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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옳다 - 통영 #6_섬날씨, 섬파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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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옳다 - 통영 #6_섬날씨, 섬파도

pop-up 2009. 11. 15. 16:34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오늘 아침 메뉴는~

치킨빈달루(?)입니다~
[더 이상의 노란 카레는 버려라~]라는 메시지를 날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선택하게 하더군요.
순식간에 먹어치워서 인증샷은 없습니다.


주인할머니께서 주신 자두로 입가심을 하고~ (정말 단단하고 신 맛이 굉장한 자두였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음...? 그런데 날씨가 좀 어수선합니다. 어제만해도 분명 엄청난 햇볕에 한여름의 위용을 풍기던 하늘이 오늘은 태풍이 올 듯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아, 수영복도 못 입어보고 이게 뭔가.'


가만히 사진이나 찍으며 바라봅니다.
날씨가 제발 좋아져야 할텐데... 아침일찍부터 다녀야 할 배들도 기상악화로 출항금지 상태라고 하더군요. 하하.. 이래서는 섬을 빠져나갈수가...

갑자기 시안 넘겨야할 것들도 떠오르고,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그리워집니다.

 
파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들쑥날쑥~ 합니다.
그래도 시원하고 좋은 느낌이었다는.


다행이도, 날씨가 조금 풀려서 배가 출항하기 시작했네요. 서둘러 짐을 꾸리고 다시 뭍으로 출발합니다.


안녕~ 소매물도여~
그러고보니 소매물도의 실루엣이 여성의 형상이네요.
전형적인 북방형 콧날과 인중을 가진 여인의 모습. 그래도 글래머네요~

그렇게, 섬으로부터 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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