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비아 쿨라임 STARBUCKS VIA COOL LIME

친구들과 만나면 밥먹고 수다 시간을 위해 향하곤 하는 카페.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를 흔히 가곤 해요~!
주문하는 음료는 항상 정해져 있지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봄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다른 텁텁한 맛은 안좋아하기에 고민없이 평타 이상은 성능을 보이는 '아아'를 시키곤 하는데 요즘 들어 꽂혀서 다른 음료를 시키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의 스타벅스 쿨라임이에요.

재료는 신선한 라임, 얼음, 탄산수, 스타벅스 비아 쿨라임 파우더가 필요해요. 아쉽게도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아직 비아 쿨라임 파우더를 판매하진 않는 듯 싶고, 여행 다녀온 친구가 나의 취향을 알고는 이렇게 건네 주었어요.
흐흐헤헤~

라임은 우선 겉면에 있을 이물질과 잔류 성분, 왁스 성분 등을 소금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꼭지 부분에 약간의 세균 등이 있기도 하다니까 굵은 소금으로 빡빡 문지르며 닦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단~!

이젠 VIA 쿨라임을 준비된 컵에 넣고~

얼음과 슬라이스한 라임도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휘리릭~!
마지막으로 탄산수도 넣어주면~!!!

력 만점, 스타벅스 쿨라임 완성~!!!

맛은!!!?? 

역시나 최고의 음료, 마이 훼이보릿 드링스~ 쿨라임!
집에서도 언제든지 쿨라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분이 UP, UP~!!!
VIA 한봉지로도 저만한 컵 용량에 즐겨도 결코 약하지 않은 맛이네요. 물론 매장에서의 진한 맛은 완벽하게 재현하진 못했어요. 매장에선 액체시럽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비슷한 맛은 흉내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

벌써부터 한낮의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 쿨라임과 함께 스트레스도 팡팡 날려봐요~!!

TIP> 한가지 팁으로는 더욱 진한 라임의 맛을 느끼기 위해 슬라이스하고 남은 라임은 즙을 내어서 같이 넣어준다는 데에 있는 듯 싶어요. 그리고 집에 애플민트를 키운다면 두잎 정도 떼어 넣어주어도 조화로울 듯 싶은 예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