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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이하여 또 다른 여행을 앞두고 렌즈 고민에 빠져있는 요즘인데, 이번엔 기존에 사용하던 17-40mm을 두고 광각 단초점 렌즈를 사용해볼까 하는 중이다. 평소엔 35mm, 혹은 50mm 정도의 초점거리를 주로 쓰다보니 이게 나에게 맞는 화각으로 느껴지는데 가끔 17mm 초광각이나 135mm 이상의 망원을 써보면 또 다른 묘미가 있더라. 평소에 쓰고 있으니까 그것에 적응되어 익숙한 화각이 되고 편한 느낌이 들어 그것이 나에게 맞는 렌즈라는 착각이 드는 것일 수 있겠구나~ 라는 나름의 결론. 그리하여 여행 전 사심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광각 렌즈를 살펴보는 중이다. 여행 중에는 동영상 촬영도 담게 되는데 그때 아쉬운 것은 미세한 손의 흔들림과 그것으로 인한 결과물에서의 울렁거림, 흔들림 등이 있다. ..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마음도 춥고~ 예전에 사용하던 미놀타 디미지 A1 이라는 카메라입니다. 그냥 구석에 두기만 한 것이 미안해지더라구요. 멀쩡하게 작동되는데 활용해야지요. (기존에 쓰던 아이팟터치는 이제 처분해야지요... 참 유용하게 잘 써왔네요. 무려 3년이나...ㅎㅎ) 12월, 마무리 잘 하고 계시지요? ^^ (앞으로 아이폰을 통하여 바로바로 포스팅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아요~ 사진도 바로찍어서 첨부할 수 있고, 상단 사진도 찍어서 바로 첨부했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와, 생각보다 아이폰 화질과 해상도 쓸만하네요. :)
항상 제가 품고 다니는 리코의 GX100. 정말 너무 맘에 들지요. 요즘은 GRD-III로 이동할까도 고민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요즘 나오기 시작한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의 카메라를 구입할까.. 파나소닉 GF-1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안나오나 봅니다. (GH-1처럼 국내 정발을 안하는걸까요.) 아니면 매력을 풍기는 펜탁스의 K-7을 갈아탈 것인가.. GRD-III으로 변경하지 않는 한 GX100은 끝까지 품고 가야겠어요.