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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앤스파 펠리스]+[후지필름]인스탁스 미니70 ∙ 상품명 : [풀빌라앤스파 펠리스]+[후지필름]인스탁스 미니70∙ 응모기간 : 2016년 4월 15일 ~ 2016년 5월 31일∙ 모집인원 : 2명(현재 13928명 응모)∙ 발표일 : 2016년 6월 7일 [풀빌라앤스파 펠리스 주중 숙박권] 북유럽풍 인테리어, 그림같은 뷰, 그리고 프리이빗한 분위기까지 그 어느곳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전 객실 북유럽복층, 개별테라스, 하늘창 설치까지. - 사계절 이용가능한 온수 시스템, 넓은 통창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있는 수영.- 수영장에 설치된 사운드바의 음악으로 더욱 즐겁게- 객실내 설치된 2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나만의 영화 감상 [한국후지필름 - 인스탁스 미니70 Instax ..
iOS 7.0.4 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오류가 아직은 많이 눈에 띄는 초기 버전답다.싶은 것이 몇가지 눈에 띄곤 한다.제일 큰 문제는 리스프링 및 램 부족 현상이다. 그리고 어제 새로 발견한 충전 상태 표시 부분에 대한 오류다.케이블이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 100% 로 표시되다가 케이블 제거 시 96%로 변경되는 부분이다.이후에 다시 케이블 결합하면 100% -> 케이블 제거하면 96%로 표시된다.아직은 배터리 안정화 과정이 필요한 초기 시점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새로 출시된 새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니, 완성도가 점차 떨어지는 아이폰 이슈가 점차 수긍되는...
폭풍전야...이려나요? 굉장히 고요한 저녁이더군요. 이번 주도 한 주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먹고, 가볍게 근처로 나서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저녁이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백운 호수는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됩니다. 구름이 참 많은 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지난 포스팅에 이어 PENTAX Optio W90의 제품 사진이 이어집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인크레더블 슈퍼 카메라입니다! :) 암벽등반을 하는 매력적인 분들께도 정말 잘 어울릴 듯한 카메라입니다. :) 아무리 거센 파도가 밀려와도 W90에겐 문제 없지요~ 전면부의 매크로 플래시 LED로 인하여 더욱 디테일한 접사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펜탁스적인 색감에도 충실하며 이너줌임에도 오히려 펜탁스의 다른 컴팩트 카메라들보다 우월한 색감 및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있는 디지털 필터 모드 지원도 끌리더군요. 다만, 아직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정해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실지...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 PENTAX Optio W90의 ..
하하, 사실 요며칠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먹고, 마시고, 보고, 감상하고, 즐기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지요. JAL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요즘 JAL의 식사는 일본의 음식 정보지인 '쇼쿠라쿠'와의 공동 제작으로 탄생한 즐겁고 맛있는 '쇼쿠라쿠소라벤'이제공 되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여태껏의 항공사 식사 중에 제일 심심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좀 자극적이고 향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라이트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오른편 좌석이어서 후지산의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지요. (서울 김포 - 도쿄 하네다 기준 : 왼쪽 편 좌석에 앉으면 후지산이 보입니다.) 후다닥, 도착하여 수하물을 찾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 곳을 또 지나가게 되네요. 어느..
남이섬, ... 또 하나의 나라. 이 사진이 주는 즐거움(?) 좌측의 '엄마 미안 나 사실 남이섬이야' ... '힘 좀 줘 보겠다는~~' 언젠가부터 나무를 이렇게 담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무언가 더 거대하고, 힘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이러한 구도를 좋아하게 된지도 모르겠어요. 음... 저 원형 아크릴(?)은 무엇일까요. 외곽을 따라 걷다가 발견하여 담아보았습니다. 삐노끼오 실사버전? 점심은 보리밥과 감자전, 동동주~~ 액자 만들기 체험도 해 보았구요~ :) 수탉이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정말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거위는 소리만 질러댑니다. 이 새는... 조용하네요. 또 다른 무언가가 되려는지 숙성하고 있는 나무 토막들 입니다. 하늘을 탐내하는 나무 가지들... 밤은 더더욱 좋더라구요, 다음엔 섬에서 ..
