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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플러스, iPhone 6 Plus 골드 unboxing 언박싱

pop-up 2014. 11. 24. 23:16

아이폰 사보겠다고 구입해놓은지 한달 반 만에 폰 받아왔다. 그러던 중 한국 출시 소식이 들려오고...

관세 10 정도, 암튼 한국 출시보다 훨 느리게 아이폰 6 플러스 골드 손에 넣었다.

너무 기다리다가 바다에 빠진 건 아닌가 싶어질 즈음에 '곧 도착 ㅋ' 온다고 연락 오더라.


아이폰 6 플러스 만져보는 순간, 항상 조그만 화면에 불만이면서도 굳건하게 버텨온 것 자체가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 5s 굳건히 쓰는 나를, 친구가 '그 표정'으로 보던 이유를 알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

(새 아이폰임에도 친구가 미리 구입했던 스페이스 그레이 6 플러스를 몇 차례 봐와서 개봉할 때 큰 감흥은 없었다.)



<아이폰 6 플러스 64GB 골드 / 올리브브라운 색상의 케이스 / 애플 스토어 주문서>

의미없는 박스 샷~


이건 기존에 쓰던 아이폰 5s 박스와 크기 비교해볼 겸 박스 샷~


기존 32GB 용량도 16GB 이상 여유공간 두면서 사용해오던 터인데,

이번 아이폰 부터는 16/64/128 단위로 저장 용량이 나뉘어서 출시되어서 16을 쓰기엔 부족하고 64GB를 어쩔 수 없이 선택.



박스 열면 이렇게 아이폰이 누워있고


차례로 꺼내면 이렇게 들어있다. 해외 콘센트 규격이라서 기존 충전 콘센트 출동해야 겠다. 

애플 스토어에서 따로 구매도 가능하긴 함.


괜히 살포시 꺼내서 한장


기존에 쓰던 아이폰 5s 스페이스 그레이와 나란히 비교해보면서 한장,


다시 한번 한장~


슬립 버튼이 우측 상단에서 우측면 상단으로 이동했다.


문제의 카툭튀

라지만 케이스 끼고 사용할 땐 크게 모르겠다.

문제는 케이스 사용안할 때인데... 그건 며칠 더 사용해보면서 생각해보자.


뒷면도 한장 더~


이것저것 세팅하고 또 한장.

2006년 11월, 아이팟 터치 1세대를 사용하던 시절부터 데이터 백업 연동으로 사용해오다보니 뭔가 계속 폰이 무거워지는 기분이었다.

이번부터는 기존 데이터 다 날리고 새로운 기계로 설정해서 사용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메시지 텍스트가 아쉽다면 아이백업봇 등을 이용한 메시지 저장 공간만 살려내는 방법도 있긴 하다~


올리브 브라운의 가죽 케이스 


괜히 조금 더 가까이 한장.





가죽 케이스가 확실히 측면과 후면을 적절하게 감싸준다.


<더럽다는 반응 90%  vs 독특하게 태닝되고 좋아 보인다-10%>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5s는 (RED) 가죽 케이스였는데 멋스럽게 때 타더라... 맞나?


크기 비교 <아이패드 미니 / 아이폰 5s / 아이폰 6 플러스>


간만에 화이트 베젤 폰으로 오니까 처음에만 좋다가 다시 뭔가 누리끼리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다.

역시 아이폰은 블랙 계열로 가야하는 듯.


◼︎ 그래도 샀으니 총평

- 당분간은 큰 화면에 자위하면서 즐겁게 사용할 듯 싶다.

- 터치 아이디 편하다

- 출시 용량은 16/64/128GB

- 더 얇아진 두께, 새로운 디자인의 출시에 따라 계속 얇아지는 아이폰의 두께

- 골드를 잘 뽑아냈다. 화이트 베젤이 좋으면 강력 추천

- 5.5인치 화면, 큰 화면의 아이폰을 기다려온 이들에게 강력 추천

- 바지 주머니에 넣기엔 불편하다.

- 친구가 바지에 넣었다가 조금 휜 것 같다고 제보해 옴... 레알?

- 가장 큰 만족은 배터리 타임. 저녁 내내 갖고 놀아도 기존 아이폰들에 비해선 강력한 사용 시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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