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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동물원, 아쿠아리움 등의 장소는 기분을 달래주는 또 다른 공간이기도 하다.시드니에 왔으니 호주의 상징 동물을 놓칠 순 없지.코알라, 이뮤, 캥거루, 웜뱉, 태즈매니안 데블, 커카투 등 독특한 생김새와 생태 습관을 지닌 동물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다양한 동식물이 있거니와 생명에 위협적인 검은 과부거미, 브라운 스네이크 등의 강력한 독을 지닌 곤충, 파충류도 많으므로부쉬 워킹(수풀 등의 야생 길을 걷는 하이킹의 일종)을 참여할 땐 조심해야 할 부분도 많다. 호주하면 역시 코알라, 유칼립투스 잎을 먹는 동안이 아니면 하루종일 잠을 청한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수면도 취하지만 나뭇잎을 소화시키는 과정 및 잎에 포함된 성분에 취해서 더욱 잠만 자는 동물로 오인받기도 하는 녀석이다.실제..
B컷이든, 망컷이든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지금 나는 단순히 기록자일 뿐이니까.- 그래서 즐겁다.
가끔씩은 그런 장소가 나타나곤 한다.그녀와 함께 보고 싶은, 함께 카메라에 담으며 이야기 나누고 싶은 그런 밤, 그런 곳.왠지 모를 설레임에 더욱 가라앉던 그날 밤이 이제는 점차 익숙해지는 요즘이다.참 아름답게만 느껴지는데도 말이다.
호주로 온지도 벌써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다. 휴식과 충전, 그 동안의 지친 마음을 씻어내려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나선 길이다. 약간은 무모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너무 싫었으므로, 그대로 멈춰있기가. 그러니 우선 실행하고 보자는 마음이 제일 컸던 기억이 있다. 그때의 나에겐 정말 휴식과 충전이 필요했던 시기였기에 그렇게 시작했겠지. 인천에서 오후 8:30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처음으로 탑승해보는 장거리 여정. 싱가포르만 해도 그렇게 지루했는데, 10시간에 가까운 비행시간을 어떻게 잘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하지만 결국 좀이 쑤셨던 기억이 떠오른다. 옆 자리의 두 친구는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형제로 보였다. 서로 먹을 것을 챙겨주고 있지만 별다른 대화는 하지 않는..
얼마 전 파주에 위치한 벽초지 수목원에 다녀왔다.자연과 벗삼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좋아하는 행위 중의 하나가 수목원이나 식물원을 찾는 것이다. 그날따라 하늘과 구름이 좋았기에 몇장 남겨본다. 업무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카메라를 사용해 볼 기회는 많다는 점이 나름의 장점이었는데...이제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고 있다. 뭔가 벅차고 즐거운 하루, 하루를 위해 나를 다시 찾을 시간이 온 것이다.즐겁게 나아가보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조심스레~ 하지만, 걸림...
꽃 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개양귀비라고 알고 있는 꽃. 꽃잎이 화선지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매우 독특하기에 괜히 한번 더 찍어보게 된다. 무엇보다 찍어 놓으면 참 이쁘단, 생각이 들어~
요즘 사용하는 펜탁스 K-01의 디지털 필터 메뉴에는 수채화 모드가 있다. 사실, 후보정은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어퍼쳐만 사용하는 편이고, 카메라 자체 후보정은 짜쳐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K-01의 디지털 필터 메뉴는 참 매력적인 모드가 많더란~! 한폭의 수채화 같은~ 평범한 스냅 샷도 멋스럽게~ 그냥 펜션~ 풍경도 매력적이게~ 라해변~! 즐거운 후보정.ㅎㅎ 하지만 몇번 하고나서는 안하게 될 듯한.
소리없는 그대의 노래, 귀를 막아도 은은해질 때... 남 모르게, 삭혀온 눈물 다 게워내고. 검게 그을린 내 마음에 그대의 눈물로... - '김동률, 잔향' 하아, 요즘 내 마음이 이래요.