드디어 펜탁스 W90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방수 카메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방수 능력, 내충격, 영하 10도의 내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외관을 살펴보자면, 전면에는 접사를 위한 LED가 3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접사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외형적으로도 정말 멋지네요. 으악~ 정말 멋진 LED 부. 렌즈는 환산 28-141mm(F3.5-F5.5)의 광학 5배 이너줌 렌즈를 장착하였으며, 수심 6m 방수, 1.2m 낙하 충격 성능 등을 갖추어 다양한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 납니다. 렌즈부 주변에 원형으로 위치한 4개의 LED 조명으로 더욱 정확한 접사 촬영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최단 접사 거리는 1cm로 매우 뛰어납니다. 렌즈 밝기가 최대 ..
오늘은 파인픽스 JV100의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생각외로 굉장한 퀄리트를 보여주네요.(그래도 코닥이 파노라마는 진리! 라는 말이 들려오는 듯 싶기도...) 맨 아래 튤립에 초점이 맞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바람이 정말 엄청나던... 쓰면 쓸수록 후지 제품은 놀라울 뿐입니다. :)
슬림한 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걸 담아내다! 오늘 살펴 볼 제품은 후지필름 파인픽스 JV100 [FUJIFILM FINEPIX JV100]입니다. 광학 3배 줌의 후지논 렌즈와 1200만 화소로 역시나 후지의 색감을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디지털 손떨림 방지 기능인 DIS를 지원하며, 멋드러진 풍경을 담는 드라마틱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요~ 악간 Unglossy한 느낌이 나는 풀 메탈 바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작고 슬림합니다. 주머니 속에 쏘~옥~ 심플, 슬림한 스타일 컴팩트 카메라이며,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본다면, - 후지논 광학 3배 줌 렌즈 - 조리개 : F2.9 - F8.8 - 35mm 환산, 37-111mm - 유효 1220만 화소..
지난 주말엔 친구과 함께 잠시 저녁을 먹었지요. 원래는 함께 이것저것 찍으러 가자~~ 라는 취지였지만, 밥 먹고 나니 피곤해서... 커피 마시며 잡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 가게 이름이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닭 요리와 잘 매치되지 않는 네이밍이어서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닭, 구이와 불고기 닭? 같은 메뉴를 시켰습니다. 뭐... 그냥 보통이었어요. 특별히 담백하다거나, 독특한 양념이라거나... 그런 구성은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깔끔한 맛도 아닌. 1만 6천원이었는데 이 가격이면 그냥 오븐 구이 통닭 먹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점에서 나와 잠시 서점에 가던 길에 만난 길냥이. 솔솔~ 졸고 있었어요. :) 친구가 시킨 커피쉐이크. 전 언제나처럼 카푸치노를 시켰지만, 실패..
지날 4월 2일은 생일이었어요. 축하한다며 책 한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종이 봉투가 저는 좋아요. 그 안엔 이렇게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리본이 너무 예뻤어요. 왠지 그냥 풀어버리면, 아쉬울 것 같은데... 그래서 조금씩 위치를 바꿔가면서, 리본은 풀어내지 않고 조심스레 꺼내었지요. 아... [윤미네 집 -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故 전몽각 선생님의 유작 사진집입니다. 선생님의 가족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레 잘 담겨가며 예전의 시간을 보여주며 나아가는 매력적인 사진집이에요. 제가 얼마 전 지나가는 말로, '이런 책 참 좋은 것 같아. 다카페 일기도 그렇고 말야.' (다카페 일기 : 가족의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일기를 적어나가는 가족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http..
