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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를 카메라를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것이 즐거운 것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는 그러한 방식이 '나만의 카메라'를 놓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일 선호하는 제품은 RICOH의 GX100입니다. 쉬는 날에는 어김없이 휴대하고 사용하는 카메라이지요. 얼마 전 아는 형님이 말했던, '네 느낌의 사진이 아니잖아.'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 되내이는 요즘입니다. 뭐, 물론 제 사진이 굉장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먼저 마음에 들고 보여주고 싶어야 함께 사진을 나눌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개인의 느낌이 담긴 그런 것은 카메라에 대한 애착도 포함되는 것 같더라구요. 얼마나 만지고, 촬영해 왔는지에 따라 그것 역시 달라지는. 요즘 나온 제품들은 확실히 화질도 좋고, 손떨림 기능이나 D-Range,..
폭풍전야...이려나요? 굉장히 고요한 저녁이더군요. 이번 주도 한 주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먹고, 가볍게 근처로 나서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저녁이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백운 호수는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됩니다. 구름이 참 많은 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제가 진심 사랑하는 GX100 몸 속 깊숙한 곳까지 샤워하고 복귀했습니다. 센서의 노출이 틀어지고 먼지가 약간 침투되었다는 판정을 받고, 입고 시켰던 지난 날이었습니다. 가우넷 서비스 센터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시고, 마침 GXR도 있었기에 신나게 만져봤습니다. :) GX100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정감가는 제품이기에 케이스 교체도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더욱 눈 부신 자태를..*_* 앞으로는 더욱 소중히 다뤄야 겠습니다 :) K-x도 완소에요~
RICOH - 리코 달력 공모전이 있었습니다. 와~ 하면서 바로 신청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제 사진도 하나 뽑히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가우넷에서 우편물이~ 탁상달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달력 표지 이미지는 정민러브님의 사진이네요. 정말이지, gx100을 예술로 항상 담아내시는 분이세요. 네이버에서도 찾아보면 멋스러운 사진을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1월이긴 한데, 2010년이 아닌 2011년의 01월입니다. 하하 제목 / 닉네임 / 사용 기종 셔터스피드 조리개 감도 촬영화각입니다. 자주 울궈먹는 것 같아요... 이 사진... 그래도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사진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거든요~ :)
사진... 찍어놓은 사진이란 것이 저는 좋습니다. 그 시간을 다시 보고 걸어볼 수 있잖아요. 이 당시에 제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저 시간에 저기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모든 걸 기억할 순 없지만, 많은 걸 기억하게 해주니까요. 저 사람들은 무얼하는지, 무얼 보는지...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은 남자... 하지만 이 사진에서의 주인공은 흘러가는 버스였어요. - 지난 날을 볼 수 있게 담아주는 제 사랑 쥐백이와 보관해주는 외장하드에게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
하하, 저도 잠시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사람은 아니고, 곰... 원래 계획은, '후딱~ 굴려서 최홍만선수 키만큼 큰 눈사람을 만들자!'였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인지 눈이 뭉쳐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그맣게나마... Kanye Ver. Snowy-bear입니다. 왠지 멋져보여서 찍었는데, 의도한 만큼 나오진 않았네요. 항상 담아보고 싶은 장면 중의 하나가 언덕으로 오른 눈 속의 발자국. 입니다. '그 곳'으로 향한 그의 걸음은 정말 고귀하고 멋진 일이었을테니... 언젠간 꼭 담아볼겁니다 :)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하하~ 올해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일출보러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서울 N타워에서 엄청난 인파를 경험하며 맞이했는데, 이번엔 조용히 맞이해보고 싶어 양평 - 소화묘원으로 향했습니다. 확실히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는 편이지만, 추위의 압박이... 카메라를 꽁꽁메고 안에 넣고 올라서 올라가는 컷은 없네요. 자리를 잡고 카메라 테스트~ 윽, 너무 춥고 시려요~ - 문제!! 이건 어찌 찍었을까요?! 아~ 슬슬 떠오르는 듯 싶네요. 해뜨는 시간을 미리 알아보았을때 7시 40분이 지나면서였으니. 곧 떠오를 시간이 되었습니다. 앗!! 반갑습니다. 새 햇님! :) 더욱 탐스러워지며 강하게 오르는 얼굴입니다. 드디어 새해가 밝았네요. 사실 2009년은 즐겁고, 여러 경험도 많이 해보았기에 소중한 해로 기억되는데 2..