부산에 갔을 때 잠시 들렀던 죽성리 성당. 드라마 드림의 촬영지라고 알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엔 이런 곳에 성당이 있나 싶었는데, 드라마를 위해 지어진 촬영 세트장이라고 하네요. :)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모습이 참 좋은 장소였습니다. 주변에는 숯불 장어? 곰장어 구이가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기장 숯불 장어집이 여러 곳 있습니다. 가볍게 촬영하고, 장어도 맛보고. 즐기기에 괜찮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치태그로 남겨두었어요.
'루스~돌스~프스~ 사스~슴스~ 코스~는스~' 루돌프 만났다. 전구가 마치 아름다운 눈이 내리듯이~ 후지필름 S5Pro를 주로 쓰는데, 정말 매력적인 바디라고 생각된다. 오늘 렌즈는 Nikkor 50.4를 사용했다. (바디와 너무 잘 어울리는 렌즈이지요.) 얼핏 건물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 것이 보여서, 또 찰칵~! [날은 춥지만, 모두 조금씩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
이제 정말 겨울이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었다. 겨울이 되면 꽃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려, 따뜻한 날의 사진을 찾아봤다.
어떤 시야를 지니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느끼고 볼 수 있는 시야가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2011년 5월 28일, 우음도에서 만난 장면입니다.
호주로 떠나는 아버지의 손에 GPS가 달린 나름 최신식의 디지털 카메라를 드렸다. '이거 어두워도 흔들리지 않고 잘 나오고, 줌도 잘되요~ 동영상도 되구요, 파노라마 촬영도 되요~' '허허, 그래?' 그렇게 담아온 사진들. 왠지 기분 좋고 더욱 멋져 보이는 사진들. 이런 다리도 지나갔다며, 자랑하시던. 오페라 하우스 '앞'에도 가 보았다며, 인증샷을 남겨주신. 사진...으로의 관심. 맨 처음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아버지께서 총각 시절 사용하던 Canon ExEE라는 제품을 손에 넣으면서 부터이다. 그런데, 나에게 이러한 즐거운 취미 생활을 만들어 주신 아버지는 정작 자신의 취미는 생각치도 않고, 항상 뒤에서 챙겨주시기만 하신다. 아, 놀러다니면서 사진 찍는 것 좋아한다면서 너무 나 자신만 즐겼구나...
정월대보름이라 해서 저녁 식사 후 문득 달을 보았더니, 너무나도 맑은 하늘에 달이 멋지게 보여지더군요. 앗~! 놓치고 싶지않은 마음에 후딱 카메라를 챙기어 올라갔습니다. 음... MF로 초점 잡기가 ... 조금 더 위치와 초점 조정 후, ... 생각보다 달이 빨리 움직입니다. 그리고... 여러 시도후에 드디어 담게 되었네요. 달을 이렇게 가까이 찍어본 것이 처음이라 무언가 설레입니다. 다들 오곡밥, 드셨나요? :)
개발 소식부터 무척이나 궁금해하던 제품, FUJIFILM FinePix X100의 출시일이 드디어 결정되었네요. 무척이나 Film Camera-like한 외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기준으로 3월 8일, 약 12만 8천엔에 발매 예정입니다. 센서는 APC-S 사이즈 상당(23.6 × 15.8mm)의 유효 1,23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렌즈에 맞추어 마이크로 렌즈의 배열을 변화시켜 렌즈에서 빛의 입사각을 확대하고, 포토 다이오드에지도 광량을 확보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외관입니다. 정말 매력적이지요. :) 또한 별도의 렌즈 후드와 외장 스트로보, 케이스도 함께 발매 됩니다. 12만 8천엔의 가격대가 놀라울지 몰라도, 타겟이 준전문가 이상의 사진가를 향하고 있기에..