오늘의 맛보기 제품은 펜탁스 옵티오 I-10입니다. PENTAX OPTIO I-10 기억의 향기가 스며있는 카메라 Retro-style Optio I-10 옵티오 I-10. 아이텐은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펄 화이트와 클래식 블랙. [기본 사양] - 유효 1210만 화소 - PENTAX 줌 렌즈 6군 7매 - 화각 : 35mm 환산 28-140mm - 렌즈 밝기 : F3.5(W)-F5.9(T) - 광학 5배 줌 - 디지털 약 6. 25배 줌 - CCD 시프트 방식 (SR Shake Reduction) - 1280x700p, 30fps HD 동영상 지원 정말 이쁘게 잘 나왔어요. :) 뒤의 매트 블랙 제품은, Optio H90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디자인~ 여기서부턴 I-10의 샘플 컷입니다..
펜탁스의 새로운 작품 - 옵티오 H90입니다. Minimalism - Less but Better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하이디자인 컴팩트 카메라이지요. 완소, High-design Compact Camera [기본 사양] - PENTAX 줌 렌즈 6군 7매 - 화각 : 35mm 환산 28-140mm - 렌즈 밝기 : F3.5(W)-F5.9(T) - 광학 5배 줌 - 디지털 약 6. 25배 줌 - 전자식 손떨림 보정 SR 지원 - 스마일 캡쳐, 감은 눈 감지, 최대 32명 얼굴 인식 - 1280x700p, 30fps HD 동영상 지원 색상은 매트 블랙, 주황&실버, 세라믹 화이트 세 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레이아웃이 정말 좋은~ :) 물론, 조작성은 말 할 것 없이 Good~~..
http://www.ontheborder.co.kr/ 코엑스에 위치한, MEXICAN GRILL & CANTINA - 온더보더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 광장에서 찾아들어가셔도 되지만, 공항터미널 내부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발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혹은 현대백화점에서 가도 되구요. 우선 자리에 앉게 되면, 칩과 살사소스를 내어줍니다~ 메히코 곤잘레~스~가 즐겨먹는 음식이지요. 저는 '싸워크림'에 찍어 먹는 걸 더 좋아해요. 그냥 누군가 그렇게 먹길래 따라먹어봤는데, 그 이후론 쭈욱~~~ 오늘은 멕시코식 만두...(이름이 뭐였더라, 치킨과 비프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치킨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망고 마가리타입니다. 무알콜 마가리타는 3,500원입니다. 작은 걸 시켰는데, 큰 ..
에이텍 포켓시네마 V10의 피코 프로젝터 개봉 및 간략한 사용 후기. 구성품들입니다. 모바일에 걸맞게 배터리가 두개이고, 삼각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의를 위한 리모트컨트럴러도.. 정말 작은 사이즈의 포켓 빔 프로젝터에요. 삼각대에 장착하면, 이렇게 각도 조절에 용이합니다. 잠시 시연하자면, ... 이렇게 투사되어 화면을 이루게 됩니다. 영상도 볼 수 있고.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에서 밝혀지겠지만, 외부 SDHC메모리도 지원하기에 확장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선을 따로 구입해야 되는 것 같네요. '빔 생겼다~ 얘들아 영화보러 가자~'
펜탁스로는 오래전부터 결정했지만, 계속 갈등이었는데 드디어 정했지요. 40mm 팬케익 렌즈로서는 모든 브랜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형태입니다.
난 1월 1일. 양평 소화묘원으로 새 해를 맞으러 다녀왔었지요. 오늘은 iPhone 촬영 Version입니다. 노출 조정이 안되다보니, 굉장히 밝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어두운 상태였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능선의 빛이 강해지며, 붉은 빛깔을 내어갑니다. 이건, 옆의 추한 친구가 한 짓... 발 시렵다고 저러더라구요. '전 안저랬어요!' ... 라고 외치지만... 점차 떠오르는~ 드디어, 새 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황홀한 그 기분은 느껴보신 분들만 아실거에요~ 안면 buff에 얼음이 낄 정도였어요. 확실히 남산에서의 새해맞이보다는 사람들도 없고, 조용한 곳이기에 자신만의 시간을 느끼며 맞으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일출 구경후엔 근처, '전주집'으로 이동하여 콩나물국밥을 들이키며 언 몸을 ..