저에겐, GX100이라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근.. 2년 여 동안 많은 여행과 장소를 함께 찾아가고 담은 소중한 카메라이지요. 다른 사용자들에겐 어떠할지, 개인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겠지만, 전 무척이나 만족하고, gx100의 색감. 기능, 감성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사진들도 바로 GX100의 시선으로 담겨진 사진들이지요. 그 만큼 아끼고, 즐거워하며 사용했는데... 요즘들어 다른 욕심이 나타났습니다. 사실 몇달이 넘었지요. 사실 GX100을, GRD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도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으실 겁니다. 좀 더 디테일한 사진이 필요한 순간이라던가, 더욱 조작의 활용범위가 넓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 그런 중에 눈에 띄게 된 - PENTAX 사실 처..
GX100의 M연사 기능을 이용하면 이렇게 화면분할로 사진이 담깁니다. 포샵에서 합쳐준것이 아니지요~ 각각 다른 느낌으로 시선을 담아보고 싶어서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중독된 것인지, GX100의 노이즈가 왜 이리 마음에 드는것인지. 정말 매력있어요. (다른분께서 필름 그레인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외관컷도 첨부하여 봅니다. 무척이나 특색있지요~ :)
와, 어느 새 2009년의 12월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옥상에서 별 찍었더라구요. 그 날은 노트북까지 준비해서 위성사진과 비교해보며 별자리를 살펴봤었는데. 조만간 또 그런 날을 가져야겠어요. 12월의 블로그 리뉴얼을 하고 싶긴 하지만, 압박이... 기존 본문 사이즈에서 100픽셀 정도 바디 사이즈를 넓혀주고, 포인트 느낌 줄 겸, 상단 헤드 이미지 변경해 봤습니다. 음, ... 그런데 다른 메뉴바와 색상의 조합을 위해선 조정해야되겠네요. 톤 조절만 좀 해줘도 될텐데, ... 12월. 자기자신을 더욱 가꾸고, 아끼며,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그런 달이 되었으면 하네요. 좋은 시간되세요~
그렇게 섬을 빠져나오며 여러가지 감정이 살아납니다. 아쉬운 마음이 섬이 멀어짐에 따라 커지던 순간이었지요. 육지로 도착 후, 잠시 시간을 내어 여객선 터미널 앞의 시장에 들러보았습니다. 어딘가 여행을 갔다면, 그곳의 시장과 도서관을 다녀오라고 했던가요? 살아가는 풍경과 노동의 터전은 값진 곳입니다. '뚜뚜뚜뚜~~~!!' 어김없이 제 눈에 들어온 전복. 완도에서 먹었던 것과는 다를테지만, 그 맛이 그리워져 다시 먹어보기로 합니다.. 선택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손질해주시던 아주머니. 시장에서도 느꼈지만, 바닷가엔 미녀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손질된 전복과 터미널 앞의 충무김밥을 사서 맛있게 해치워버립니다. 이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길. 시장에서 돌미역과 다시마를 샀는데, 쥐포 좀 맛보게 조금 달라고 했더..
으하~ 오늘 오전 드디어 발표가 났네요. 발표가 엄청 오래걸려서 굉장히 기다려지던 기간이었습니다. 이 기쁨을 블로거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
하하, 또 다른 식구가 제 책상위로 왔습니다. 좌측하단에 보이시나요? 물고기입니다. · 품좀 : 제브라 다니오 · 수온 : 15~30℃ · 과명 : 잉어과 · 먹이 : 1~2일에 한번씩 모자라다 싶게 소량을 준다. · 물갈이 : 물이 탁해지기 전에 반씩 갈아준다. 라는 군요. 사실 이름을 못정했는데, 사진을 찍고보니 다이어리의 'Saturday'가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요녀석의 이름은 앞으로, 새러데이~입니다. 가만보면 저는 참 즉흥적인 사람입니다. 하하 수줍은지 아직은 숨어있기 좋아하네요. 아, 가만히 물속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이 끌리네요. 아마, 물고기 생활에 중독되버리는 계기가 되진 않을지...;;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뻐끔~'
정말 오랜만에 장어집에 다녀왔습니다. 들어서면서부터 풍겨오는 향에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바다 장어는 안좋아하고 민물장어를 선호합니다. 세팅이 되어지고, 주문한 장어가 나옵니다. 모시조개맛이 일품이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더 달라고... 슬슬 노릇익어가기 시작합니다~ 일미산장이라고 강화도에 있더라구요. 예전에 모임에서 자주 오시던 곳이라고 하시더군요. 초벌구이가 끝나면, 양념에 담궈서 한번 더 굽고~ 쌈 시작합니다~! 장어는 꼬리라던 그 말. 바삭하고 좀 더 담백한 맛입니다. 마지막 장식은 장어죽. 그런데 도저히 장어죽은 안맞아서 또 Pass~ 다른 분들은 다 맛있게 드셨어요. 가족들이 다 외식을 안좋아하기에 이렇게 나가서 먹는 날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함께 외출하여 다녀오니 좋더라구요..
