 정도의 성능을 기대하면 될 듯 싶다.현재 사용중인 아이폰 6 플러스를 1회 충전하기엔 살짝 모자른 용량이기에 아쉬운 면이 있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낫기에 간혹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케이블은 다행이도 친구가 준 라이트닝 어댑터를 통해 랩톱과 항상 휴대하며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별도의 전원 버튼은 없고, 꽂으면 충전되는 방식.잔량 표시 LED 램프 등도 없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바로 윗 용량인 5,000mAh 모델과 너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은 아무래도 아쉬움이 큰 부분. ▲ 충전 시에는 상단과 같이 LED 램프가 점등된다. ▲ 아이폰의 경우 별도의 라이트닝 어댑터를 통해 충전이 가능..
갑자기 집으로 큰 박스의 택배가 도착. 뭐지? 봤더니 식품건조기. 첨엔 박스 이미지만 보고 식기건조기샀나? 싶었는데 형이 주문한 거였다. 가끔 친구, 동료가 과일 말린 걸 갖고 다니면서 식품건조기로 만든거라고 하던데 나도 이제 과일 말린 걸 갖고 다닐 수 있겠구나~포장을 뜯으면서 무엇부터 건조시켜볼까, 하며 설레기 시작. 단감 말랭이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단감은 요즘 사온 적이 없다. 대신에 떠오른 사과, 귤, 레몬 등을 바로 세척하고 썰고 준비 돌입~! 들어있는 구성품을 확인하고 건조에 사용할 건조대와 보조망을 세척하고, 마음이 급해졌다. ▲ 별도의 보호 박스 없이 포장 그대로 택배로 도착. ▲ 구성품은 8단 건조대, 보관 용기 8개, 푸딩 등으로 활용 가능한 투명 그릇 2, 보조 건조망 8..
해리스 트위드. 양모 스카치 트위드 제품을 보다보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소재 등록명이다. 수트부터 오버 코트, 자켓 등에서 해리스 트위드 로고가 적힌 제품을 보게되곤 하는데 최근에는 클러치 백이나 슬링백, 노트북 파우치, 동전 지갑 등에서도 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많이 보인다. 특유의 짜임과 차별적인 색상으로 기존에도 해리스 트위드 오버코트를 하나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여행을 다녀온 친구로부터 해리스 트위드 방모사를 사용한 동전 지갑을 건네 받았다. 캉골에서 만든 이 제품, 매/력/적이다. 스코틀랜드의 해리스 섬에서 생산하는 손으로 짠 스카치 트위드를 일컫는 말로 헤브리디안 블랙 페스 종류의 양모를 수방이나 기계로 방출한 방모사를 사용하며, 능이나 삼능으로 짠다. 주 용도는 수트, 오버코트, ..
사진, 프로젝트 파일 등을 백업하는 용도로 외장하드를 사용해왔는데 맥 자체를 백업하는 타임머신 기능도 함께 활용해오다보니 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항상 발생해왔다. 일정 용량의 데이터가 차면 기존의 다른 파일을 지우고 다시 사용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롭거니와 포맷을 나누어 사용하다가 오류가 발생해서 결국 두 파티션 모두 손상된 경우도 있었다. 애플에서 판매하는 타임머신을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였지만 우선 맥용 타임머신 용도로 쓸만한 외장하드를 찾던 중 HD-SL1을 구입하게 됐다. HD-SL은 용량에 따라 1TB/2TB로 출시됐으며, 백업 매니저 2 프로그램을 제공해 백업 방식에서도 개선된 제품이다. HD-SL이 노트북이나 PC 등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데이터를 클라우드 공간에 임시 저장한 후..
여름이 되기 전부터 가보려했던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급작스런 번개모임으로 후다닥 달려가봤다. 체중 조절을 향한 의지는 나약한 나란 자, 먹고 달리면 되잖아.라는 패기로 마음을 안정시키며 그곳으로 향했다. 국내에서 수제버거는 한번도 못먹어봤다. 크라제 버거도 수제라고 하면 수제겠지만, 프랜차이즈의 정형화된 버거는 진정한 수제버거는 아니란 생각을 갖고 있기에 고급진 와퍼의 맛이라고 생각하는 정도. 친구의 강력한 추천도 몇번이나 있었고 보내 준 사진을 보며 호흡을 가다듬어야 하는 그런 비쥬얼의 버거였다. 그래서 기대가 컸던 그런 집. 기대가 크면 실망한다는 그런 말은 통하지 않았다. ▲ 매장앞 주차 가능, 3~4대 정도 가능해 보임. (보이는 좌측 후방에 공영주차장 위치하고 있음)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앞에는 ..
