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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며 출동했다."해산물 좋아해? 리소토 좋아해?" / "물론, 어어 완전 좋아하지!"그렇게 그 날의 저녁은 낙첨~!! 오징어(calamari), 새우, 각종 야체 등을 모두 준비해왔다. 리조또/리소토 전용의 이태리 쌀도 사왔더라. 고마워, 새라. 하나씩 재료를 손질하고 즐겁게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참 예쁜 사람이다. 맛있게 만들어주겠다며 확신에 찬 눈빛을 보이며 이내 다시 요리로 집중하기 시작하는 그. 리조또/리소토를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재료를 얼추 손질하고, 팬에 기름을 두른 뒤 향을 북돋아 줄 마늘, 홍고추 등을 볶아내고 기름의 풍미를 끌어 올리고 뽑아낸다.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군침이 흘러 나오기 시작한다.(음식 사진은 역시 무보정..
물을 마시러 냉장고를 향하던 중, 식빵이 보이더라구요. '아~ 뭔가 좀 주전부리가 필요해~'라는 생각이 들며, 마늘빵~! 그래서 시작되었습니다. 재료 : 버터, 찧은 마늘, 꿀(설탕도 무관), 파슬리가루, 올리브유, 그리고 바게뜨나 빵. 우선 냉장고 속의 버터를 꺼내어 한덩이~ 마늘 찧어놓은 것도 한덩이~ 꿀도 한숟갈~ 설탕도 무관합니다. 아, 그런데 꿀은 버터를 녹인 뒤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파슬리 약간~ - 파슬리도 역시나 버터 녹인 뒤에 넣어도 될 것 같구요...... 마요네즈~ 옆에 보이길래 조금 넣어봤어요. 하지만 다음부턴 넣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재료를 전자렌지에 10~15초 정도만 돌려서 버터를 녹여주고 잘 섞어줍니다. 올리브유도 한 숟갈~ 그런 다음 식빵에 고루 발라주고 익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