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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삼성동점 후기- 주문 메뉴 : 브루클린 웍스 140g, 치즈 스커트 버거 200g, 치즈 후라이즈 또 다시 찌러 다녀온 며칠 전 이야기.친구에게 선물받고 기분 좋아서 그 기분을 더욱 UP~! 시키기 위해 브루클린으로 뛰어갔다. 코엑스몰에서 그리 멀진 않은 곳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삼성동점.본점은 서래마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리고 사무실 근처 가로수길 지점도 있던데, 그곳보단 오히려 여길 더 자주 찾게되는 듯. 다행이도 웨이팅이 길지않아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큰 테이블 자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거긴 몇번밖에 못앉아보았다는.콜라는 꾸준히 섭취를 줄이고 있지만, 버거 먹을 땐 역시 Coke가 진리인 듯.이외에도 펩시, 스프라이트, 닥터페퍼, 맥주 등이 있다..
간만의 삼성동 나들이.약속이 있어서 나섰다가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고, 때마침 조경/정원 박람회가 전시 중이길래 잠시 들러보았다.언젠가 정원을 가꾸겠다는 의지가 있는데, 미리 하나씩 알아두어도 좋을 것 같기에 가든, 조경 관련 전시가 있으면 자주 찾는 편이다. 전시 마지막 날이어서인지 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사전 등록을 통해 이름만 대고 들어가도 되는 편리함 패스 모드~! 무척 다양한 전시공간을 볼 수 있었다.간편한 조경 관련 상품과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하는 소규모 회사부터자재, 물류, 인조 암석, 조명 등 큰 업체들의 전시 부스들도 살펴볼 수 있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가드닝 관련 아이디어 상품들은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몇몇 멋진 제품들도 많은데, 기존에 봐오던 업체들이 생각보다 적..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빠졌다고 착각하는 요즘, '왜 이리도 무게의 변화가 없지? 이렇게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아침엔 견과류와 삶은 달걀, 양배추, 고구마, 브로콜리. 점심엔 먹고 싶은 음식으로 과하지 않게. 저녁은 삶은 달걀과 샐러드, 두부, 과일 등으로 먹지만 이렇게 나는 또 다시 중간중간 칼로리를 몸에 넣고 있었다. 누군가를 만나면 자연스레 식사를 함께 하고(다행이도 술을 즐기진 않는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등으로 대화 시간을 이어간다. 계속 되는 칼로리 더하기, 더하기, 더하기.오늘은 그래도 식단을 잘 지켰다는 위로와 함께 며칠 전 다녀온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후기 시작. ▲ 지난 번 주문했던 200g 패티가 부담스러워서 이번엔 140g으..
사진... 찍어놓은 사진이란 것이 저는 좋습니다. 그 시간을 다시 보고 걸어볼 수 있잖아요. 이 당시에 제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저 시간에 저기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모든 걸 기억할 순 없지만, 많은 걸 기억하게 해주니까요. 저 사람들은 무얼하는지, 무얼 보는지...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은 남자... 하지만 이 사진에서의 주인공은 흘러가는 버스였어요. - 지난 날을 볼 수 있게 담아주는 제 사랑 쥐백이와 보관해주는 외장하드에게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