일이 있어서 들렀던 대학로, 미팅 후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오랜만에 위쪽 길을 향해 올라갔다. 데이트하는 연인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낙산공원. 이 날도 많은 연인들이, 커다란 카메라를 든 분들이 길을 따라 올라가며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언덕길을 오르며 쉬길 반복하고 있었다. 맑은 듯 하면서도 미세먼지가 많은 그런 흔한 풍경의 그런 오후였다. 촬영 샘플을 찍을 때 몇번 찾았던 그 낙산공원길.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이 많은 곳이기에 다들 찾는 곳이기도 하다. 꼭대기에 다다르면 종각로부터 멀리 남산까지 보이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이 찾는 날엔 조금 일찍 나서서 이곳을 둘러보고 공원쪽 길로 올라서 잠시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부리다가 저녁 시간엔 연극 ..
신년을 맞이하여 또 다른 여행을 앞두고 렌즈 고민에 빠져있는 요즘인데, 이번엔 기존에 사용하던 17-40mm을 두고 광각 단초점 렌즈를 사용해볼까 하는 중이다. 평소엔 35mm, 혹은 50mm 정도의 초점거리를 주로 쓰다보니 이게 나에게 맞는 화각으로 느껴지는데 가끔 17mm 초광각이나 135mm 이상의 망원을 써보면 또 다른 묘미가 있더라. 평소에 쓰고 있으니까 그것에 적응되어 익숙한 화각이 되고 편한 느낌이 들어 그것이 나에게 맞는 렌즈라는 착각이 드는 것일 수 있겠구나~ 라는 나름의 결론. 그리하여 여행 전 사심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광각 렌즈를 살펴보는 중이다. 여행 중에는 동영상 촬영도 담게 되는데 그때 아쉬운 것은 미세한 손의 흔들림과 그것으로 인한 결과물에서의 울렁거림, 흔들림 등이 있다. ..
유독 길거리에서 새가 많이 보이는 그런 곳이었다. 서큘러키/Circular Quay 근처의 MCA(Museum of Contemporary Art Australia) 앞쪽의 벤치에는 갈매기와 다양한 새를 돌보는 남자, 그리고 새들도 그런 그가 익숙한지 경계심을 풀고 유유히 주변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먹기 바빴다. 머리 속에서 떠오른 글귀가 적힌 현수막,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이곳에도 똑같이 비둘기가 있고, 비둘기보다 더 많고 다양한 새들이 있는데 특별히 그런 글귀는 발견할 수 없었다. 오히려 접근금지 표지판과 싸인류는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동물원의 열대 조류관에나 가야 볼 수 있었던 코커투/Cockatoo가 동네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고 2~300마리는 되어 보이는 조그만 앵무새..
여행의 시작은 때론 그곳의 발전된 도심지역을 살펴보는 일로 시작하기도 한다. 너무 인적이 뜸하고 지나가는 이들이 없으면 괜히 마음이 불안하고 겁이 나는 소심한 심장을 지녀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시드니를 찾았던 날에도 시드니 시티 지역으로 나섰다.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 부터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 까지 걸으며 다양한 거리의 모습을 담고 괜스레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하면 들어가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주변의 음식점과 쇼핑몰 등을 검색해보았다. 피트 스트리트 몰이라는 거대한 쇼핑지역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선호하는 테드 베이커/Ted Baker 부터 패스트 패션으로 유명한 탑샵의 남성 라인 TOP MAN도 근처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신나서 들어가서 이것저것 입어보기 ..
(이번 글은 여행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 너무나도 다른 성향을 지닌 형제가 있다. 한명은 말이 적고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걸 좋아하고, 또 다른 한명은 분주하고 산만하기까지 한 사고뭉치 동생이다. 바로 형과 나의 이야기다. 생각과 흥미가 너무나도 다르다고 어릴적부터 생각해왔다. 굉장히 어른스럽고 생각이 많아 보이는 형은 그런 사람이고 여전히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가끔은 내면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맥주 한잔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나는 항상 밖으로 돌아다니곤 해서 30년이 지나도록 우리 형제에겐 둘이 같이 외출한 기억이 손에 꼽는다. 아니, 한 손의 손가락 수를 다 채우지 못한다. 3살의 터울 밖에 없는 나이이지만 이상하게도 어릴적부터 형은 어른 같았다. 별로 나에겐 흥미를 갖고 있진 않은 것이라..
