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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s Travel/아시아

:: Harajuku in Japan ::

pop-up 2008. 10. 21. 13:18

그냥 딱히 무엇인가가 있어서가 아니라, 궁금했다.
중학교때인가, 한참 HARAJUKU라는 영문이 적힌 비닐 숄더백이 유행했었다.
와 그게 언제야 ..
그래서 이런 생각이 새겨진 걸 수도.


지금은 다른 사람의 손에 가 있는 코닥_무엇보다 색감과 파노라마 기능에 너무 매료되어서 구입했었던 건데,쥐백이를 만나면서 갈아치운..
재밌는것이 사진을 파노라마로 찍을수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같은 장면을 연속해서 연출할 수 도 있다는 것이 좋았다.

하라주쿠역에서 내려서 아래쪽으로 나오면 바로 이 곳이 보인다.
롯데리아와 훼미리마트, 요시노야. 저 롯데리아 뒷편으로는 100Yen샵이 위치하고 있다.
4층으로 되어있던가.. 싸다고 괜히 이것저것 담지말자. 짐이 될뿐.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 길로 오르다보면, 스누피 타운도 위치해있다.
대략 200미터쯤 올라가면 되던가. 스누피 전문 캐릭터 상품점이다.

아마 이때는 피곤해서 사진이 별로 없다 보구나.
의자에 한참 앉아서 사람들 구경.

(먹던 것 밖에 사진이 없어서...__)
하라주쿠 샵들이 즐비한 중간쯤에 도달하면, 유명한 크레페가 위치해있다.
엔젤 크레페와 마리온 크레페.
어디가 맛있다, 어디가 신선하다. 라는 말로 다른 블로그들에 포스팅 많이 되어있지만, 취향인 듯 싶다.(개인적으로는 블루베리와 와일드베리, 생크림 듬뿍!있는 녀석이 좋았다)

여고생들 구경.*_*

뭐, 여긴 그닥 추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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