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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위드 방모사 페브릭을 사용한 캉골 동전 지갑. HARRIS TWEED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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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위드 방모사 페브릭을 사용한 캉골 동전 지갑. HARRIS TWEED

pop-up 2015. 12. 17. 16:16



해리스 트위드. 양모 스카치 트위드 제품을 보다보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소재 등록명이다. 수트부터 오버 코트, 자켓 등에서 해리스 트위드 로고가 적힌 제품을 보게되곤 하는데 최근에는 클러치 백이나 슬링백, 노트북 파우치, 동전 지갑 등에서도 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많이 보인다. 특유의 짜임과 차별적인 색상으로 기존에도 해리스 트위드 오버코트를 하나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여행을 다녀온 친구로부터 해리스 트위드 방모사를 사용한 동전 지갑을 건네 받았다. 캉골에서 만든 이 제품, 매/력/적이다.


스코틀랜드의 해리스 섬에서 생산하는 손으로 짠 스카치 트위드를 일컫는 말로 헤브리디안 블랙 페스 종류의 양모를 수방이나 기계로 방출한 방모사를 사용하며, 능이나 삼능으로 짠다. 주 용도는 수트, 오버코트, 스포츠웨어, 앙상블 등. 해리스 섬의 작은 농장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드는 희소한 수방사로 짠 해리스 트위드에는 상표에 이 사실을 적은 스탬프가 찍혀 있다. 이는 런던의 해리스 트위드 협회의 등록명이다. (출처 : 네이버 패션전문자료사전)







목걸이 지갑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긴 끈이 측면에 달려있다. 탈착이 가능하고, 길이는 일반적인 버스카드 지갑의 목끈 길이와 비슷한 수준. 내부에는 캉골 로고가 프린트된 아크릴 소재 안감으로 되어 있으며, 방습제도 하나 들어 있다. 옷이나 가방, 가죽 제품 등을 구입하면 이 방습제거제가 들어있는데 한 곳에 모아두고 여름철 옷장에서 활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효과는 무척 만족스러운 편. 지퍼에는 별도의 손잡이가 달려있어 지갑을 열고 닫는 경우에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후면은 해리스 트위드 방모사가 아닌 천 재질.




첫 개시 용도는 사용하는 보조 배터리와 케이블 종류를 보관하는 케이스 용도로 사용 중이다. 여행 중에 사용하는 동전 지갑이 있어서 당분간은 이 용도로 쓸 듯 싶다. 크기도 딱이고 적당한 활용이 가능해 보인다. 가끔씩 예상하지 못한 제품과 제품 사이의 사이즈 맞춤을 경험할 때가 있다. 왠지 그런 경우에는 럭키한 기분이 절로 든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왠지 더 요즘에 잘 맞는 듯한 재질로 보인다. 여름에 해리스 트위드 파우치를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땐 왠지 더 더워보이고 조금은 안어울리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스카치 트위드는 가을/겨울에 더 잘 맞는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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