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_Minolta TC-1

친구와의 만남.
그의 카메라 중 하나인, 미놀타 tc-1.

너무나도 매력적인 P&S카메라이며, 결코 저렴하지만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꽤나 상태가 양호한 녀석을 잘 구입했다. 전용 케이스까지 포함된.

 형식: 35mm 렌즈 셔터식 카메라

 렌즈 : G -ROKKOR 28mmF3.5 / 렌즈구성 : 5군 5매 (비구면 렌즈 2장 3면 사용) / 화각 : 76˚

 크기 : 59mm(높이) X 99mm(넓이) x 29.5mm(두께)

 무게 : 185g (밧데리 제외)

 발매일 : 1996년 3월

깔끔한 외면과 적절한 그립부. 바디의 재질도 티타늄으로 매우 견고하다.

전원을 켜면, 이렇게 렌즈가 돌출되는 형식이다.

작은 몸체에 기능들도 만족스러울 만큼 갖추어져 있다.
노출보정, 플래쉬 조정, 포커스모드. 적목, 타이머 까지.
왼쪽상단에는 모드 값과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위치해 있다.

이 제품의 예찬론자인 일본의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는 무인도에 가게 되더라도 tc-1과 트라이 엑스 필름 10롤이면 된다.라는 말을 하였다고.. :D

사실 요즘 소형 필름 카메라가 탐난다.
리코의 gr1, 야시카 T4, 라이카의 미니룩스, ... 등 각각의 매력들을 지니고 있는 제품이 많아 선뜻 선택하기엔 쉽지않다.

tc-1의 샘플사진은 아래 적힌 블로그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어휴 *_* 요즘의 디지털과는 다른 맛이 풍겨나온다.

요녀석 주인의 블로그 관련글
→ http://ampersand.tistory.com/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