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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만나면 밥먹고 수다 시간을 위해 향하곤 하는 카페.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를 흔히 가곤 해요~! 주문하는 음료는 항상 정해져 있지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봄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다른 텁텁한 맛은 안좋아하기에 고민없이 평타 이상은 성능을 보이는 '아아'를 시키곤 하는데 요즘 들어 꽂혀서 다른 음료를 시키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의 스타벅스 쿨라임이에요. 재료는 신선한 라임, 얼음, 탄산수, 스타벅스 비아 쿨라임 파우더가 필요해요. 아쉽게도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아직 비아 쿨라임 파우더를 판매하진 않는 듯 싶고, 여행 다녀온 친구가 나의 취향을 알고는 이렇게 건네 주었어요. 흐흐헤헤~ 라임은 우선 겉면에 있을 이물질과 잔류 성분, 왁스 성분 등을 소금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
갑작스레 친구들과 모여서 다녀온 두끼. 모임에서 친구가 추천해주던 날, 급허기가 느껴지며 이곳으로 친구들을 모았다.즉석 떡볶이를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어서 먹는 방식이었다. 이외에 튀김류, 라면도 있었고 마지막으로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서 '두끼' 먹는 그런 방식. 자리에 앉자 바로 나오는 냄비. 매운맛을 위해 기본 양념에 매운맛을 함께 조합했다. 만두, 오징어 튀김, 김말이도 가져왔다. 이외에도 고구마 튀김도 있었던.아쉽게도 선호하는 야채튀김은 보이지 않았다. 떡과 각종 채소, 소시지 등을 가져온 친구. 끓기 시작했으니 투척하고 금방 먹으면 된다. 다 먹고 나면 볶음밥까지 고~! 대식가이자 다이어터인 난 별로 먹진 못했다. - 맛이 좀 예상보다 떨어진달까?- 탄산 음료를 마실 수 있는데 시럽은 약하고 ..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라떼 음료가 나왔네요.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는 갓 구운 빵의 향긋한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커피 음료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를 선택하면 더욱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왕 마시는거 이벤트 중인 스타벅스를 찾곤 하는데 주변의 다른 카페와 큰 가격차이도 없고 오늘의 커피 같은 경우에는 더 저렴해서 찾곤 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 크리스마스 음료 이벤트 기간에는 별 적립도 더해준다니 요즘은 더욱 자주 찾는 이상한 일이 발생하기도. 언제나 우리는 다이어트 중이잖아요, '지금부터', '내일부터'. 그래서 트레드밀 위에서 열심히 뛰고 걷는 모습을 생각하며 되도않는 변명을 ..
스타벅스의 새로운 MD 상품이 나왔더군요. 독특한 디자인과 색채를 지닌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 Anna Sui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2일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많이 받고 인기있는 상품은 Anna Sui 토트백과 스타벅스 카드 세트 상품이었습니다. 7시 매장을 여는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는 줄을 서는 진귀한 풍경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교적 조용한 지점을 가서 그런지 아직 몇몇 제품이 남아있는 것이 보이네요. ▲ MD 안내글 ▲ 가장 인기있었던 안나수이 스타벅스 카드 / 파우치 / 토트백 이번 MD 제품은 텀블러와 도자기 재질의 컵,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11월달에 판매를 했었던 제품이지요. 국내 분위기와 비슷하게 해당 상품들은 큰 인기를 끌진 않은 듯 싶습니다. 중..
브릭오븐 피자. 말 그대로 벽돌을 쌓아 만든 오븐으로 피자를 구워내는 스타일의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광화문 폴리스 / Paulie's 피자.지난 주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맛나는 집과 근사한 장소를 항상 갈구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찾은 이곳은 정말 만족, 또 만족.뉴욕에서 먹던 피자의 맛을 찾았다며 잔뜩 기대감을 불어넣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었지요. ▲ 메뉴판도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던. ▲ BRICK OVEN PIZZERIA. 브릭오븐 피자임을 강조하는 벽화 문구. ▲ 물론 피자 외에도 다양한 에일 맥주, 탄산음료 등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주문한 페퍼로니 피자의 등장~!! 정말 거대해요. 저희는 잘 먹으니까, 17인치로 주문~!! 뒤의 포크&나이프와 비교해봐도 정말 큰 크기의 17인치..
연말이 되면 각 커피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연말 프로모션을 시작하지요. 서로 자사의 커피 음료 등의 판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재미있는 마케팅이 함께 시작되는데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는 연말 음료 스탬프 프로모션을 매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멋진 디자인을 갖춘 스타벅스 플래너는 2010년도 플래너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정말 줘도 안쓰는 디자인의 연습장 정도로 여겨졌는데, 2010년의 그 플래너는 지금까지도 무척 맘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계속 그 스타일을 고집하다가 2015년 플래너부터는 드디어 몰스킨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내년, 2016년의 플래너 역시 몰스킨과 함께하는 제품이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한잔, 두잔으로 채워나가던 스탬프를 모임 자리에서..
버블트리에 다녀왔다. 알고보니 사무실 근처에 생겼던 버블티 매장이 버블트리였다. 요즘 이곳저곳에 이 가게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듯 싶다. 요일별 할인이 나름 파격적인 편이다. 레몬 딸기 스무디가 2,900원이라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가격이라 생각된다. 밀크티 자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리지널 버블티의 맛이 제일 궁금했다. 함께 나선 동생은 자색 고구마(타로?) 버블티를 시켰다. 맛은 기대 이상~!싱가폴이나 상하이에서 먹어보던 버블티보다 오히려 깊은 향과 적당한 식감의 타피오카가 만족스러웠다.아주 약간 미세하게나마 조금 더 진하게 타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마시다보니 얼음이 녹으면서 약간은 묽은 느낌이 강해진 걸 감안한다면 말이다. 벌꿀을 좋아하기에 다음번엔 벌꿀 밀크티로 도전해봐야 겠다.가격대는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