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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삼 세븐 스프링스 - 그린 테이블 후기- 주문 메뉴 : 기본 샐러드바, 해산물 토마토찜 고기만 매일 먹다가 가끔 풀이 땡기는 그런 날이 있다. 그럴땐 샐러드바가 제격.주로 빕스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세븐스프링스도 가끔 가곤 한다. 요즘은 매장이 많이 사라진 듯한.기본 샐러드바 주문하고 해산물 토마토 찜도 주문. 세븐스프링스의 'Green Table'- 제철음식- 로컬푸드- 홈메이드- 친환경 컨셉 샐러드바가 아닌 '그린테이블'이 있다고 말하는 세븐스프링스.그만큼 신선도와 건강에 조금 더 신경쓴 메뉴 구성으로 보이는 면도 있다. 언제나 연어와 샐러리, 옥수수는 시작을 알리는 구성품.옥수수와 새우도 챙겨왔다. 새우, 가리비,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 듬뿍~! 샐러드 보울에 담아온 다양한 샐러드 모둠.블랙 올..
친구들과 간만에 만난 자리, 한 친구의 손에 가득 들려있던 비닐백에서 나온 종이봉다리들.그곳엔 또 다른 일용할 양식이 들어있었다.팥 고 당녹차팥빵으로 매우 유명한 빵집으로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해있기도 하다는. 두가지를 챙겨준 고마운 친구.커스터드와 녹차크림.내가 좋아하는 그런 조합으로 뙇! 먼저 뜯어본 커스터드.위엔 얇은 비닐로 크림 부위를 보호해주고 있던. 보호비닐을 떼어내면 이렇게 크림이 솟아나올 듯한 비쥬얼을 풍긴다. 하단은 어떻게 생겼나 한번 뉘어보이기도 하고~ 반으로 가른 뒤 또 한컷. 참지 못하고 한입~! 그리고 그대로 모조리 흡입.이건 그냥 아주 그냥 최고의 만족감.팥이 달진 않고 딱 적당하다. 무엇보다 커스터드 크림의 풍부한 맛이 무척 뛰어나더라는,아, 좋고 좋다.
폴바셋 방한기념으로 출시한 텀블러를 구입했다.기존에 사용하던 텀블러가 낡고 잔기스가 많아져서 하나 살까 하던차에 무척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러던 중 친구와 폴바셋을 찾게 되었고 자연스레 텀블러 구입. ▲ 박스 포장을 열면 이와 같이 비닐로 한번 더 쌓여있다. 구입하기 결정한 데에는 별다른 프린트 없이 심플한 외관이 큰 영향을 미쳤다.이런 저런 글과 그림이 많으면 쓰다가 질리는 경우도 있기에.당분간 물병으로 활용하거나 좋아하는 얼그레이를 넣어다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