1860년, 20세의 에드워드 호이어(Edouard Heuer)에 의해 설립된 태크호이어는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혁신에 도전해 시대의 흐름을 살피고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습니다. 1963년 첫 선을 보인 까레라 시리즈와 같은 태그호이어의 상징적 모델에 걸쳐 꾸준한 미학적 혁신을 도모했으며,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와 같은 전설적인 인물을 후원함으로써 상업적인 분야에서도 주요한 혁신을 주도했습니다.그러던 중 2015년 11월, 까레라의 얼굴을 닮은 스마트 워치- 태그호이어 커넥티드(TAG HEUER CONNECTED)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영상부터 살펴볼게요. ▲ TAG HEUER CONNECTED 이미 미국 등에서 구매한 사용자의 후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라떼 음료가 나왔네요.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는 갓 구운 빵의 향긋한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커피 음료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를 선택하면 더욱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왕 마시는거 이벤트 중인 스타벅스를 찾곤 하는데 주변의 다른 카페와 큰 가격차이도 없고 오늘의 커피 같은 경우에는 더 저렴해서 찾곤 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 크리스마스 음료 이벤트 기간에는 별 적립도 더해준다니 요즘은 더욱 자주 찾는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도. 언제나 우리는 다이어트 중이잖아요, '지금부터', '내일부터'. 그래서 트레드밀 위에서 열심히 뛰고 걷는 모습을 생각하며 되도않는 변명을 ..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1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 배포는 총 10분입니다.)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2.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3. 지속적으로 블로그 운영하시려는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에도 버거킹은 제 몸이 즐겨찾는 음식이에요. 그 중에서도 치즈 와퍼를 기본으로 장착하곤 하지요. 비교적 요즘 들어 행사도 자주하고, 맥도날드를 선호하지만 같은 가격이면 버거킹의 와퍼가 더 끌리기에.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와퍼 시리즈가 출시되었더라구요. 우선 버거 번이 다르기도 하고, 소고기 패티도, 들어간 야채 등도 더욱 만족스러운 편이기에 간식으로 즐기곤 합니다. 아무튼 겨울 한정으로 스노우치즈와퍼가 나왔다고 하니 친구와 함께 근처 버거킹으로 향했습니다. ▲ 12월 행사로 스노우치즈와퍼 단품 주문 시 3,900원~!! ▲ 버거킹의 신메뉴, 스노우치즈와퍼. 스노우치즈스테이크버거와 함께 겨울 한정 상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포장지를 휘리릭~!! 벗겨내고. 음? 광고컷에서 기대한 치즈 두장은..
[한경희생활과학]회전스팀 마이스터 무료체험
스타벅스의 새로운 MD 상품이 나왔더군요. 독특한 디자인과 색채를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 Anna Sui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2일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인기있는 상품은 Anna Sui 토트백과 스타벅스 카드 세트 상품이었습니다. 7시 매장을 여는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는 줄을 서는 진귀한 풍경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교적 조용한 지점을 가서 그런지 아직 몇몇 제품이 남아있는 것이 보이네요. ▲ MD 안내글 ▲ 가장 인기있었던 안나수이 스타벅스 카드 / 파우치 / 토트백 이번 MD 제품은 텀블러와 도자기 재질의 컵,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11월달에 판매를 했었던 제품이지요. 국내 분위기와 비슷하게 해당 상품들은 큰 인기를 끌진 않은 듯 싶습니다. 중..
얼마 전 카카오에서 온라인 유통라인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맛있고 검증된 농산물을 적절한 시기에 구매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유통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파일럿 서비스라고 하네요. 참고 기사 -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02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타임커머스 앱 시장이 뜨겁다. 그런데 타임커머스로 제주감귤을 팔겠다는 카카오의 뜬금없는 발상과 실행이 최근 감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카카오파머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BX(Brand Experience)디자이너인 이상근(39)씨다. 이 매니저는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산지 6년째다. 서울에서 태..
쓰촨(사천)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이태원의 중국음식점 연화방의 분점에 판교 현대백화점을 찾은 김에 때마침 배도 출출한 김에 찾았다. 흔히 우리 입맛에 맞게 변형된 중국집 요리가 아닌 중국 향신료들과 조리법, 재료 등을 사용해 그 맛과 향이 독특한 사천 요리 스타일의 중국집이다. 때문에 중국 음식이 입에 익숙하지 않거나 향신료 등을 기피하는 사람들은 연화방의 음식들을 입에 맞기 쉽지 않을수도 있다. 홍콩, 상하이, 마카오 등을 자주 다니다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중식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고 점차 그 특유의 향과 맛에 길들여져서인지 무척 좋아하는 요리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쓰촨 요리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다소 약한 중국식이겠지만 나름의 향과 맛을 즐겨보고 싶은 이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기도 하다. ▲ 연화방(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