폭풍전야...이려나요? 굉장히 고요한 저녁이더군요. 이번 주도 한 주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먹고, 가볍게 근처로 나서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저녁이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백운 호수는 가까워서 자주 가게 됩니다. 구름이 참 많은 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양재천에 위치한 오가노 주방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등장한 샐러드 모듬 종류를 시켰더니, 회초밥과 튀김, 구운 생선이 나옵니다. 오뎅탕도 하나 시켰지요. 종류별로 6가지 정도 나오는 듯 싶네요. 모듬에 포함되는 생선 구이. 맥주와 함께~ 저는 고추냉이를 추가로 달라고해서 퍼먹었어요, 그 맛은 중독성 있지요. :)
에버랜드. 알록달록 이쁜 것들이 많아서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지요. 날씨도 좋고~ 다녀왔습니다. 귀여운 사막여우로 오픈~~ 사육사 사내의 팔엔 온갖 상처가... 이름 모를 꽃... 꽃 전시장은 개방하지 않았더라구요, 밖에서 한컷~ 음료수들이 시원하게 뭉쳐있던. 이솝 마을로 이동~ 개미와 배짱이의 개미네요.ㅎㅎ 귀여운~ 이솝 빌리지의 아래쪽엔 개구리들이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장미원으로 이동하고~ 장미원의 중앙에 위치한 연인 동상. 그 날따라 참~ 아릅답게 보이더라구요. 거닐다가 한컷 찍어보고~ 가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각각의 다채로운 꽃들도 담아보고~ 또 다시 이동하여, 두리번 거리며 담아봅니다. 목도리 도마뱀이네요. 물 위를 걷는 도마뱀으로로 알려져 있지요. 양과의 조우. 독서하는 코끼리와의 조우... ..
다른 분이 담아주신 pop-up의 모습입니다. 왠지 마음에 드네요. :) 물론 알고 계셨겠지만, pop-up은 남자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재미있는 물건을 좋아하지요. 반갑습니다~! SONY DSC-HX5V
하하, 사실 요며칠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먹고, 마시고, 보고, 감상하고, 즐기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지요. JAL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요즘 JAL의 식사는 일본의 음식 정보지인 '쇼쿠라쿠'와의 공동 제작으로 탄생한 즐겁고 맛있는 '쇼쿠라쿠소라벤'이제공 되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여태껏의 항공사 식사 중에 제일 심심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좀 자극적이고 향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에, 라이트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잘 맞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오른편 좌석이어서 후지산의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지요. (서울 김포 - 도쿄 하네다 기준 : 왼쪽 편 좌석에 앉으면 후지산이 보입니다.) 후다닥, 도착하여 수하물을 찾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 곳을 또 지나가게 되네요. 어느..
남이섬, ... 또 하나의 나라. 이 사진이 주는 즐거움(?) 좌측의 '엄마 미안 나 사실 남이섬이야' ... '힘 좀 줘 보겠다는~~' 언젠가부터 나무를 이렇게 담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무언가 더 거대하고, 힘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이러한 구도를 좋아하게 된지도 모르겠어요. 음... 저 원형 아크릴(?)은 무엇일까요. 외곽을 따라 걷다가 발견하여 담아보았습니다. 삐노끼오 실사버전? 점심은 보리밥과 감자전, 동동주~~ 액자 만들기 체험도 해 보았구요~ :) 수탉이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정말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거위는 소리만 질러댑니다. 이 새는... 조용하네요. 또 다른 무언가가 되려는지 숙성하고 있는 나무 토막들 입니다. 하늘을 탐내하는 나무 가지들... 밤은 더더욱 좋더라구요, 다음엔 섬에서 ..
아침엔 꽤나 우중충한 날씨이더니, 점심 즈음부턴 너무나도 포근하고 좋은 날이었어요. :) 이젠 꽃들오 많이 피고 있어요. :) 모노크롬 B&W 설정은 처음 써보게 되었네요. 리터칭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지만, 그냥 날 것의 느낌이 더욱 깊게 전해지는 경우도 있기에. :) 함께 걷고 싶은 시간이었어요. 좋은 시간되세요~ :)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몸이 날아갈 듯한 바람에 맞서며 담았던 그 날의 오후
오늘은 파인픽스 JV100의 파노라마 기능입니다. 생각외로 굉장한 퀄리트를 보여주네요.(그래도 코닥이 파노라마는 진리! 라는 말이 들려오는 듯 싶기도...) 맨 아래 튤립에 초점이 맞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바람이 정말 엄청나던... 쓰면 쓸수록 후지 제품은 놀라울 뿐입니다. :)
슬림한 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걸 담아내다! 오늘 살펴 볼 제품은 후지필름 파인픽스 JV100 [FUJIFILM FINEPIX JV100]입니다. 광학 3배 줌의 후지논 렌즈와 1200만 화소로 역시나 후지의 색감을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디지털 손떨림 방지 기능인 DIS를 지원하며, 멋드러진 풍경을 담는 드라마틱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요~ 악간 Unglossy한 느낌이 나는 풀 메탈 바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작고 슬림합니다. 주머니 속에 쏘~옥~ 심플, 슬림한 스타일 컴팩트 카메라이며,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본다면, - 후지논 광학 3배 줌 렌즈 - 조리개 : F2.9 - F8.8 - 35mm 환산, 37-111mm - 유효 1220만 화소..
