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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제주감귤 도착 - '좋은 하루 보내라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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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파머, 제주감귤 도착 - '좋은 하루 보내라귤'

pop-up 2015. 11. 25. 20:35



얼마 전 카카오에서 온라인 유통라인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맛있고 검증된 농산물을 적절한 시기에 구매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유통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파일럿 서비스라고 하네요.


참고 기사 -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02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타임커머스 앱 시장이 뜨겁다. 그런데 타임커머스로 제주감귤을 팔겠다는 카카오의 뜬금없는 발상과 실행이 최근 감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카카오파머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BX(Brand Experience)디자이너인 이상근(39)씨다. 
이 매니저는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산지 6년째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 나오고 IT회사를 다닌 서울 토박이. 지금은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살고 있다. 
그가 최근에 새로운 기획을 통해 제주 감귤 시장을 확장하고 한다. 바로 농산물을 거래하는 타임커머스다.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14169#csidxlD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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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던 차에 티스토리 이벤트로 진행된 카카오 파머 - 제주감귤 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먹어보고 살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박스부터 구성품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 햇살 머금고 올라온 제주 감귤 5kg. by kakaofarmer jeju.



▲ 올바른 감귤 보관법부터 귤까지 Tip 까지. 



▲ 맛있는 것은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 또한 맛있는 설명서가 들어있다.




▲ 거꾸로 뜯었기에 설명서(?)와 스티커는 박스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 설명서와 스티커, 그리고 작은 사이즈의 선물용 상자.



▲ 메시지 스티커도 부착하고 귤도 맛보고~!


▲ 배달준비 완료





▲ 설명서를 펼치면 뒷면에는 카카오파머 제주 이미지가 등장.


▲ 선물용 귤에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해서 마음의 편지를 보내보기도.


지금까지 카카오파머 제주감귤 개봉 및 활용기였습니다. 귤 갖고 별걸 다 써보네요. 공짜란 없는건가 봅니다.ㅎㅎ 제주도에서 오다보니 박스가 조금은 찍힌 자국도 있고 귤도 눌려서 변해가기 시작한 것들도 있었는데 그리 많진 않았구요, 잘 보관하며 천천히 먹으려고 박스에서 전부 꺼내서 약한 것들만 따로 골라내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담궈서 한번씩 세척했습니다.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만 귤을 소금물에 한번씩 씻어내면 보관기간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다고 하네요.


제일 중요한 맛!? 처음 먹을 땐 '귤맛이구나'싶었는데 얼마 전 마트에서 사 온 귤을 먹어보고 단번에 알았습니다. 당도가 정말 엄청나네요. 신맛도 적고 정말 엄청 달아요. 개인적으로는 신맛의 귤을 선호하는데 이번 귤을 달아도 맛있어서 자꾸 입으로 쏙쏙~ 들어갑니다. 다 먹고 나면 한 박스 주문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대로 잘 익은 달고 맛있는 제주감귤 함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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