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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의 첫 마이크로포서즈 카메라, E-P1 본문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기다리던 올림푸스의 E-P1이 공개 되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목업의 형태로 포토키나2008, 카메라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던 그 제품이지요.
그 당시 프로토타입의 바디는 깔끔하고 심플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은색 바디에 컴팩트 카메라와 뚜렷한 차이가 없어보이는 형태와 크기. 뷰파인더와 내장 플래쉬도 없는 이러한 모습에 모두 놀라우면서도 괜찮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기대와 걱정이 많았던 올림푸스의 첫 Micro 4/3 카메라, E-P1이 공개 되었습니다.
(국내 정식 발표는 오늘 오후에 있을 예정입니다.)
E-P1의 P는 PEN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PEN은 하프 사이즈 포맷을 채용하고 1959년부터 2000만대 가량 판매된 인기 기종이었습니다.
그 PEN의 60주년을 기념하여 올림푸스의 E-P1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정식 발표된 E-P1의 모습입니다.
바디타입 : 렌즈교환식, 사용자 선택 카메라
DSLR : 4/3 system
매뉴얼모드 : 풀매뉴얼모드
센서 : vertical/horizon ratiol 1.33 (4:3). SSWF dust reduction system
바디색상 : White, Silver 두가지
최대기록 해상도 : 4,032×3,024
손떨림 보정 기능 : 셔터스피드 최대 4단 분의 센서 시프트방식
먼지 부착 방지 기능 : SSWF(초음속 웨이브 필터)
셔터스피드 : 60초-1/4000초, B샷-30초
연사속도 : 초당 3장으로 12장까지 촬영(RAW format - 10장)
얼굴인식기능 : 최대 8명까지 동시 인식
imagine : TruePic III+
동영상 : 640×480, 1,280×720 사이즈로 30fps, Motion JPEG(AVI)로 저장
기록 미디어 : SD/SDHC memory
바디 크기(중량) : 120.5×35×70 mm(335g)
Power : BLS-1 Li-ion battery, around 350 frames per charge
Print mode : Pict bridge
뷰파인더 없이 액정을 통하여 바로 촬영하게 되지만, 외장 뷰파인더인 VF-1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출시되는 전용 속사 케이스 역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흰색 버전이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끌리네요. 아, 정말 푹~ 빠져버릴 것 같네요.
오래 기다려온 만큼 성능과 기능, 결과물이 모두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리뷰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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