오랜만에 리뷰를 진행해 봅니다. 워낙 전자제품을 좋아해서 그때그때 사용하며 리뷰를 진행하려 하는데 막상 작업할 시간은 잘 나질 않더라구요. 리뷰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업을 갖다보니(작업자세도 삐딱한것이 문제이겠지만...) 어깨와 손목에 통증이 심할때가 많습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흑흑. 그러다가 찾게 된 마우스 제품인데, 확실히 나아질지는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병원에서는 절대 작업하지 말고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줘야 한다지만,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는 거잖아요. 혹시나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리뷰를 진행해 봅니다. 건강이 최고잖아요~ :) - 괜찮으시다면, 추천버튼도 한번 부탁드려요. 기뻐서 더 열심히 쓰게 됩니다~ :)
잠시 볼일이 있어 들른 명동엔, 어느 새 2009년을 뒤쫓아온 2010년의 호랑이가 다가서고 있었습니다. 남은 2009년의 12월... 더욱 행복하고 멋지게 마무리 짓는 기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
하하, 또 다른 식구가 제 책상위로 왔습니다. 좌측하단에 보이시나요? 물고기입니다. · 품좀 : 제브라 다니오 · 수온 : 15~30℃ · 과명 : 잉어과 · 먹이 : 1~2일에 한번씩 모자라다 싶게 소량을 준다. · 물갈이 : 물이 탁해지기 전에 반씩 갈아준다. 라는 군요. 사실 이름을 못정했는데, 사진을 찍고보니 다이어리의 'Saturday'가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요녀석의 이름은 앞으로, 새러데이~입니다. 가만보면 저는 참 즉흥적인 사람입니다. 하하 수줍은지 아직은 숨어있기 좋아하네요. 아, 가만히 물속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이 끌리네요. 아마, 물고기 생활에 중독되버리는 계기가 되진 않을지...;;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뻐끔~'
정말 오랜만에 장어집에 다녀왔습니다. 들어서면서부터 풍겨오는 향에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바다 장어는 안좋아하고 민물장어를 선호합니다. 세팅이 되어지고, 주문한 장어가 나옵니다. 모시조개맛이 일품이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더 달라고... 슬슬 노릇익어가기 시작합니다~ 일미산장이라고 강화도에 있더라구요. 예전에 모임에서 자주 오시던 곳이라고 하시더군요. 초벌구이가 끝나면, 양념에 담궈서 한번 더 굽고~ 쌈 시작합니다~! 장어는 꼬리라던 그 말. 바삭하고 좀 더 담백한 맛입니다. 마지막 장식은 장어죽. 그런데 도저히 장어죽은 안맞아서 또 Pass~ 다른 분들은 다 맛있게 드셨어요. 가족들이 다 외식을 안좋아하기에 이렇게 나가서 먹는 날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함께 외출하여 다녀오니 좋더라구요..
