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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 - 대추차우리 임산물, 마른 대추를 이용한 대추고 만들기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 '임산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임산물이란 우리나라 산림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밤, 잣, 버섯 등입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임산물에는 이외에도 복분자, 도라지, 취나물, 감, 산양삼, 오갈피, 표고, 대추, 천마, 당귀, 오미자, 마, 독활, 구기자, 더덕, 고사리, 산딸기, 작약 등 정말 많은 종류가 있어요. :) 쌀쌀해지는 요즘 날씨, 하루에도 일교차가 정말 엄청나지요!?마침 추워지는 시기에 우리 임산물을 직접 맛보고, 응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름하야, '우리 임산물 종합 선물세트~!! 시크릿 박스' 구성은 - 오미자 감식초- 표고버섯- 밤- 고사리- 도라지 ..
처음 방문 이후로 2년이 되도록 계속 찾는 카페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간혹 실망하거나 질려서 찾지 않는 곳이 많은데 콩만한 커피, 알만한 케익 - 콩/알 카페는 여전히 즐겁고 기분 좋아지는 카페다.오랜만에 모인 산본친구들과 저녁식사 후 향한 이곳. 사실 오늘 점심 지난즈음 왔었는데 자리가 만석이어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가 저녁 시간에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 걸 확인하고 후다닥 곧장 달려왔다. ▲ 각자의 취향에 맞춰 1 음료와 스콘, 마들렌을 주문 ▲ 향긋한 레몬?오렌지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마들렌과 스콘. ▲ 친구가 주문한 홍차 라떼 ▲ 그린티 라떼~ 카운터 좌측으로는 빵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저녁 늦은 시간에는 항상 빵이 없을 정도로 나가곤 한다.빵도 정말 맛있지만 케익류도 정말 만족스럽다. 위쪽에 ..
브릭오븐 피자. 말 그대로 벽돌을 쌓아 만든 오븐으로 피자를 구워내는 스타일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광화문 폴리스 / Paulie's 피자.지난 주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맛나는 집과 근사한 장소를 항상 갈구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찾은 이곳은 정말 만족, 또 만족.뉴욕에서 먹던 피자의 맛을 찾았다며 잔뜩 기대감을 불어넣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었지요. ▲ 메뉴판도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던. ▲ BRICK OVEN PIZZERIA. 브릭오븐 피자임을 강조하는 벽화 문구. ▲ 물론 피자 외에도 다양한 에일 맥주, 탄산음료 등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주문한 페퍼로니 피자의 등장~!! 정말 거대해요. 저희는 잘 먹으니까, 17인치로 주문~!! 뒤의 포크&나이프와 비교해봐도 정말 큰 크기의 17인치..
소매물도의 망태봉으로부터 내려온 뒤, 무엇을 할까 잠시 씻으며 고민합니다. 해산물~ 음, 스멜~ 소매물도로 들어오는 선착장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이렇게 해산물들을 잡아다 팔고 계시는 아즈매들이 있습니다. 망태봉에서 기진맥진하여 돌아왔기에 원기회복을 위하여 다 마셔버릴 기세였어요. 항상 느끼는 것이 배고플 땐 항상 먼저 먹고 사진을 찍게 되네요. '아차~!!'하는. 간단히 해삼, 굴 등을 마셔버리고, 옆쪽 언덕으로 올라 일몰을 지켜봅니다. 사진에서 가운데 하단이 선착장이고, 그 왼편살짝상단으로 모여있는 것이 아주머니들이 해산물파는 곳입니다. 좀 더 좌측 언덕으로는 펜션과 숙박할 수 있는 건물들이 있구요. 식사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식당들도 있습니다. 음료수 자판기도 있구요~! 여행도 옳지만, 일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