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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에 위치한 고기리 유원지에는 많은 고기집과 근사한 카페 등이 있다.도심에 인접하고 있지만 붐비지 않고 근사한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아는 이들은 많은 찾는 곳이다.이번엔 펜션 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바베큐 마을 대왕골을 다녀왔다. 주문하면 나오는 다양한 채소와 반찬.고기와 어울리는 찬들이 적당하게 나온다. 고기 먹을 때 항상 밥도 챙겨먹어야 만족스러운 나는 '된장찌개와 공기밥도 주세요~!' 이어서 나오는 바베큐 세트.정말 푸짐하다. 오리 로스트, 소세지, 삼겹살, 등갈비, 버섯. 이렇게 나오는 듯 싶다.근데 정말 다들 실하다. 특히나 등갈비가 살도 푸짐하게 저렇게 붙어있는 경우는 어지간한 곳에서는 보기 힘든 모양새. 시작은 역시 오리.언젠가 오리를 이뻐하던 시절이 있어서 한동안 오리를 못먹었는..
이번엔 아버지께서 독일과 볼리비아 등을 다녀오셨네요. 독일~ 하면 생각나는 소세지와 햄..슁켄이라고 하던가요. 다른 봉지엔 슁켄과 각종 살라미 등이 있었는데, 분실하셨다고.. 그래도 다른 중요한 물건들을 잃은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 스위스 프리미엄 초코렛. 이라고 씌여져 있는 [린트 - Lindt] 초코렛 패키지. 요즘은 구매대행 사이트들도 활발해져서 쉽게 구할 수 있지요. 독일 최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지에서 판매중인 Meica의 소시지입니다. http://www.meica.de/index.php?sprache=_en&nav=129 파프리카향이 풍기고 여러가지 잡것이 섞인 살라미.. 개인적으로 살라미의 향을 즐기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이건.. 참 잘 맞더라구요. 으흐흐, 한입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