FOODWEEK 2009 푸드위크 2009에 다녀왔습니다~ 각종 요리 관련 재료와 용품, 다른 나라의 먹거리 등을 찾아볼 수 있는 자리이지요. 저는 사전등록을 해서 무료로 다녀왔습니다. 아마 현장등록하면 3,000원의 입장료를 요구하는 듯 싶습니다. 포쓰를 내뿜고 있는 요리들이 향연을 이룹니다~ 캬아~ 휴, 다 먹어보느라 배가 터질 뻔!! ...은 아니고 전시용입니다. 3성급 이상의 주방장님들이 요리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멋진만큼 좋은 맛을 내기위해선 모양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한쪽에선 이렇게 난타공연도 있었습니다. '비비비비비비비비, 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 비바비바~ 비빔밥~' 이라는. 즐거웠어요~ :) 아... 이게뭔가요. 이후로는 일본관이 나왔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신나서 사케랑 전통주 마시고..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오늘 아침 메뉴는~ 치킨빈달루(?)입니다~ [더 이상의 노란 카레는 버려라~]라는 메시지를 날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선택하게 하더군요. 순식간에 먹어치워서 인증샷은 없습니다. 주인할머니께서 주신 자두로 입가심을 하고~ (정말 단단하고 신 맛이 굉장한 자두였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음...? 그런데 날씨가 좀 어수선합니다. 어제만해도 분명 엄청난 햇볕에 한여름의 위용을 풍기던 하늘이 오늘은 태풍이 올 듯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아, 수영복도 못 입어보고 이게 뭔가.' 가만히 사진이나 찍으며 바라봅니다. 날씨가 제발 좋아져야 할텐데... 아침일찍부터 다녀야 할 배들도 기상악화로 출항금지 상태라고 하더군요. 하하.. 이래서는 섬을 빠져나갈수가... 갑자기 시안 넘겨야할 것들도 떠오..
어제 리코의 새로운 카메라 - GXR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음, 반응이 정말 다양했었지요. - '역시 리코다! 어찌 이런 생각을 하였는가.' - '뭐야, 듣보잡. 뭐 굉장한거 내놓는다더니, 뭐 이런걸. 가격만 비싸게 받아먹겠구먼.' 그런 중에 아키하바라닷컴에서 새로운 추가 기능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확장해서 제품을 사용할 수 가 있는것이지요. 단순히 리코의 마이크로포서드를 기다리던 저에겐 생각도 하지 못했던 방식입니다. 다른 컨셉은 이렇게 프로젝터 유닛을 결합하여, 빔 프로젝터로 사용할 수 있게 확장하는 것이지요. 카메라로 쏘는 빔 프로젝트라니... HD촬영된 비디오를 바로 벽에 쏘아서 확인할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다니, 아니 사진을 쏘기도 하겠군요. 아무래도 기본 기능에 슬라이드 사진 기능이 ..
Wow~! 드디어 리코의 베일에 쌓여있던 새로운 시스템이 드러나기 시작했네요. RICOH GXR 이 모습을 보고 의아하신 분들이 많으실 듯 싶어요. '바디도 희한한데, 옆쪽에 렌즈같은 저건 뭘까.' 재미있게도, 렌즈 센서자체를 교환해버리는 모듈러 시스템입니다.(아직 뭐라 불러야 할지 자세한 라인은...) 렌즈와 센서부가 통합되어있어서 블럭처럼 데어서 조립하게 되는 재미있는 제품이네요. (이런식으로 렌즈센서 자체를 교환해버리는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심, 마이크로 포서드의 대열에 끼게 되는 것일까? 싶었는데 이건 마포가 아니고 또다른 혁신이네요. 기존에도 리코는 그립부분에 충실한 편이어서 좋았는데, 이번엔 더욱 부풀어진 모습에 궁금하기도, 기대되기도 하네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여러 반응이 나올 것 ..
하하, 이번에 느낀 것이 있네요. '여행기 쓰는 것은 흐름이 끊기면 이어서 쓰기 힘들다.'라는 것. 계속 써야지 하면서, 하루 이틀 미루던 것이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4부가 이어집니다. 사실 계속된 여행(완도 자전거여행에 이은 통영 여행)으로 체력이 고갈되어서 사진을 별로 담지 못한 것이 포스팅을 주저하게 하기도 했네요. 그래도 항상 찾아와 주셔서 봐주시는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어서 올라갑니다~ :) 그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뒤, 목적지를 정합니다. 잠시 선착장으로 와서 고민합니다. 거제도로 정하고 온 것은 아니었지만, 거제도를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휴가의 절정기간이더라구요. 몽돌해수욕장이란 곳도 궁금하고 부산에서 자란 친구가 추천도 해주었기에 가보리라 했는데, (아, 그리고 이 맘..
