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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_on the road

그 흩날림

pop-up 2013. 5. 7. 01:05


가끔은 그런 놓침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오는 밤도 있겠지.

그래도 지금은 그 날이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는 시간이다. 

그날 이후 매일 밤 설치며 후회왕이 될 뿐인 모습이지만

그래도 치유가 필요한 것이며, 그렇게 잊어가겠지.

내가 원한 설렘을 찾았지만 그것 뿐이었다. 

그래도 그 흩날리는 모습은 여전히 나를 흩뿌리며 다가선다. 


- 서른이 조금 넘은 그런 어느 오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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