FOODWEEK 2009 푸드위크 2009에 다녀왔습니다~ 각종 요리 관련 재료와 용품, 다른 나라의 먹거리 등을 찾아볼 수 있는 자리이지요. 저는 사전등록을 해서 무료로 다녀왔습니다. 아마 현장등록하면 3,000원의 입장료를 요구하는 듯 싶습니다. 포쓰를 내뿜고 있는 요리들이 향연을 이룹니다~ 캬아~ 휴, 다 먹어보느라 배가 터질 뻔!! ...은 아니고 전시용입니다. 3성급 이상의 주방장님들이 요리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멋진만큼 좋은 맛을 내기위해선 모양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한쪽에선 이렇게 난타공연도 있었습니다. '비비비비비비비비, 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 비바비바~ 비빔밥~' 이라는. 즐거웠어요~ :) 아... 이게뭔가요. 이후로는 일본관이 나왔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신나서 사케랑 전통주 마시고..
코엑스에서 전시중인 2009 Food Week에 다녀왔습니다. 신나게 먹고 다니느라 별 다른 사진은 잘... 돼지꿈 꾸면 좋겠어요~ :) 행복한 돼지꿈 꾸세요~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오늘 아침 메뉴는~ 치킨빈달루(?)입니다~ [더 이상의 노란 카레는 버려라~]라는 메시지를 날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선택하게 하더군요. 순식간에 먹어치워서 인증샷은 없습니다. 주인할머니께서 주신 자두로 입가심을 하고~ (정말 단단하고 신 맛이 굉장한 자두였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음...? 그런데 날씨가 좀 어수선합니다. 어제만해도 분명 엄청난 햇볕에 한여름의 위용을 풍기던 하늘이 오늘은 태풍이 올 듯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아, 수영복도 못 입어보고 이게 뭔가.' 가만히 사진이나 찍으며 바라봅니다. 날씨가 제발 좋아져야 할텐데... 아침일찍부터 다녀야 할 배들도 기상악화로 출항금지 상태라고 하더군요. 하하.. 이래서는 섬을 빠져나갈수가... 갑자기 시안 넘겨야할 것들도 떠오..
Wow~! 드디어 리코의 베일에 쌓여있던 새로운 시스템이 드러나기 시작했네요. RICOH GXR 이 모습을 보고 의아하신 분들이 많으실 듯 싶어요. '바디도 희한한데, 옆쪽에 렌즈같은 저건 뭘까.' 재미있게도, 렌즈 센서자체를 교환해버리는 모듈러 시스템입니다.(아직 뭐라 불러야 할지 자세한 라인은...) 렌즈와 센서부가 통합되어있어서 블럭처럼 데어서 조립하게 되는 재미있는 제품이네요. (이런식으로 렌즈센서 자체를 교환해버리는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심, 마이크로 포서드의 대열에 끼게 되는 것일까? 싶었는데 이건 마포가 아니고 또다른 혁신이네요. 기존에도 리코는 그립부분에 충실한 편이어서 좋았는데, 이번엔 더욱 부풀어진 모습에 궁금하기도, 기대되기도 하네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여러 반응이 나올 것 ..
