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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옳다 - 통영 #7_돌아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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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옳다 - 통영 #7_돌아오다

pop-up 2009. 12. 1. 11:02

그렇게 섬을 빠져나오며 여러가지 감정이 살아납니다.
아쉬운 마음이 섬이 멀어짐에 따라 커지던 순간이었지요.

육지로 도착 후, 잠시 시간을 내어 여객선 터미널 앞의 시장에 들러보았습니다.


어딘가 여행을 갔다면, 그곳의 시장과 도서관을 다녀오라고 했던가요?
살아가는 풍경과 노동의 터전은 값진 곳입니다.


'뚜뚜뚜뚜~~~!!' 어김없이 제 눈에 들어온 전복.


완도에서 먹었던 것과는 다를테지만, 그 맛이 그리워져 다시 먹어보기로 합니다..


선택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손질해주시던 아주머니.
시장에서도 느꼈지만, 바닷가엔 미녀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손질된 전복과 터미널 앞의 충무김밥을 사서 맛있게 해치워버립니다.

이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길.
시장에서 돌미역과 다시마를 샀는데, 쥐포 좀 맛보게 조금 달라고 했더니 검은 봉지에 듬뿍 담아주시더라구요.
맛이 엄청 좋았던~!


어김없이 찾아오시는 '정체'님.
그래도 잠시 막히다가 생각보다는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이제서야 통영-소매물도 여행기가 끝맺게 되네요. 지금 되돌아 생각해봐도 너무 멋지고 즐거운 여행으로 기억됩니다.
고독한 바다와 바람, 그리고 섬이 지난 날의 추억으로 맺어져 다시 한번 마음을 적십니다.



- 여행은 언제나 옳다. 2009년 통영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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