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월 21일 화) 개기 월식이 있을거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작업하다가 깜빡할 뻔한 것을 직장 동료가 알려줘서 잠시 보고 왔습니다. :) 그림자속에 숨어 있던 붉은 달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더라구요. 처음엔 달이 어디있는지 못 찾아서... GG치고 사무실로 돌아갈까 했는데, 살며시 모습이 보여지더라구요, :) 멋진 장면 구경하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