선유도 공원 다리의 야경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지개 다리빛이 수면과 어우러지는~ 가만히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며, 주변을 그저 조용히 바라볼 수 있는 장소임에 틀림없더라구요. 티스토리 2010달력사진 공모전에 올려봅니다~
지난 봄_선유도 공원에서의 휴식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도 찾아보면 조용하고 편한 곳이 많이 있어요 티스토리 달력 2010공모전에 올려봅니다~
지난 봄에 다녀온,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길게 솟아오르는,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를 담아낸 나무가지와, (클릭하시면 더욱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양, 티스토리 2010 달력 사진 공모전에 올려봅니다~
가을의 길목, (클릭하시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로 날아오르는, (클릭하시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을을 향하는, (클릭하시면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향하는, 그 날이 좋았지요. 티스토리 달력 공모전에 올려봅니다~
소매물도의 망태봉으로부터 내려온 뒤, 무엇을 할까 잠시 씻으며 고민합니다. 해산물~ 음, 스멜~ 소매물도로 들어오는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이렇게 해산물들을 잡아다 팔고 계시는 아즈매들이 있습니다. 망태봉에서 기진맥진하여 돌아왔기에 원기회복을 위하여 다 마셔버릴 기세였어요. 항상 느끼는 것이 배고플 땐 항상 먼저 먹고 사진을 찍게 되네요. '아차~!!'하는. 간단히 해삼, 굴 등을 마셔버리고, 옆쪽 언덕으로 올라 일몰을 지켜봅니다. 사진에서 가운데 하단이 선착장이고, 그 왼편살짝상단으로 모여있는 것이 아주머니들이 해산물파는 곳입니다. 좀 더 좌측 언덕으로는 펜션과 숙박할 수 있는 건물들이 있구요. 식사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식당들도 있습니다. 음료수 자판기도 있구요~! 여행도 옳지만, 일몰도 ..
오랜만에 올라오는 일본왕개미 사육기입니다. 한 동안 여왕의 심기가 불편해보여 건드리지 않다가 몇 컷 찍게 되었네요. 매일 곤충과 꿀물만 먹으면 질리겠지요. 홍시 조금 넣어줬습니다. 좋아서 달려드는군요. 체내에 음식을 다 채우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만나는 가족이 나타나면 서로 입을 맞추고 영양교환을 합니다. 영양교환이란 에너지를 비축한 개체가 배고픈 개체에게 자신의 양분을 나눠주는 일이지요. 처음 배가 홀쭉하던 녀석이 몇분지나면 금새 배가 불러서 빵빵해집니다. 격렬한 영양 교환중이네요. 이들도 영양교환중인 걸까요?... 저도 영양교환 좀. 여왕개미의 몸집이 예전보다 더욱 커졌습니다. 사진 찍고 보았더니, 어느 새 저를 바라보고 있었네요. 곧 동면에 들어가게 될텐데 에너지 좀 많이 비축해줘야..
정말 오랜만에 심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엔 자주 이용했는데 올 들어선 처음이네요. 관람한 영화는 요즘 흥행 & 예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입니다. 왠지 방해받고 싶지 않은 영화여서 늦은 시간에 홀로 집 근처로 나서게 되었네요. 영화는 혼자봐야 제맛! :) 얼마전에 티스토리 이벤트로 당첨된 영화 예매권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럼 영화에 대하여 들어가 볼까요~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요약정보 SF I 미국 I 112분 I 개봉 2009-10-10 홈페이지 www.district9.co.kr 감독 닐 브롬캠프 출연 샬토 코플리 (위커스 역) 윌리엄 앨런 영 (더크 마이클스 역) 로버트 홉스 (로스 피엔나르 역) 등급 18세 관람가 - 해외 R - 영화 포스터입니다. 전 영화 포스터 ..
요즘은~?!! - 가을이지요, 가을은~?!! - 억새가 후드러집니다. '후둑~ 후둑~ 후드르르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원인 - 상암동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답답한 공기만 마시다가, 공원에 가서 마시는 공기는 정말 신선합니다. 착각일 지 몰라도 정말 다르네요. 감기걸렸었는데, 다 나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재돌군도 동행했습니다. 요 근래 못 본 사이에 살이 많이 불어났네요. 하늘공원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있던 자리위에 세워진 공원입니다. 지하의 쓰레기가 썩어가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개스 등을 모아서 자원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멀리서도 보이는 풍력 발전시설이 매력적이지요. 바람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인데, 요즘 한창 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