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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z :: #5_여왕의 딸, 일개미 1호 탄생 본문

자연농원

Antz :: #5_여왕의 딸, 일개미 1호 탄생

pop-up 2009. 7. 7. 17:33

Wow~!!
여왕개미를 사육한지 48일째, 드디어 여왕의 첫 딸인 일개미 1호가 탄생했습니다.
일개미는 모두 암컷 개미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또한, 여왕의 체내 에너지로만 탄생시킨 첫 가족이기 때문에 크기는 좀 작게 탄생된다는데, 생각보다 더 작은 듯 싶네요.
일부러, 꿀물도 넣어주고 했는데..


이제 먹이수급하고, 좀 안정되면 새로운 집으로 옮겨주려 합니다. 고치안의 2호 모습이 선명해지고 있네요. 고치안의 개미는 혼자힘으로 뜯고 나오질 못해서 밖에서 도와줘야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않으면...

1호의 조그만 몸집이 너무 가냘퍼 보이네요. 좀 전에 나온터라 아직 힘아리는 없네요,
'픽~ 픽~'

그래도 금방 기운을 차리고 활동에 접어듭니다. 슬슬 먹이 탐색에 들어갈 태세.

다른 고치와 애벌레도 챙기며 새로운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지요.

둘의 오순도순한 모습~ 감상해보세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부화기간 이었습니다.
거의 50여일이 되어가네요. 중간중간 실패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되었지만 이렇게 일개미 1호가 탄생된 모습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대견스런 마음까지 듭니다.
이제 곧 새로운 터전으로 옮길텐데, 그곳에서도 적응하여 잘 지내기를 기대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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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eong_yong BlogIcon 아침바람 2009.07.07 19:43 와우. 축하드립니다. 여왕개미에게 매우 소중한 첫 일개미가 태어났군요.
    2호 개미도 내일 정도면 태어날 기세인데요? ^^

    제 미동정왕개미는 6마리에서 거의 일주일째 정체입니다.
    그래도 며칠 내에 한마리 추가 될것 같은 고치가 있어서 다행입니만....
    왠지 알의 수가 줄아드는 느낌이... ㅡㅡ;;

    일개미의 수가 늘어나면서, 혹 먹이가 부족할까봐 이것 저것 줘도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그런 와중에 알을 후루룩 해버리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네요.

    개체수 어느정도 생긴 후에 개미집 옮겨보세요.
    저는 아직 시험관인데, 입구에 일개미 한마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것이
    '나 문지기 일개미오~' 하고 말하는 것 같답니다.
    개미의 일상. 관찰하는 묘미가 좀 있네요.
  • Favicon of https://pop-up.tistory.com BlogIcon pop-up 2009.07.07 23:39 신고 저도 처음엔 알이 30개가 넘었는데, 어느순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무리한다 싶었는데 다시 마셔버렸나봅니다..;
    이제 슬슬 먹이 수급의 고민도 시작되는 듯 싶네요.

    정말 관찰하는 재미가 있네요~ :)
  • Favicon of http://elderis.tistory.com BlogIcon elderis 2009.07.09 00:12 부럽습니다... 제 개미는 새로 투입한 고치도 그렇고 기존의 고치도 그렇고 영.... 결국 투입한 고치를 제외한 자기 가 낳은 고치는 그 무더기중에 겨우 3개가 고치까지 갔네요... 저도 빨리 일개미 1호가 태어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pop-up.tistory.com BlogIcon pop-up 2009.07.09 10:56 신고 새로 투입된 고치가 엄청 크던걸요. 안정화된 군체에서 태어나는 개미와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듯 싶네요.
    그래도 잠시 있으면 1,2,3호가 탄생되겠지요~ :)
  • Favicon of https://jonggyu.tistory.com BlogIcon jonggyu 2009.07.09 07:54 신고 여왕개미의 1호 일개미! 오~ 정말 신기한데요?!!
    2호 3호도 얼른얼른 태어나길 바라겠습니다~

    어렸을 때 유리병에 개미 키우는 분 이야기를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투명한 유리병 속에 개미굴도 보이고 개미굴로 바쁘게 돌아다니는 개미들도 보여서 참 신기했었어요. ^^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조만간 pop-up님 개미들도 대가족이 되겠네요. ^^
    정말 보기 힘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p-up.tistory.com BlogIcon pop-up 2009.07.09 11:00 신고 어느새 2호가 탄생되고 3호도 생기려고 분주해지는 중이네요.
    음, 크기 적당한 예쁜 유리병.. 거기에 키워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얇은 병 디자인을 구할 수 있을런지.. 그래야 굴 관찰이 수월할 듯 싶어서요.
    아,, 너무 대가족이 되는 것도 좀 걱정되네요.^^;
  • Favicon of https://www.likewind.net BlogIcon 바람처럼~ 2009.10.20 10:05 신고 재밌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pop-up.tistory.com BlogIcon pop-up 2009.10.20 10:47 신고 곤충 키우는 맛도 꽤나 쏠쏠하지요.
    워낙 어릴때부터 곤충을 좋아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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