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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의 향에 끌림을 말하다 PENTAX I-10 _Black with coffee. (by. PENTAX K7/43 Limited)
펜탁스로는 오래전부터 결정했지만, 계속 갈등이었는데 드디어 정했지요. 40mm 팬케익 렌즈로서는 모든 브랜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형태입니다.
어린이 동화로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그림 동화 'Where the wild things are(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영화로 미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현재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군요. 정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동화 중에 하나인 작품이지요. 개봉 주말 3일만에 3,250만 달러(한화 약 324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쉽게도 국내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동화이다보니 제대로 소개조차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연 국내 정식 개봉은 할런지... - 영화의 설정은 주인공 소년 '맥스'가 장난을 치다가 엄마에게 야단을 맞고 방에서 벌을 받는데, 갑자기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가게 되는 설정입니다. (참~ 동화스럽죠?) 그곳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괴물들의 익살스런 표정과 괴물임에도 느껴..
2020년, 이제 십여년만 있으면 도달하게 되는 시대다. 더 이상 먼 미래는 아닌 듯 느껴지는 2020. 그때, 나의, 우리의, 한국의, 세계의,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1학년에 입학하던 그 해에 아마도 '2020 우주의 원더키디'라는 TV만화시리즈가 방영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설정은 '2020년, 오염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난 탐험대가 실종되고, 실종대원 중 한명의 아들이 아버지를 찾으려 몰래 후발대에 몸을 싣고 떠나게 되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발 탐험대가 타고 갔던 우주선의 잔해를 찾게 되고, 외계 생물들도 만나고... 인간의 뇌를 이식한 로봇과의 전투도 벌어진다. 파괴된 지구. 로봇과의 전쟁. 외계 생명체와의 만남. 과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기다리던 올림푸스의 E-P1이 공개 되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목업의 형태로 포토키나2008, 카메라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었던 그 제품이지요. 그 당시 프로토타입의 바디는 깔끔하고 심플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www.photokina-show.com/ 은색 바디에 컴팩트 카메라와 뚜렷한 차이가 없어보이는 형태와 크기. 뷰파인더와 내장 플래쉬도 없는 이러한 모습에 모두 놀라우면서도 괜찮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기대와 걱정이 많았던 올림푸스의 첫 Micro 4/3 카메라, E-P1이 공개 되었습니다. (국내 정식 발표는 오늘 오후에 있을 예정입니다.) E-P1의 P는 PEN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PEN은 하프 사이즈 포맷을 채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