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당 (4)
paperBACK
| 회 먹고 싶어서 초밥이냐, 참치냐 고민하다가 찾아간 수내역 미도참치 후기- 주문 메뉴 : 기본 참치 세트 '진' 수내역 근처를 배회하다 식사 시간이 다가오며 급허기진 배를 잡고 잠시 고민에 빠졌던 지난 저녁, 회전 초밥이 갑자기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수내역에는 스시앤스시라는 맛난 회전초밥집이 있는데 무척 다양하게 잘 나오는 집이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떠오른 본질적인 회! 그러고보니 참치회를 먹었던 적이 1년은 넘은 듯 싶구나 라는 생각이 떠오르며, 주변 참치집 검색에 들어갔다. 전에 봐 두었던 블루핀은 휴무인지 전화를 안받고 근처에 또 다른 참치집이 있던걸 기억해내서 향한 곳이 이곳, 미도참치다. 들어서자마자 기본 세트로 주문, 양은 큰 변화가 없고 가격대에 따라 나오는 부위와 종류가 다르다고..
맥도날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먹어본 주문 & 시식 후기.프/리/미/엄 수제버거? 고기 패티도 다르고 재료도 훨씬 신선하고 야채도 가득하고 버거용 빵 번도 왠지 다를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해봤다. 이날은 맥모닝 사러 갔다가 늦게가서 여느때와 같이 빅맥을 먹으려던 차에 시그니처 버거 매장인 것을 알아차리고 주문에 도전~! 생뚱맞게도 이 테이블을 보고나서야 시그니처 매장인 것을 알아차렸다.깔끔하고 참 이쁘게 잘 만들었다.미국에도 맥도날드 시그니처 매장은 있는 것일까? 한국 맥날에서 만든 라인업인지?검은 배경을 쓰고, 그 위에 재료들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100% 앵거스 비프 패티'가 눈에 확~ 들어온다. 매장입구엔 저렇게 크게 시그니처라고 쓰여있었는데 눈에 왜 안..
버블트리에 다녀왔다. 알고보니 사무실 근처에 생겼던 버블티 매장이 버블트리였다. 요즘 이곳저곳에 이 가게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듯 싶다. 요일별 할인이 나름 파격적인 편이다. 레몬 딸기 스무디가 2,900원이라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가격이라 생각된다. 밀크티 자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리지널 버블티의 맛이 제일 궁금했다. 함께 나선 동생은 자색 고구마(타로?) 버블티를 시켰다. 맛은 기대 이상~!싱가폴이나 상하이에서 먹어보던 버블티보다 오히려 깊은 향과 적당한 식감의 타피오카가 만족스러웠다.아주 약간 미세하게나마 조금 더 진하게 타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마시다보니 얼음이 녹으면서 약간은 묽은 느낌이 강해진 걸 감안한다면 말이다. 벌꿀을 좋아하기에 다음번엔 벌꿀 밀크티로 도전해봐야 겠다.가격대는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