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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의 힙한 브런치 카페, 스톤그라운드 베이커리 / Stoneground bakery- 주문 메뉴 : 루벤 샌드위치, 에그 베네딕트 햄, 오늘의 스프, 브뢰첸 롤, 커피 2잔, 라떼 1잔 시드니에서 돌아온 조카를 만나러 나선 자리. 느긋한 토요일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어서 브런치 가게를 찾다가 한남동 스톤 그라운드 베이커리로 출발~!맛나는 브런치로 이미 유명세인 청담 오아시스 OASIS 브런치 카페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라고 들었다.독일에서 식사때 즐겨먹기도 하는 작은 빵 - 브뢰첸/Brotchen의 맛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아침 운동도 거르고 나왔지만, 그래도 나는 또 다시 풍부하게 주문하고 풍부하게 먹을 준비에 돌입한다. 한남동 부자피자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한 스톤그라운드...
다녀온지는 꽤 된 곳이네요. 서래마을에 위치한 스토브 stove라는 음식점입니다. 엄청 시면서도 적당한 쓴맛이 좋았던 자몽쥬스와 샐러드, 베이컨 그리고 파스타 종류였던 듯 싶네요. 스프는 양송이었던가. 맛은 다 좋았어요. 베이컨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한쪽에 따로 그릴 칸이 있는데, 수제 소시지도 있고.. 팬케이크도 좋았던 기억이. 그때 배가 고파서 다 맛있게 느껴졌을수도. 이것저것 엄청 먹다가, 마무리하면서 찍었었나보네요. 무엇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엄청 셨던 쥬스. 전 항상 시큼한게 땡겨요. 이 날은 같이 갔던 동생이 고맙다는 의미로 쏘셨던~ :) (이번에 또 코 묻은 돈 나오면 사겠다던 그 말, 잊지 않았어) 점심즈음 지나서까지는 브런치를 판매하고, 저녁땐 따로 저녁메뉴가 있는 곳이지요. (저녁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