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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해서 용감한 바보의 창업

콘텐츠 기획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pop-up 2020. 9. 19. 15:32

 

 

독립 그리고 창업

요즈음의 저는 콘텐츠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미디어 스타트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퇴사를 한 뒤 다양한 알바 인생을 몇 년 동안 하다가 정부지원사업들에 대해 알게 되고 단순히 작업 공간 지원을 받기 위해 여러가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네요.

 

광고 기획일을 하거나,

그래픽 개발물을 만들거나,

촬영을 하거나,

작은 브랜딩을 하거나,

단순 노동을 하거나,

카페 일을 하거나,

글을 써보거나,

빈둥거리거나 하며 별 생각없이 지낸 날이 너무 쌓여가고 있던 중, 아 내가 고민만 하고 개선할 실행은 하질 않고 있구나. 하고 느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기존 사업자를 폐업하고 창업패키지를 위해 새로 사업자를 등록하기도 했네요.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 뵙기도 했어요.

그런데 점점 더 마음이 급해집니다.

방향과 목표가 확실한 분들을 만나면 이것이 더 심해지네요.

 

어찌저찌해서 창업지원을 받고는 있지만 시드투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및 IR 자료는 아직도 너무 미흡하네요.

몇년 간 유유자적해온 덕에 자금을 모아야만 하는 상황이 왔네요. 사업 자금을 모으려 일에 대한 욕심히 많아지기도 했어요. 최소한의 MVP를 만들고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기획부터 전략, 시장을 점검하고 다시 수립해야 해요. 그래도 지치지는 않았고 하루하루가 즐거운 건 다행이네요.

사업 분야에 대한 설정

처음은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ㅂ면 진입하던 시기가 '여행' 카테고리에 대해 이미 붐업이 될 만큼 올라온 시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탄탄하게 준비해온 스타트업들이 정말 빠르고 근사할 만큼 사용자의 선택과 온갖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 서비스는 수익구조에 대한 개선이 가장 급했고, 콘텐츠 제공에 대한 부족함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차별성 없이 매력 또한 어필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그 당시 멋지게 치고 올라오던 스타트업 대표님들 중 몇몇은 선장의 역할을 그만두고,

평범한 삶을 위해 다시 회사로 들어가기도 했어요.

그 중에는 다음 도전을 위해 굶고 아끼며 능력치를 끌어올리고 있는 분도 계시네요.

 

글을 적으며 그 당시의 생각을 조용히 살펴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그냥 콘텐츠를 발행하면 누군가는 읽겠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그냥 만들면 되겠지.'라는 생각하던, 정말 패기 하나는 끝내주는 때였네요.

 

콘텐츠 구독의 한계점도 정말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몇 백 뷰는 넘기지만 <그 다음>이 없었어요. 

사용자에게 주는 베네핏이 없었어요.

 

차마 어딘가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없는 사업 모델을 계속 잡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지요.

 

구멍을 개선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지요.
아니, 전략을 세웠던 적도 없으니 전략 수립 단계를 짜야 버틸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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