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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에 위치한 고기리 유원지에는 많은 고기집과 근사한 카페 등이 있다.도심에 인접하고 있지만 붐비지 않고 근사한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아는 이들은 많은 찾는 곳이다.이번엔 펜션 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바베큐 마을 대왕골을 다녀왔다. 주문하면 나오는 다양한 채소와 반찬.고기와 어울리는 찬들이 적당하게 나온다. 고기 먹을 때 항상 밥도 챙겨먹어야 만족스러운 나는 '된장찌개와 공기밥도 주세요~!' 이어서 나오는 바베큐 세트.정말 푸짐하다. 오리 로스트, 소세지, 삼겹살, 등갈비, 버섯. 이렇게 나오는 듯 싶다.근데 정말 다들 실하다. 특히나 등갈비가 살도 푸짐하게 저렇게 붙어있는 경우는 어지간한 곳에서는 보기 힘든 모양새. 시작은 역시 오리.언젠가 오리를 이뻐하던 시절이 있어서 한동안 오리를 못먹었는..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와의 만남 장소로 간만에 이태원을 돌아볼 겸해서 길 위로 나섰습니다. 우선 간단히 배를 채우고 카페로 향해서 여행자와 함께 나타난 선물들을 보며 히죽거리던 차에 맛있는 육류와 시원한 맥주가 절로 떠오르던 차에 찾은 곳이 '쪽갈비제작소' 그릴드 돼지립입니다. 중앙하단에 적힌 가격 - 14,000원. 작년 엄청 여기저기 생겨나던 찰스치즈등갈비(?)인가 뭔가 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거긴 정말 너무 맛없고, 치즈가 그냥 식용유로 만든 치즈맛이어서 대실망 경험을 맛 보았던. 쪽갈비제작소의 쪽갈비에 기대를 심어봅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한적하고 좋았던 시간대였습니다. 가격대는 상단 사진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이 날은 매운 쪽갈비와 제작소 쪽갈비, 맥주로 달렸습니다. 초벌구이 사진..
이번엔 아버지께서 독일과 볼리비아 등을 다녀오셨네요. 독일~ 하면 생각나는 소세지와 햄..슁켄이라고 하던가요. 다른 봉지엔 슁켄과 각종 살라미 등이 있었는데, 분실하셨다고.. 그래도 다른 중요한 물건들을 잃은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 스위스 프리미엄 초코렛. 이라고 씌여져 있는 [린트 - Lindt] 초코렛 패키지. 요즘은 구매대행 사이트들도 활발해져서 쉽게 구할 수 있지요. 독일 최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지에서 판매중인 Meica의 소시지입니다. http://www.meica.de/index.php?sprache=_en&nav=129 파프리카향이 풍기고 여러가지 잡것이 섞인 살라미.. 개인적으로 살라미의 향을 즐기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건.. 참 잘 맞더라구요. 으흐흐, 한입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