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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월남쌈과 나시고랭, 팟타이가 땡기는 날엔 메콩타이

pop-up 2016. 5. 10. 21:40


| 메콩타이 산본점 후기

- 주문 메뉴 : 월남쌈 4-5인용, 나시고랭, 쌀국수


얼마전 친구들과 모인 자리, 이번엔 타이음식 전문점 - 메콩타이로 향했다.

팟타이를 매우 선호하는 취향인데, 갑자기 머리 속에서 팟타이가 떠올랐다. 그래서 이곳으로 모임추진~!!

항상 메뉴는 내가 주도하는 듯 싶다. 의외다 그런데. 타이음식점이 산본에 있었다니.

근처에 사는 친구 말로는 생긴지 좀 되었다던.


저녁 시간인데도 사람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내 옆 테이블도 한자리 정도 남고 다 찼었던.




메뉴와 구성, 가격은 위와 같다.

기본 쌀국수는 레귤러 기준 9,800원 / 라지 10,900원 부터~

내 사랑 팟타이도 있다. 11,800원.

오늘은 팟타이가 땡겨서 왔지만 모두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월남쌈 패밀리 사이즈와 나시고랭, 쌀국수로 주문.

다음엔 팟타이를 먹으리라!


주문한지 15분?20분? 쯤 지났을까 월남쌈이 나왔다.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월남쌈은 오랜만이다.

그러고보니 얼마전 리틀사이공 가로수길점 갔다가 욕하고 나왔던 기억.

다음에 올려봐야 겠다.


라이스 페이퍼를 적시는 물도 레몬 반에 반조각이 띄워져 있다.

세심하게 신경쓰는 점이 보인다.

nice~


이게 정말 맛났다.

대충 썰은 삶은 고기가 나오는 곳이 다수인데, 메콩타이는 정말 쌈 재료 하나하나 신경쓰는 느낌.

깔끔하게 차려지면 왠지 기분도 좋다.


라이스페이퍼를 적절하게 적신 뒤 다양한 재료를 차곡차곡 올려본다.


그리고 돌돌돌~~

그리고 입 속으로~~


월남쌈을 신나게 먹다보니 나시고랭이 나왔다.

와, 이것도 정말 추천.

맛짱 스티커 붙여드립니다.


그리고 나온 양지쌀국수.

쌀국수도 고기가 매우 풍부하게 나온다.

다들 월남쌈과 나시고랭에 집중해서 쌀국수는 거의 내 차지가 되었다.

덕분에 고수잎(코리앤더/샹차이)도 듬뿍 추가해서 넣은 뒤 먹었던.


타이 주방장이 만들어주던 그런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메콩타이는 한국화된 깔끔한 맛이 좋은 곳이었다.

이상한 육수냄새와 재료도 엉성한 월남쌈 집이 많은데 이곳은 돈이 아깝지 않았던 기억.

서울에도 여러 지점이 있고, 과천중앙청사역 근처에도 있던 걸 봤다.

메콩타이 하나 차리고 싶당..

무튼, 이날의 선택도 성공적이었던 그런 날. :)


| paperBACK Overall Rating

∙ 맛 : ★★★★☆ - 월남쌈 재료 하나하나가 만족, 나시고렝의 식감, 쌀국수와 육수의 조화와 풍부한 고기!

∙ 가격 : ★★☆☆☆ - 월남쌈 패미리 사이즈 기준 - 42,800원, 쌀국수 라지 10,900원, 나시고렝 11,800원

∙ 접근성 : ★★☆☆☆ - 4호선 산본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 산본 11단지에서 가깝다. 주차 가능

∙ 실내 분위기 : ★★★☆☆ - 조용하고 일반적인 타이 / 베트남 쌀국수집 분위기

∙ 친절도 : ★★★☆☆ - 먹느라 정신없어서 호출은 별로 안했지만 일하는 분들도 차분하고 웃으며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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