오랜만에 올라오는 일본왕개미 사육기입니다. 한 동안 여왕의 심기가 불편해보여 건드리지 않다가 몇 컷 찍게 되었네요. 매일 곤충과 꿀물만 먹으면 질리겠지요. 홍시 조금 넣어줬습니다. 좋아서 달려드는군요. 체내에 음식을 다 채우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만나는 가족이 나타나면 서로 입을 맞추고 영양교환을 합니다. 영양교환이란 에너지를 비축한 개체가 배고픈 개체에게 자신의 양분을 나눠주는 일이지요. 처음 배가 홀쭉하던 녀석이 몇분지나면 금새 배가 불러서 빵빵해집니다. 격렬한 영양 교환중이네요. 이들도 영양교환중인 걸까요?... 저도 영양교환 좀. 여왕개미의 몸집이 예전보다 더욱 커졌습니다. 사진 찍고 보았더니, 어느 새 저를 바라보고 있었네요. 곧 동면에 들어가게 될텐데 에너지 좀 많이 비축해줘야..
정말 오랜만에 심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엔 자주 이용했는데 올 들어선 처음이네요. 관람한 영화는 요즘 흥행 & 예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입니다. 왠지 방해받고 싶지 않은 영화여서 늦은 시간에 홀로 집 근처로 나서게 되었네요. 영화는 혼자봐야 제맛! :) 얼마전에 티스토리 이벤트로 당첨된 영화 예매권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럼 영화에 대하여 들어가 볼까요~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 요약정보 SF I 미국 I 112분 I 개봉 2009-10-10 홈페이지 www.district9.co.kr 감독 닐 브롬캠프 출연 샬토 코플리 (위커스 역) 윌리엄 앨런 영 (더크 마이클스 역) 로버트 홉스 (로스 피엔나르 역) 등급 18세 관람가 - 해외 R - 영화 포스터입니다. 전 영화 포스터 ..
동생과 명동에 갔다가,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ZEN 명동점입니다. 예전 회사근처 삼성동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름 괜찮은 곳인 듯 싶어요. (사진은 클릭하면 적당히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빵과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는. 기본 샐러드.. 빵 뜯고 떠들다보니, 주문한 면과 (굉장한 독특한 소스맛의 파스타였습니다. 토마토 소스가 아니더라는.) 피자가 나옵니다. 피자가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어찌 만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수다와 함께 어느새 음식은 끝이 납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전등과, 액자와, 의자와, 테이블, 쿠션... 빵 추가 리필하여 뜯어먹으며 2라운드 시작. 비네거와 올리브에 비취우는 밖의 풍경이 뭔가 독특하길래 담아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
어느샌가 금요일 밤은 드라이브데이로 바뀌었네요. 이번주엔 양평-양수리에 다녀왔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놀러온 분들도 몇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에 불빛이 거의없는 곳이다보니, 엄청 어두운 곳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좋겠지요.(?) 조용한 동네입니다. 아, 그리고 모기가 엄청 독한 곳입니다. 다녀와서 보니 모기 물린곳이 멍들어 있더라는... 자판기에 음료 뽑아 먹으러 갔다가 개굴선생을 만났습니다. 같이 간 형이 음료뽑으러 갔다가 기겁하고 달아나더군요. 그 모습이 참...(바닥에 있던 봉지가 바람에 움직이는데 그걸 보고도 놀라더라구요. ...) 불빛에 달려드는 날벌레들을 가만히 앉아 하나씩 섭취하는 모습이 왠지 평범한 청개구리는 아닌듯한 생각을 들게 만들던 개굴 선생입니다. :) 막상 찍으니, 먹이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