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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제주감귤 도착 - '좋은 하루 보내라귤' 본문
얼마 전 카카오에서 온라인 유통라인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맛있고 검증된 농산물을 적절한 시기에 구매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유통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파일럿 서비스라고 하네요.
참고 기사 -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02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타임커머스 앱 시장이 뜨겁다. 그런데 타임커머스로 제주감귤을 팔겠다는 카카오의 뜬금없는 발상과 실행이 최근 감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Copyright © LinkBack |
궁금하던 차에 티스토리 이벤트로 진행된 카카오 파머 - 제주감귤 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먹어보고 살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박스부터 구성품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 햇살 머금고 올라온 제주 감귤 5kg. by kakaofarmer jeju.
▲ 올바른 감귤 보관법부터 귤까지 Tip 까지.
▲ 맛있는 것은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 또한 맛있는 설명서가 들어있다.
▲ 거꾸로 뜯었기에 설명서(?)와 스티커는 박스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 설명서와 스티커,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선물용 상자.
▲ 메시지 스티커도 부착하고 귤도 맛보고~!
▲ 배달준비 완료
▲ 설명서를 펼치면 뒷면에는 카카오파머 제주 이미지가 등장.
▲ 선물용 귤에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서 마음의 편지를 보내보기도.
지금까지 카카오파머 제주감귤 개봉 및 활용기였습니다. 귤 갖고 별걸 다 써보네요. 공짜란 없는건가 봅니다.ㅎㅎ 제주도에서 오다보니 박스가 조금은 찍힌 자국도 있고 귤도 눌려서 변해가기 시작한 것들도 있었는데 그리 많진 않았구요, 잘 보관하며 천천히 먹으려고 박스에서 전부 꺼내서 약한 것들만 따로 골라내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담궈서 한번씩 세척했습니다.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만 귤을 소금물에 한번씩 씻어내면 보관기간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다고 하네요.
제일 중요한 맛!? 처음 먹을 땐 '귤맛이구나'싶었는데 얼마 전 마트에서 사 온 귤을 먹어보고 단번에 알았습니다. 당도가 정말 엄청나네요. 신맛도 적고 정말 엄청 달아요. 개인적으로는 신맛의 귤을 선호하는데 이번 귤을 달아도 맛있어서 자꾸 입으로 쏙쏙~ 들어갑니다. 다 먹고 나면 한 박스 주문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대로 잘 익은 달고 맛있는 제주감귤 함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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