지난 주말엔 친구과 함께 잠시 저녁을 먹었지요. 원래는 함께 이것저것 찍으러 가자~~ 라는 취지였지만, 밥 먹고 나니 피곤해서... 커피 마시며 잡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 가게 이름이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닭 요리와 잘 매치되지 않는 네이밍이어서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닭, 구이와 불고기 닭? 같은 메뉴를 시켰습니다. 뭐... 그냥 보통이었어요. 특별히 담백하다거나, 독특한 양념이라거나... 그런 구성은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깔끔한 맛도 아닌. 1만 6천원이었는데 이 가격이면 그냥 오븐 구이 통닭 먹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점에서 나와 잠시 서점에 가던 길에 만난 길냥이. 솔솔~ 졸고 있었어요. :) 친구가 시킨 커피쉐이크. 전 언제나처럼 카푸치노를 시켰지만, 실패..
지날 4월 2일은 생일이었어요. 축하한다며 책 한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종이 봉투가 저는 좋아요. 그 안엔 이렇게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리본이 너무 예뻤어요. 왠지 그냥 풀어버리면, 아쉬울 것 같은데... 그래서 조금씩 위치를 바꿔가면서, 리본은 풀어내지 않고 조심스레 꺼내었지요. 아... [윤미네 집 - 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날까지] 故 전몽각 선생님의 유작 사진집입니다. 선생님의 가족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연스레 잘 담겨가며 예전의 시간을 보여주며 나아가는 매력적인 사진집이에요. 제가 얼마 전 지나가는 말로, '이런 책 참 좋은 것 같아. 다카페 일기도 그렇고 말야.' (다카페 일기 : 가족의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일기를 적어나가는 가족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http..
오늘의 맛보기 제품은 펜탁스 옵티오 I-10입니다. PENTAX OPTIO I-10 기억의 향기가 스며있는 카메라 Retro-style Optio I-10 옵티오 I-10. 아이텐은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펄 화이트와 클래식 블랙. [기본 사양] - 유효 1210만 화소 - PENTAX 줌 렌즈 6군 7매 - 화각 : 35mm 환산 28-140mm - 렌즈 밝기 : F3.5(W)-F5.9(T) - 광학 5배 줌 - 디지털 약 6. 25배 줌 - CCD 시프트 방식 (SR Shake Reduction) - 1280x700p, 30fps HD 동영상 지원 정말 이쁘게 잘 나왔어요. :) 뒤의 매트 블랙 제품은, Optio H90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디자인~ 여기서부턴 I-10의 샘플 컷입니다..
펜탁스의 새로운 작품 - 옵티오 H90입니다. Minimalism - Less but Better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하이디자인 컴팩트 카메라이지요. 완소, High-design Compact Camera [기본 사양] - PENTAX 줌 렌즈 6군 7매 - 화각 : 35mm 환산 28-140mm - 렌즈 밝기 : F3.5(W)-F5.9(T) - 광학 5배 줌 - 디지털 약 6. 25배 줌 - 전자식 손떨림 보정 SR 지원 - 스마일 캡쳐, 감은 눈 감지, 최대 32명 얼굴 인식 - 1280x700p, 30fps HD 동영상 지원 색상은 매트 블랙, 주황&실버, 세라믹 화이트 세 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레이아웃이 정말 좋은~ :) 물론, 조작성은 말 할 것 없이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