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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_on the road

:: 꽃을 피우다 ::

pop-up 2009. 3. 3. 00:41
화초에서 꽃이 피어났다.
향은 약하지만, 조용하고 수줍게 나타난 그녀.
순백의 옷을 입은 그녀의 수줍은 속살이 발그레 드러난다.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소리없이 바라보던 오늘..
나는 그녀의 이름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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